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는 스터디를 구해서 논술을 써 보는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논술이라는 것은 글로 써 보아야 본인이 알고 얼마나 알고 있는지 분명히 알 수 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혼자 글을 써 보고 혼자 판단해 보는 일이 너무 어려웠기 때문에 스터디를 통해 함께 이야기하는 것이 효과적이었습니다.
4명 정도 1주일에 한번씩 진행되었구요. 교육학 범위를 정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의 문제를 돌아가며 내고, 답을 써 오면 서로 봐 주는 형식이었어요. 처음에는 어색하고 민망했지만 다들 열심히 써 오고 봐주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의지도 되고 동기부여도 되었어요. 7월부터는 문제풀이 강의를 들으면서 학원진도에 따라 스터디 범위를 진행했어요. 이렇게 하면 진도도 밀리지 않고 복습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효과적이었습니다. [2014학년도 음악 합격자] [더보기-]

특히 기출문제를 분석하는 경우에는 학원강의와 본인의 분석능력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데, 제가 잘 이해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스터디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기출문제분석’스터디는 년도별로 하지 않고 일정 영역별로 기출문제를 나누어 범위를 정해 각자 공부해오고 일주일에 한번씩 모여 왜 답이 이렇게 나왔는지, 그리고 이 문제의 의도가 무엇인지 등에 대해 토론하는 형식이었습니다. 토론형식이다 보니 다른 이야기를 빼질 때가 있었는데요, 이럴 때를 대비해서 스톱워치를 이용해서 일정 시간을 정해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리더가 있어 이런 부분은 제지를 했구요. 결과적으로 여러 사람의 분석 내용을 듣다보면 기출문제를 반복 숙지하게 되고 여러 방향에서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어, 분석에 도움이 되었어요. [2014학년도 국어 합격자] [더보기-]

저는 인강을 들었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에 문제를 풀고 강의를 듣는게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스터디를 구해 진도를 정해 정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함께 풀어보고 서로 내용을 확인하고, 강의를 듣고 난 후에 다시 한번 모여 복습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즉, ‘문제를 풀어본다->서로 봐준다->강의를 듣는다->다시 확인한다.’ 이 형식으로 진행을 했더니 문제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지고 진도도 잘 뺄 수 있었어요.
일주일에 2번씩 만나서 진행했기 때문에 번거로울 수 있어서 되도록 시간을 적게 투자하고 효율성을 높이려고 노력했어요. [2014학년도 체육 합격자] [더보기-]

저는 연습할 때마다 밝고 자신감있게 더 웃으면서 하라고 지적 받았어요. 조금 내용이나 발음이 틀리더라도 자신감있게 웃으면서 큰 소리로 하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차 준비는 스터디를 잘 활용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듯해요. 저는 강의도 들었는데요. 둘다 연습과 피드백을 받기에 좋았어요. 스터디는 4명이 모여 수업실연할 부분을 정해서 지도안을 짜와 시험관처럼 서로 봐 주는 형식으로 했어요. 스터디룸이나 강의실을 구해 실전처럼 해 보고 동영상으로 촬영을 하면서 부족한 점이나 잘한 점을 얘기했구요. 면접의 경우에도 같은 방법으로 진행했어요. [2014학년도 사회 합격자] [더보기-]

그리고 스카이프를 이용해 3~4일에 한번, 혹인 일주일에 1번 정도 모르는 풀이를 서로 물어보거나 다른 사람의 풀이를 교정해 주는 식으로 기출문제를 분석했습니다. 이 방법은 저도 다른 사람의 합격수기를 보고 활용한 방법이었는데요.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너무 잘하려고 하면 힘들 것 같습니다.
온라인이다 보니 오프라인에 비해 강제성이 좀 부족해서 처음에는 자리잡기가 힘들었는데, 진행하다 보니 마음맞는 사람들만 남아서 잘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2014학년도 수학 합격자] [더보기-]

운이 좋게도 실력도 좋고 너무 잘 맞은 언니를 만났습니다. 그래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작은 소도시라 도서관을 정해 같이 공부를 했는데, 함께 공부 방향과 범위를 설정하고, 기간을 정했어요. 그리고 공부는 다른 자리에서 따로 했지만 출석체크도 서로 하고, 식사도 같이 해서 편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씩 서로 점검해 주는 시간을 가졌어요. [2014학년도 중국어 합격자] [더보기-]

그래서 4월부터 온라인으로 기상스터디를 구해 일반영어 단어외우기를 시작했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네이트온에서 만나 정해진 시간과 범위 내에서 서로 OX문제를 내 주는 방식이었습니다.
기상스터디의 경우 다른 스터디에 비해 지속되긴 힘들지만, 전 지속적으로 구해서 진행했어요. 혼자 일어나기 힘들었는데 일찍 일어나게 되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전공이 영어지만 다른 전공의 경우에도 적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4학년도 영어 합격자] [더보기-]

그래서 온라인으로 스터디를 구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카톡이나 밴드를 이용해서 그날 공부한 시간과 내용을 인증하는 형식이었어요. 그런데 이런 인증 스터디의 경우 장시간 지속되지 않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소소한 얘기도 올리고 공부 인증 외에 다른 것들로 친분을 쌓았는데, 생각보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지방에서 혼자 공부하면 다들 외롭잖아요. 하지만 너무 친분 쪽으로만 흘러가면 다들 도움이 안되니까 인증목적을 분명히 했어요. [2014학년도 미술 합격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