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계획표활용 #정의노트 #좌절금지

합격 수기 제목 : 2020 평가원 지역 합격

■ 시기별 학습방법 [교직논술]
2019년도에는 추시 시험이 생겨 두 번이나 시험 준비를 하였습니다.

1~2월
▶1~2월에는 논술 준비를 하지 않았습니다.

3~4월
▶배지윤 강사님 강의를 듣는 친구와 함께 논술 스터디를 진행하였습니다. 일주일에 3번 각자 논술을 쓰고 서로 바꿔서 읽어보는 스터디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기출연도를 정하여 기출문제를 가지고 논술을 썼습니다. 그 후에는 배지윤 강사님의 논술 문제들로 스터디를 진행하였습니다.

5~6월
▶시험이 다가오면서 논술 스터디는 멈추고 혼자 일주일에 한 번 논술을 썼습니다. 다시 한 번 기출과 배지윤 강사님의 논술 문제로 논술 연습을 하였습니다.

7~8월
▶추시 시험이 끝나고 다시 11월 시험을 준비하게 되면서 이 시기에는 논술을 연습하지 못했습니다.

9~11월
▶매주 모의고사 때 풀었던 논술을 모범답안과 비교해보면서 다시 적어보았습니다.

저는 논술 점수가 낮습니다. 그래서 임용을 준비하는 선생님들께서는 저처럼 논술 연습을 시험다가와서만 하지 말고 매주 횟수를 정해서 꾸준히 연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시기별 학습방법 [전공]
1~2월
▶배지윤 강사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복습을 하였습니다. 그 주 진도나간 부분 책 전체를 다시 읽으면서 문장을 이해하려고 애썼습니다. 저는 초수 때 외우기에만 급급해서 이해를 하지 못한 채 시험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재수 때는 이해를 하고 외우기 위해서 배지윤 강사님의 아테나 책을 읽으면서 이해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배지윤 강사님의 책은 계속 줄글로 되어있지 않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3~4월
▶추시 시험으로 인해 이때는 배지윤 강사님의 각론 강의와 추시 대비 강의를 같이 들었습니다. 각론 강의는 직강으로 추시 대비 강의는 집에서 인강으로 들었습니다. 이해를 하고 외우기 위해 각론 책을 읽으며 추시 대비 프린트로 공부하였습니다. 이때는 시험 대비를 위해 기출문제를 책에 표시하며 함께 공부하였습니다.

5~6월
▶3~4월과 마찬가지로 아테나 책와 추시 대비 프린트 기출 문제집을 함께 보며 공부를 하였습니다. 시험이 다가왔지만 책을 많이 읽어보지 않아 이해를 완벽하게 하지 못한 상태에서 외우고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1차에서 -0.01로 떨어졌습니다.

7~8월
▶추시 시험을 보니 정의 쓰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합격수기에서 보았던 정의노트를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정의노트는 복습을 하면서 만들었습니다. 문제풀이 강의가 시작되서 문제풀이 프린트도 함께 공부하였습니다. 그 주 문제풀이 부분의 아테나 전체를 읽고 문제풀이로 다시 복습을 하였습니다. 줄글로 읽고나서 문제풀이로 다시 정리해주는 느낌이어서 훨씬 이해가 잘 된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공부를 하면서 나만의 정의를 만들어 노트에 정리하였습니다. 또 직강을 다니거나 독서실에 다니면서 걸어다니는 시간이 많아져서 이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외우기 노트도 만들었습니다. 정의노트와 외우기노트는 시험 전까지 추가하여 완성하였습니다.

9~11월
▶토요일에 모의고사를 보고 나서 일요일에는 무조건 오답을 정리하였습니다. 틀린 부분을 아테나와 문제풀이 프린트에 스티커로 표시하고 문제는 축소 복사하여 문제풀이 프린트 뒤에 붙여 공부를 하면서 같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때는 배지윤 강사님께서 주신 계획표대로 공부하였습니다. 저는 공부속도가 느려서 계획표에 적힌대로 다 끝내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다 끝나지 않아도 계획표 대로 공부하였고 결국 아네타를 여러번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만든 외우기노트와 정의노트도 함께 사용하였습니다. 아테나와 문제풀이 프린트로 공부를 하다가 중요한 단어가 나오면 정의노트의 정의 적은 부분을 가리고 단어만 보고 뜻을 생각한 다음 제가 적은 정의와 맞는지 확인하였습니다. 외우기노트에서 정말 외워지지 않은 것들은 한 글자씩 따서 문장으로 만들어 외웠습니다

■ 2차 시험 학습방법
2차 경험이 없기 때문에 스터디를 활용하였습니다. 스터디에서 매일 수업 2세트 면접 2세트를 진행한 뒤 스터디 선생님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 더 좋은 수업방법과 면접 말을 만들었습니다. 스터디가 끝나면 집에 가서 선생님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 만들었던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저는 수업실연 만능틀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만능틀을 만드는 시간보다 많이 연습하여 그 순서를 그냥 외우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서 따로 만들지 않고 반복된 수업실연을 통해 수업 순서를 자연스럽게 외웠습니다.
평가원 면접은 기출과 비슷한 것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많이 나왔던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교사의 개인적 자질, 인성적 자질 등 자주 나오는 것을 나의 말로 바꿔서 정리하였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시험날까지도 보면서 공부하였습니다.

■ 자신만의 공부방법
합격수기를 읽고 나서 처음에는 아침에 공부 계획을 세우고 하루 공부시간을 재면서 공부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공부 속도가 느려서 계획한 것을 다 지키지 못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슬럼프를 겪게 되어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계획 세우는 것과 공부시간을 재는 것을 포기하였습니다. 그대신 그 전날 내일 얼만큼 공부하겠다는 생각하였습니다. 이렇게 선생님들도 합격한 선생님들의 방법을 그대로 따라하다보면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들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희소/쌤플러스 선생님(강사)의 강의 활용 후기
인강 들을 때 속도를 조금 높여 들었습니다. 인강의 장점은 이해가 되지 않을 때 그 부분을 다시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속도를 조금 높여 집중해서 듣고 복습할 때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다시 강의를 들어서 이해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인강을 듣는 선생님들은 속도를 조절하면서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배지윤 강사님께서 주신 공부 계획표도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계획 세우기 어려운 선생님들도 쉽게 계획에 따라 공부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희소/쌤플러스 선생님(강사)께 감사의 편지 쓰기
배블리 강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평가원 지역 2020 최종합격한 수강생입니당^^
배지윤 강사님의 가르침으로 이렇게 최종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강사님의 정서적 지지와 재미있는 강의로 인해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이메일로도 상담도 해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특히 깔끔한 강사님의 책! 프린트!! 지루하지 않게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배지윤 강사님이 없었다면 저는 여기까지 못왔을 것 같습니다. 2년 동안 꾸준히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저는 초수 때 1차에서 -6, 추시 때 1차에서 -0.01로 떨어져 결국에는 최종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떨어질 때마다 좌절하지 않고 점점 컷에 가까워지니까 다음에는 컷 위로 합격하게 될거야라고 생각하면서 다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선생님들도 시험에서 떨어졌다고 하더라도 좌절하지 마시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다 보면 결국에는 최종합격하게 되실겁니다.
모두들 합격하셔서 현장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