안녕하세요.

교사의 꿈을 위한 수험동반자,

교원임용 No.1 희소고시학원 쌤플러스 입니다.

어느덧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4월입니다.

교생실습 기간을 맞아, 하나부터 열까지 궁금한 것들이 많으시죠?

그래서, 희소에서 준비한 현직선생님의 특별한 조언!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현직선생님이 피드백을 드리는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오늘도 많은 분들이 질문해주신 HOT한 질문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번 주는 수업 진행과 관련된 질문들을 많이 해주셨답니다.

여러분들과 같은 경험을 하는 많은 예비 선생님들의 고민. 어떤 질문들을 해주셨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CASE1- 제2외국어 수업이라 걱정하는 예비 선생님

수업을 어떻게 해야 지루하지않고 잘 진행할 수 있을 지 걱정이 됩니다.
실습기간 동안 몇 번의 수업을 하는 지도 궁금하구요. 
중국어를 수업하는 거라서 학생들이 집중도 잘 안하고 산만할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현직선생님의 특별한 조언]
학년, 과목, 성별에 따라 다르니 학생들 특성 고려하셔서 수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수업 자료라든가 좋은 글귀 등 주의집중 할 수 있는
선생님 본인만의 노하우를 만들면 좋고, 수업하시다 보면 점점 노하우가 생기실겁니다^^
수업 횟수는 담당 선생님마다 다르구요. 교과, 비교과 차이는 별로 없어요.
아이들은 일반 교사보다 교생선생님을 훨씬 좋아하니 걱정 안하셔도 돼요~

CASE2- 수업실연 점수에 대해 궁금한 예비 선생님

수업을 할 때, 수업내용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대답이나 집중 정도도 점수에 반영이 되나요?

[현직선생님의 특별한 조언]

수업실연 점수에 당연히 반영됩니다.
도입 시 몰입하는 수업 분위기 조성과 끝까지 집중력있게 학습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은 매우 중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사회과라서 재미있는 실생활 사례를 들어줍니다. 반마다 특성이 달라서 약간씩 다른 사례를 들어주기도 한답니다.

CASE3- 체육수업 시 학생들을 이끌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한 예비 선생님

체육이 교과목인지라 운동장이나 체육관을 주로 사용하는데, 공간이 넓기 때문에 한번에 딱 집중을 시키려면 시간이 좀 걸리는데요.

학생들을 장악하고 이끌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현직선생님의 특별한 조언]
체육 선생님들 보면 주로 첫 시간 OT때 주의집중 방법을 설명하시더라구요.
예를 들어 '주목! 하면 열중쉬어하고 눈을 감는다'라든지요. 이렇게 첫 기간에 무언가 규칙을 정해놓으시면 편하실거에요.
이미 시간이 지난 후라면, 샘플로 집중 안하는 학생에게 벌이나 주의를 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CASE4- 색분필을 사용하고 싶은 예비 선생님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좋을 것 같아서 색깔 분필을 사용하는건 어떨까 생각해봤는데
교육실습생이 색분필을 사용하는 것이 교사의 시선에서 거슬리지는 않을 까 걱정됩니다.

[현직선생님의 특별한 조언]

색분필을 사용하시는 것은 전혀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기본 판서를 색분필로 하시면 반사돼서 가독성이 떨어지구요.
포인트 색깔만 부분적으로 사용하시는건 괜찮습니다.

 
CASE5- 현직선생님의 주의집중 방법이 궁금한 예비 선생님

점심식사 후 나른한 5교시에 아무래도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수업시간에 어떠한 방법으로 학생들의 집중을 이끌어내시는지 궁금합니다.

[현직선생님의 특별한 조언]

저의 경우에는 인사 후에 도입으로 책 읽기 대신 교과서 내용을 괄호넣기로 만든 학습지를 배부하고
매시간 검사하여 수행평가에 반영합니다. 그리고 지루한 내용이나 어려운 내용은 관련 동영상 시청을 통해 주의집중 시킵니다.
자거나 떠는 학생은 벌점을 부여하거나, 깜지쓰기 등 패널티를 부여합니다. 이런 내용에 대해서는 첫 시간 OT때 안내를 합니다.

CASE6- 효과적인 동기유발 방법이 궁금한 예비 선생님

저학년, 고학년에 따라 효과적인 동기유발 방법이 있을까요?

[현직선생님의 특별한 조언]

고학년은 강의식 수업으로도 동기유발이 가능하지만 , 저학년일수록 수업 관련 영상 시청이 효과적입니다. 
그 외에도 신문기사를 발췌해서 보여준다거나 모둠학습의 경우, 게임 형식을 도입해서 동기유발을 하기도 합니다.
또는, 발표를 하거나 수업 자세가 좋으면 개인 상점을 주거나
단체 칭찬 스티커를 완성하면 보상을 주는 방법도 사용합니다. 적절히 상황에 맞춰서 사용해 보세요. 

하나부터 열까지 걱정이 되는 예비 선생님의 마음. 여러분도 공감 하시나요?

첫 제자를 만난다는 설렘보다 두려움이 앞서겠지만, 이 걱정 또한 멋진 선생님이 되어가는 과정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이순간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직선생님의 특별한 조언을 통해, 교생실습을 잘 마무리 하시기를

희소가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