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4-  목소리가 작아 걱정인 예비 선생님

저는 목소리가 작은 편입니다. 크게 내려고 노력하는데 많이 얘기를 하면 목소리가 떨리고 불안정하게 들려서 걱정입니다.
문제는 2차 실기에서도 많이 걱정이 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현직선생님의 특별한 조언]

교실 크기 아시죠? 실제 임고 2차도 교실에서 진행됩니다. 교실 내에서 모든 학생이 또렷하게 들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와 분명한 발음이면 충분하니 긴장과 불안을 낮추는 자신만의 방법을 개발하세요. 
실제 학교에서는 마이크를 쓰시는 방법이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CASE5- 연구수업이 고민인 예비 선생님

연구수업을 한 명이 하게 되었는데, 모두가 준비를 같이 하는게 맞는거죠? 
과목이 다른데 어떤 식으로 돕게 되는 건가요?

[현직선생님의 특별한 조언]

과목이 다르다면 연구수업은 하시는 분께서 준비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실제 수업은 모든 교생 선생님이 한번 이상은 의무적으로 하시고 대표 연구수업은 학교마다 한 두분 정해서 합니다.
대학교 팀 과제가 아니라 수업이기 때문에 팀티칭이 아닌 이상 수업에 임하는 담당 교사가 권한을 갖는 것이 맞겠죠?

CASE6- 수업과 참관에 대해 궁금한 예비 선생님

실제 수업 관련해서 담당 교과 선생님께 먼저 가서 말씀 드려야 할까요? 아니면 부르실 때까지 기다릴까요?
선생님께서 많이 바빠 보이셔서 직접 여쭈어보지 않았는데 다른 과목 선생님들은 다들 상의 하셨더라구요.
또, 수업참관은 최대한 많이 해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참관을 부탁드릴땐 어떤식으로 부탁드려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따로 서면을 지참해야하는지요?

[현직선생님의 특별한 조언]

수업을 실제로 하고 싶으시다면 먼저 여쭤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보통 첫 주는 참관하시고 그 다음주부터 많이 수업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교무실에 가셔서 교생 누구입니다라고 인사드리고 날짜, 몇교시 수업 참관하고싶은데 가능하시냐고 여쭤보면 됩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걱정이 되는 예비 선생님의 마음. 여러분도 공감 하시나요?

첫 제자를 만난다는 설렘보다 두려움이 앞서겠지만, 이 걱정 또한 멋진 선생님이 되어가는 과정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이순간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직선생님의 특별한 조언을 통해, 교생실습을 잘 마무리 하시기를

희소가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