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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7
#유아 배지윤 #N수는 자신의 답안도 분석하자 #기출 필사 #배쌤 논술로 자신감 쑥쑥 #현장 경험의 활용 #문제를 접하며 핵심만 암기하는 강의
합격수기 제목 : 일 병행 합격수기!
■ 시기별 교직논술 학습방법
1~2월 ▶
총 3번의 시험을 봤는데 논술 점수는 오르기 보다는 해가 갈 수록 깎이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답안분석을 시작했습니다. 우선 임고카페 합격수기에서 논술 복기 해 주신 많은 선생님들의 답안을 프린트 하였습니다. 고득점 답안 위주로요...이렇게 고득점 답안과 나의 답안을 비교해 보면 논술 점수가 오르지 않는 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논술 시작에 대한 막연함이 있을 떄 재수 이상이신 분들은 자신의 답안을 비교 분석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3~4월 ▶
기출 필사하였습니다. 저는 글쓰기가 약하여서 곧바로 문제 푸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대한 쉬운 언어로 간략하게 답안을 쓸 수 있는 논술기출분석집을 찾았습니다. 1,2월 합격생의 복기와 더불어 자신에게 맞는 논술 기출분석집으로 필사를 하는 과정에서 암기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일주일에 2회 정도 2시간씩 할애하여 그나마 논술에 대한 불안감을 떨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5~6월 ▶
이때까지 저는 논술을 스스로 써보려고 해도 어려웠습니다. 불안감이 엄습하여 배지윤 교수님의 논술 샘플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를 통하여 일단 논술이 어렵지 않을 수도 있겠다라는 인식의 전환으로 약간의 용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에게 논술은 두려움의 대상이었습니다. 따라서 연습이 더 필요한 것 같아 실제 답안지 B4사이즈로 200장 정도 복사하고 논술 공부 횟수를 주2회에서 3~4회로 늘렸습니다.
7~8월 ▶
주제별로 논술의 서론, 결론 틀을 만들고 시간 내에 써보는 훈련을 하였습니다. 따로 스터디를 하거나 강의는 듣지 못하였습니다. 일병행이라 시간도 부족한 더러 스터디할 실력도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출분석으로 논술은 문제 안에 답이 다 있다라는 마음으로 공부하였습니다. 또한 논술 연습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9~11월 ▶
논술 쓸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동안 연습해 왔던 기출분석과 필사 위주로 키워드만 암기하였습니다. 11월에 들어 일주일에 1회 정도만 시간 맞추어 써보았습니다. 그외 시간이 부족할 때는 기출 문제를 보면서 개요도만 빠르게 작성하였습니다. 이상하게 논술은 항상 미루게 되어 논술은 정말 초반에 연습을 많이 해놓아야 한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또한 시험 일주일 전에는 시험장에서 쓸 볼펜과 여유분의 펜을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시기별 교육과정 학습방법
1~2월 ▶
개정누리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하였습니다. 해실이를 프린트하여 제본하였고 반복적으로 보면서 눈에 익히려고 노력했습니다. 해실이를 읽어도 그말이 그말 같고 내용들이 평이하여 읽은 즉시 기억에 남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관련 유튜브 강의를 찾아 들으며 이해를 하기 위해 애썼습니다. 이해가 된 부분은 단락마다 키워드를 정리하였습니다.
3~4월 ▶
어느정도 해실이가 눈에 익어갈 때 즈음 해실이에 밑줄 그으며 공부의 흔적을 남겼습니다. 키워드 중심으로 밑줄 그었으며 관련 내용을 암기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일병행이라 해실이 관련 내용을 현장과 연계짓기를 끊임없이 했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놀이중심 교육과정으로 바뀌어 교사의 방임이 우려된다는 학부모님의 걱정에 대해 교사의 놀이관찰과 지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해 드렸습니다.
5~6월 ▶
어느정도 해실이가 눈에 익어갈 때 즈음 해실이에 밑줄 그으며 공부의 흔적을 남겼습니다. 키워드 중심으로 밑줄 그었으며 관련 내용을 암기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일병행이라 해실이 관련 내용을 현장과 연계짓기를 끊임없이 했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놀이중심 교육과정으로 바뀌어 교사의 방임이 우려된다는 학부모님의 걱정에 대해 교사의 놀이관찰과 지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해 드렸습니다.
7~8월 ▶
어느정도 해실이가 눈에 익어갈 때 즈음 해실이에 밑줄 그으며 공부의 흔적을 남겼습니다. 키워드 중심으로 밑줄 그었으며 관련 내용을 암기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일병행이라 해실이 관련 내용을 현장과 연계짓기를 끊임없이 했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놀이중심 교육과정으로 바뀌어 교사의 방임이 우려된다는 학부모님의 걱정에 대해 교사의 놀이관찰과 지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해 드렸습니다.
