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박노송 #박노송모의고사강추 #패인분석하기

1차 합격점수 : 교육학 [ 18.67 ]점 / 전공 [ 57 ]점
최종 합격점수 173.6점

■ 시기별 전공 학습방법
2~3월▶ [문법 기출] 97-2020 현대 기출 /14-20 중세 기출
[언사기 기출] 97-2020 1회독 + 개론서 덧대기
[언사기 개론서] (화법) 역락, 사회평론 (작문) 사회평론
[문학 기출] 97-2020 1회독
[문학 책] 해법 문학 1회독
[문학 기타] 미래엔 문학 교과서 직접 풀기, 금성 문학 교과서 직접 풀기

4~6월▶ [문법 기출] 97-13 중세 기출, 97-2020 기출 2회독+ 개론서 덧대기
[문법 개론서] 한문총 1, 2 표국문
[문법 기타] 마더텅 2400제 문제집
[언사기 개론서] (화법) 역락, 사회평론 (작문) 역락, 사회평론 (독서, 종합) <국어교육의 이해>
[언사기 기타] 성취기준, 교과서, 개론서 단권화
[문학 기타] 미래엔 문학 교과서 직접 풀기, 금성 문학 교과서 직접 풀기
[문학 책] 해법 운문 원문 분석

7~8월▶ [문법 기출] 97-2020 기출 3회독+ 개론서 덧대기
[문법 개론서] 한문총 1, 2 표국문 국어음운론강의
[언사기 기출] 97-2020 2회독
[언사기 개론서] 단권화 파일 + 개론서 회독 1회
[문학 기출] 97-2020 2회독
[문학 책] 해법 문학 3회독, 현대소설/고전소설 몽땅 벗기기 1회독, 오감도 산문, 산문 요약본 파일 만들기, <고전시가작품론> N회독, 요약본 만들기
[문학 기타] 금성 문학 교과서 요약본 파일 만들기, <빅데이터> 수능 기출 문제집

9~11월▶ 박노송 선생님 모의고사 수강
[문법 기출] 97-2020 기출 N회독
[문법 개론서] 한문총 1, 2 표국문국어음운론강의 헷갈리는 부분 파일로 정리하여 반복 암기
[언사기 기출] 97-2020 기출 N회독
[언사기 개론서] 단권화 파일 + 개론서 회독 4회 이상, 개론서 목차 백지 인출 (독서)사회평론
[문학 기출] 97-2020 기출 N회독
[문학 책] 해법, 요약본 파일 N회독, <고전시가작품론> 요약본 N회독

[문법 아쉬움] <우리말 문법론>, <표중세> 안 봤다. (큰 후회는 아님)
[언사기 아쉬움] - 4-6월에 진행한 단권화와 2-3월에 진행한 기출 1회독 순서를 바꿔도 될 것 같다.
- 단권화 파일에 성취기준 중심으로 개론서 내용을 다 붙여서 한 번에 공부했는데, 개론서 목차를 한 판처럼 큼직큼직하게 보는 공부도 필요했다는 걸 9월 즈음에 알아서 살짝 마음이 급했다.
- 사회평론 <독서교육론> 11월에 본 것 아쉽다.

■ 서술형 기출 분석 방법
제가 1년 동안 가장 고민하고, 고심하고, 열심히 공부한 부분이 서술형 기출 분석인 것 같아요. 내용보다도 조건 분석 방법! 우선 저는 작년에 재수로 공부를 다시 시작하면서부터 바로 2-3월에 14-20년도의 기출을 주차 별로 한 개의 년도씩 분석했습니다.

1) 조건 4점으로 쪼개기
2) 1차 답안 작성 + 사고과정 작성
3) 합격자 복기본 3개 이상 보기
4) 2차 답안 작성 + 사고과정 작성
이 순서로 진행했습니다.
이때 ‘조건 4점으로 쪼개기’에 정말 유의하면서, 답안을 간략하게 적는 연습을 하려고 했습니다.

저는 박노송 선생님의 직강을 수강했는데, 선생님께서 바쁘신 와중에도 직강 희망자는 모의고사 채점을 해주셨습니다. 이때 제가 거의 최상위권 점수를 받았는데, 서술형 기출 분석 시 키워드 중심으로 간략하게 답을 적는 연습을 한 덕에 모의고사 답안도 깔끔하게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 3월 안에 이것만은 꼭 ! 패인 분석하기
저는 초수 시절 서울 커트 –10이라는...어마어마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나름 1년 간 열심히 공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명백한 실력 부족 + 시험 당일 과도한 긴장으로 시험을 잘 못 봤습니다. 정말 직면하고 싶지 않았고 부끄럽고 가슴이 미친 듯이 두근거렸지만, 다 내려놓고 저의 실패 원인을 찾아서 완전히 고쳐야만 했어요. 많이 힘드시죠... 그래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 전에 이 과정이 분명히 필요하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는
[문법]
초수 실패 원인) 가장 문제. 개론서를 겉핥기로만 봄. 문법을 마치 교육학마냥 암기함.→ 결론 : 2020 시험에서 접두사 X 문제, 자동문/타동문 문제를 아예 백지로 내서 8점 그냥 날아감.
재수 해결 방안) 상반기에는 문법에 공부 시간의 1/2를 쓸 만큼 정말 열심히 공부함. 모르는 예문 있으면 하루 종일 고민하며 해결함. 하반기부터는 문법에 가장 자신감이 생길 정도로 실력이 상승했고, 모의고사 풀 때도 문법은 거의 다 온점 받음.

[문학]
초수 실패 원인) 기존에 문학에 가장 자신이 있다는 명목 하에, 자만심으로 공부를 별로 안 함.
재수 해결 방안) 합격자 쌤이 해법을 외우다시피 봤다는 글을 보고 나도 해법 먼저 뿌리를 뽑아야겠다고 생각함. 그래서 해법, 몽땅, 오감도를 N회독 하고, 나름대로 요약본도 만들어서 이론 공부 + 적용을 병행함. 더불어서 금성 문학 교과서 분석이 큰 도움이 되었음.

[국교론]
초수 실패 원인) 큰 틀을 못 잡고 개론서를 겉핥기로 봄.
재수 해결 방안) 성취기준 중심으로 교과서, 개론서 단권화 파일을 만들었음. 이러한 성취기준은 교과서가 어떻게 구현되는지, 개론서 어느 목차에 어떠한 내용이 있는지 확실하게 알게 됨.

[공부 습관]
초수 실패 원인) 완전히 실패 회피 동기가 높았음.
가족들이 걱정할 정도로 공부를 진짜 많이 안 함. 어차피 초수라 떨어질 것 같아서 공부를 회피함..ㅎㅎ;; 사람은 정말 겸손해야함을 절실히 깨달음.
재수 해결 방안) 무교지만 매일 매일을 기도했는데,
‘합격하게 해달라’가 아니라,
‘제가 열심히 공부하게 해달라, 1년 뒤에 돌이켜봤을 때 저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해달라. 제발 내가 공부에 올인하게 해달라’는 내용으로 기도함. 결론적으로 1년을 돌이켜 봤을 때 전혀 후회 없이 정말 치열하게 공부했음.

이런 식으로 자신의 패인 요인을 확실하게 분석하시고, 그에 따른 공부 계획을 세우는 것이 1년 공부 중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1년의 공부 농사를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지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많이 힘들고 고달픈 과정이시겠지만, 2월 안에 꼭 이 과정을 거치셨으면 좋겠습니다..! 박노송 선생님과 상담을 하시는 것이 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해주셔요.