9~11월 ▶
암기암기암기...또 암기에 주력하였습니다. 기출분석을 제대로 하지 못하였고 그에 대한 불안감이 컸습니다. 모든 기출을 훑긴 했지만 최근 5년도 기출을 위주로 문제 분석과 관련 내용을 암기하였습니다. 고시문은 매일 한영역씩 백지쓰기하였고 암기 안된부분은 녹음하여 듣거나 포스트잇에 적어 집안 곧곧 붙여두었습니다. 제가 만든 단권화 노트에 최근5년 기출과 해실이, 고시문을 주력으로 암기하였습니다.
■ 2차 시험 학습방법
교직적성 심층면접 ▶
코로나로 인해 경기 집단토의가 없어지고 구상형 면접1문항이 추가되어 면접 대비에 대한 부담이 컸습니다. 면접도 논술과 다를 바 없으므로 1차 때 공부한 논술 자료로 암기를 하였고 또한 스터디를 통하여 구상형 1문제 올린후 5분안에 구상한 구상지와 답변을 공유하는 것이 도움되었습니다. 주로 기출 위주로 하였고 경기도는 시책이 중요하므로 시책공부 정말 열심히 하였습니다. 관련 시책이 너무 많고 광범위하므로 내용 정리와 이해가 힘들었습니다.
교수학습지도안/수업실연 ▶
개정누리과정과 코로나로 인해 많은 혼란의 시기에 2차 준비는 정말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경기는 자유놀이 위주로 기출이 되었기 때문에 자유놀이를 중점으로 연습하였습니다. 스터디를 통하여 정해진 시간안에 영상을 촬영하여 올리는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같은 수업을 다른 선생님은 어떻게 풀어내는 지 볼 수 있어서 유익한 방법이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합격수기를 참고하여 고득점을 받은 선생님의 수업을 분석하는 것도 도움되었습니다. 또한 수업나눔은 자신이 한 수업을 실제로 녹여서 대답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학습 방법이나 꿀팁 ▶
일병행이었으므로 출근 전 공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때 오늘 하루 동안 암기할 것 정리 등등을 통하여 하루종일 머릿속에서 공부와 관련된 내용을 놓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에게 맞는 강사님을 찾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는 임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배지윤 강사님의 강의를 들으면 항상 마음이 편해졌는데 그 이유가 공부 범위를 좁혀 주시고 핵심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 자신만의 공부방법
일병행은 체력관리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종합비타민, 마그네슘 등 영양제를 챙겨 먹었고 가장 중점 두었던 것은 몸에 해로운 음식을 먹지 않았습니다. 라면, 과자 등 밀가루 섭취를 줄였고 단 음식은 금방 에너지가 떨어지게 하여 먹지않았습니다. 학습 팁은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지 않더라고 일상에서 끊임없이 누리과정 관련내용을 연관짓고 정리해 보는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 합격에 도움이 된 선생님과 강의 활용 후기는?
유아 / 배지윤
7~8월 누리과정 문제풀이를 수강하였습니다. 배지윤 교수님은 해실이에 대한 광범위한 내용을 좁혀 주셨고 출제가능예상 영역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실제 시험에 나오지 않았더라도 공부하는 동안 마음의 불안감을 덜게 해주셨고 가장 중요한 것은 핵심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공부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시는 점입니다. 이것이 수험생입장에서 가장 감사한 부분입니다.
■ 선생님께 감사의 편지 쓰기
배지윤 교수님~ 교수님 덕분에 정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관련 영역을 공부할 때 마다 해실이에 흩어져있는 내용을 모두 모아 주시고 암기할 부분을 쉽게 정리해 주시는 교수님의 능력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7~8월 누리과정 문풀 강의를 들으면서 해실이에 대한 정리는 1차 뿐 아니라 2차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교수님의 강의력에 감사드리고 수험생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마음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교수님 ^^
■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일병행이신 수험생분들께...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남들 보다 공부시간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 때문에 불안해 하지 마세요. 자신을 끝까지 믿어보세요. (먼저 합격하신 선생님이 저에게 해주신 응원의 말씀이었습니다.) 저는 1차도 2차도 합격할 거라는 예상조차 못하였습니다. 합격 여부는 아무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단, 매 순간순간의 간절함이 저를 이 자리까지 오게 도와주 것 같습니다. 제가 일병행하면서 정말 정말 불안할 때 마다 항상 되뇌이던 말은 "떨어져도 합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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