■ 2차 시험 학습방법(면접, 수업실연, 실기 등)
교직적성 심층면접▶ 저는 개별 면접에서 38.93점이라는 나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나름의 개별 면접 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스터디 조직 잘 하기
: 면접 역시 수업실연과 마찬가지로 가장 예민한 시기 한 달 내내 함께 하는 선생님들이기 때문에, 마음이 잘 맞는 분들과 스터디를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교과를 나누어서 조직하세요. 교과마다 동일한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고, 사고의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2) 두괄식 답변하기
: 바로 본론 키워드를 이야기 하는 방식으로 답변 형식을 바꾸어보니 훨씬 귀에 잘 들어오고, 시간이 풍부해졌습니다.
(3)경험 녹이기
: 듣는 평가관 분들 입장에서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경험 언급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교수학습지도안/수업실연▶ 저는 수업실연 29.83, 수업나눔 29.17점이라는 고득점을 받았습니다. 2차를 준비하는 한달 동안 정말 치열하게 저의 수업을 구성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박노송 선생님과의 인연이 지속적으로 이어졌습니다. 선생님께서 여러 차례 실시간으로 수업실연을 피드백해주셨고, 이전 년도 합격자 선생님과 멘토 멘티 관계를 맺어 주시며 끝까지 수강생들을 독려하시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동 받았습니다.
제가 수업실연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던 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가장 예민한 시기에 한 달 내내 붙어 있어야 하는 선생님들이므로, 마음이 잘 맞는 것이 가장 중요! 실제로 저는 사이 좋고 실력 있는 선생님들을 만나서 수업실연 스터디와 면접 스터디 선생님들 전원이 최종합격 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스터디 OT 진행해 보시고 뭔가 느낌이 좋지 않다, 아니다 싶으시면 과감하게 나오셔도 될 것 같아요. 마음 맞는 선생님들을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중학교, 고등학교 모교에 전화해서 교실 대여 1회라도 가능한지 꼭 여쭤보셨으면 합니다. 시험 바로 전 주 (시험 3일 전..?)에 고등학교 교실에서 실전처럼 연습했던 것이, 1회의 경험임에도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3)실연하실 때 ‘나 이 조건 하고 있다!’를 명확하게 단어로 계속 드러내세요.
(4)경기는 경기만의 수업 요소 장치가 분명히 필요합니다.
그러나 대형 카페 합격 수기에 나온 요소 장치는 지양하셨으면 좋겠어요. 합격 수기에 나온 것인 만큼, 바로 다음 해 분들이 그 장치들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럼 변별이 없어집니다.
꼭! 자신만의 개성 있는 요소를 고민하고 또 고민하세요. 이가 경기 수업실연 고득점과 최고득점의 차이 같습니다. 이 점이 제가 수업실연에서 0.17만 깎인 이유 같습니다.
(5)웃음이 안 나와도, 연습을 하셔서 눈이 휘어지게 웃으세요! 연습하면 가능합니다. 감독관 분들이 제가 큰 목소리로, 끊임없이 웃으면서 수업을 했다는 점을 높게 봐주신 것 같습니다. 실제로 감독관 중 한 분은 처음에 무서운 인상이셨는데, 제가 계속 웃으면서 수업을 하다 보니 수업 후반부에는 제가 무슨 말만 하든 웃으면서 (^^) 인자한 미소로 고개를 무한히 끄덕여 주셨습니다.
(6)나눔은 진행하다 보시면 선생님들만의 만능 답안이 나올 거예요! 그 부분들을 쭉 가져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7)나눔과 수업 간의 연계성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수업 성취기준과 관련하여 답안을 즉석에서 만드는 연습을 계속 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반론적인 답안은 수업과의 연계성이 자칫 적다고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 자신만의 공부방법(슬럼프 극복, 체력 관리 등 수험생활 전반의 TIP)
1) 생활 습관 (순공시간, 휴식시간 등)
저는 파워 외향형의 성격인지라, 집 안에서 공부에만 집중하는 것이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코로나 덕분에(..ㅋ) 어쩔 수 없이 초수 때보다 공부 시간이 늘어났던 것 같아요.
6월까지는 하루 순공 7-10시간 정도 유연하게 공부했고, 7월-9월은 9시간-12시간, 10월부터는 거의 11시간 이상 공부했습니다. 11월에는 14시간까지도 찍어 봤습니다.
7월부터는 기존에 진행하던 1차 스터디에서 공부 인증 생활 스터디를 진행하게 되면서 공부 인증샷을 단톡방에 찍어 올리는 방식으로 생활습관을 조절했습니다. 9월부터는 열품타 어플을 활용했습니다. 매일 함께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공부 시간이 합격의 지표라고 절대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매일의 공부 시간을 체크하고 확인하는 것이 스스로와의 싸움처럼 느껴져서 꽤나 자극이 된 것 같아요.
또한 8월부터는 친구들과 캠스터디를 진행하면서 공부 시간을 늘렸습니다. 주말 하루 제외 오전 8시-10시, 오후 1시-6시에 캠스터디를 켜서 함께 공부하는 방식으로 순공 시간을 늘렸습니다.
휴식시간과 관련해서는 매주 금요일은 스터디 모임이 있어서 스터디 이후 휴식했습니다. 스터디 이후 휴식 제외하고도 7월까지는 일주일 중 하루는 통째로 쉬었어요. 8월부터는 스터디가 온라인 만남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스터디 이후에도 휴식하지 않았고, 2주에 한 번 하루를 통째로 쉬거나, 일주일 중 하루의 반나절을 쉬는 방식으로 나름의 힐링을 취했습니다.
제가 공부 시간이 아주 많았다고는 결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반기는 가슴에 손을 얹고 죽을듯이 달렸지만, 상반기는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으며 열심히 공부한 기억은 딱히 없습니다. 각자 체력에 맞는 방식으로 휴식을 취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러나 생활 스터디 등등 어느 정도는 강제성이 있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2) 멘탈 관리
1) 2월-9월
- 9월까지는 멘탈이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스터디 하면서 서로 독려한 덕분인 것 같고, 본래 성격이 긍정적인 편이기도 합니다.
- 불안하거나 공부하기가 너무 힘든 날에는 10시-11시 정도에 공부를 끝내고 가족과 맥주 한 캔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했습니다.
2) 10월-1월
- 정말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잘 버티던 멘탈이 와르르 터져서, 공부를 하다가 그냥 눈물이 나오고는 했어요.
- 제가 도움 받은 방법은 첫째, 영양제를 먹었습니다. 처방약은 아니고 ‘테아닌’이라는 영양제인데, 정말 효과 좋아요. 3시간 정도는 마음이 편안~해지고 긴장감이 떨어지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저는 1차, 2차 시험 당일에도 이 영양제를 먹었습니다.
- 둘째, 너무 힘든 날은 반나절 쉬며 맛난 양식을 먹었습니다.
- 셋째, ASMR 들으면서 마음을 정화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기분에 따라서 다양한 ASMR을 들으면서 마음을 다잡고자 노력했습니다.
- 넷째, 트와이스의 ‘feel special’이라는 노래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는 힘들 때 이 노래를 들으면서 펑펑 울고는 했어요. 다들 이 노래 잘 아실 것 같지만, feel special의 ‘너’ = ‘꿈을 미룬 미래의 나’라고 치환하여 들어 보세요..! 개인적으로 저는 정말 큰 위로와 희망이 되었습니다..!

■ 합격에 도움이 된 선생님과 강의/교재 활용 후기는?
국어 / 박노송
박노송 선생님 모의고사 (강력 추천!!!!!!!!!!!)

■ 선생님께 감사의 편지 쓰기
1) 공부 측면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초수 시절 점수가 낮았기 때문에 공부 전략을 완전히 전환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점수를 급격하게 상승시키기 위해서 공부방법을 선택하는 데 있어 매우 신중해야 했습니다.
따라서 저는 저 개인의 패인, 성향을 중심으로 1년간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공부를 이끌어 보고자 노력했습니다. 8월까지 어떠한 전공 강의도 수강하지 않다가, 제가 유일하게 수강한 강의는 박노송 선생님의 모의고사였습니다.
저는 실제 기출과 최대로 유사한 조건 형식의 모의고사 문제를 풀고 싶었습니다. 이 점에 있어서 선생님의 모의고사 1회차를 풀고 난 뒤 저는 신세계가 펼쳐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조건이 명쾌하게 4점으로 떨어지고, 조건 간의 유기성도 풍부했기 때문입니다. 기출에 가장 근접한 모의고사 형식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박노송선생님께서는 2019년도 형식에 기반한 문제, 2020년도 형식에 기반한 문제를 나누어 출제하십니다. 2019년도가 즉석에서 문제를 풀어내는 능력을 요구한다면, 2020년도는 개념에 대한 탄탄한 실력을 요구하는 문제 형식입니다. 박노송 선생님께서 이 두 형식의 차이점을 지속적으로 상기시켜주시고, 두 형식 모두에 대비할 수 있도록 문제를 출제해 주셨기 때문에 실제 시험 현장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2) 정서 측면
저는 박노송 선생님의 모의고사 직강을 수강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바쁘신 와중에도 희망자에 한해 모의고사 문제지를 다 채점해주시고, 점수 통계를 내십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제가 객관적으로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이 가능해서 공부 효능감이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선생님은 수강생 한 명 한 명과의 인격적 만남을 가지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많은 수강생 중에서도 이름과 특징을 기억해주시고, 끝까지 공부할 수 있도록 독려해 주십니다. 실제로 시험 직전 선생님과의 상담이 제 공부 자존감 회복에 진심으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박노송 선생님의 책임감 덕분에, 저는 2차 시험에서 97.93이라는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수업 실연 영상을 몇 회에 걸쳐 실시간으로 피드백해 주시고, 합격자 선배님과 멘토 멘티를 맺어 주시는 등 1차 시험이 끝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수강생들과의 인연을 유지하시는 점이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선생님이 끝까지 저를 믿어 주고 계신다는 신념 자체로 공부를 지속하는 데 큰 원동력과 의지가 되었습니다. 교사로서, 박노송선생님의 ‘책임감’을 진심으로 닮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