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상담 이진영#초수합격#부산합격#학교병행#초수합격
■ 시기별 교육학 학습방법
1~2월 ▶ 기본이론 강의 : 인강듣기 > 기본서 정독하기(2~3번) > 구조화하기 교육학 역시 상반기에는 세부적인 내용까지 암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일정에 맞추어 인강을 듣고, 그 날 복습으로 기본 개념서를 정독하였습니다.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두 번정도 정독을 한 후에 a4 용지에 큰 제목(키워드)을 나열하여 스스로 구조화하였습니다. 어느정도 내용이 이해
되고, 큰 키워드가 암기되었다면 책을 아예 보지 않고 백지상태에서 인출해보았습니다. 이렇게 상반기에는 내용을
이해하고 키워드 중심으로 뼈대를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3~4월 ▶ 논술 맞춤형 짧은 글 쓰기 . ‘짧은 글 쓰기’는 해당 주제에 대해 다섯 줄 정도 논술 형식으로 써보는 것입니다.
초수라서 논술 경험이 전혀 없었기에 긴 글을 써야한다는 것에 부담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두달 정도 ‘짧은 글 쓰기’를 통해 대충 어떤 식으로 글을 적어야 하는지 감이 잡혔고 글 쓰는 것에 대한 부담이 완화되었습니다.

5~6월 ▶ 이때부터 교육학 강의는 반복이 됩니다. 추가적인 내용은 있지만 기본적인 뼈대는 같습니다.
그러므로 기본 이론을 계속해서 정독 및 이해하시고 큰 키워드를 암기하시는데 주력을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7~8월 ▶ 강의를 통해 기본 개념에 대해 2번 정도 반복하게 됩니다. 따라서 강의만 제대로 따라간다면 중요 키워드는
자연스레 외워질 겁니다. 내용에 대한 큰 틀이 잡혔다면 구체적인 내용을 암기하기 쉬워집니다. 암기는 해도해도 까먹기
때문에 상반기부터 암기에 치중하게 되면 내용의 의미를 잊고 단어만 기억하게 됩니다ㅠㅠ 따라서 저는 선이해 후암기를
했을 때 보다 기억에 오래 남는 것 같습니다.

9~11월 ▶ 실전모의고사를 반복해서 풀게 됩니다. 틀린 문제에 연연하지 마시고 내가 부족한 부분에 초점을 두시길 바랍니다. 단순히 외우는 것에 그치지 마시고, 해당 개념을 어떻게 활용할지 구체적인 방안도 함께 생각하시길 바랍니다(21학년도 출제경향)

■ 시기별 전공 학습 방법
1~2월 ▶ 인강 올라오는 날에 인강 듣기 + 강의 후, 책 정독하며 이해하기 - 암기, 청킹하지 않고 이해 위주로 공부 - 남는 시간에는 기본서를 꼼꼼하게 정독함. * 기본서 정리가 잘 되어 있어 다른 교재는 일절 참고하지 않았음. 기본서만 팠습니다! - 기출문제 강의 전까지 단원 당 평균 3~4회독 했음

3~4월 ▶ 1) 기본 이론 강의(1월~ 6월) 1월부터 6월까지는 기본 개념을 익히는 것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됩니다. 따라서 저는 초반부터 외우려 하지 않고 이해를 통해 장기기억 속에 저장하려 노력했습니다. 이해가 선행되어야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습니다. 인강 진도를 따라가며, 남는 시간에는 기본서를 정독했습니다. 한 문장도 빠짐없이 꼼꼼히 읽으려 노력했습니다. ‘작년에 나왔으니 올해는 나오지 않겠지?’ 라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전체적인 내용을 다 볼 수 있는 시간은 상반기가 유일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정말 시험에는 무엇이 출제될지 모르기 때문에 하반기에 안정된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꼼꼼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서를 읽을 때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글을 읽으며 각 단원의 큰 틀을 만들며 머릿속으로 구조화하려 했습니다. 백지쓰기를 통해 가지치기 형식으로 구조화하면 많은 도움이 되실거에요.

5~6월 ▶ 기본이론 강의 밀리지 않으며 듣기 - 이론서3회독을 넘어설 때부터 백지쓰기를 통해 키워드 위주 암기도 함께
시작
- 기본 이론 강의와 기출문제 강의 수강했으나,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이 없어 풀 수 있는 부분까지만 풀고 강의를 밀리지
않고 듣는데 초점
- 교생실습을 한달 동안 진행하며 인강 진도가 밀리고, 복습이 어려운 상황에 처함. 이때 전공 학습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교육학 인강은 절대 밀리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공부했음. 교육학 복습을 하지 않더라도 강의 듣는 것에 의의를 두었음.
- 기출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시험 형식을 파악하는데 초점
- 문제를 맞추고 틀리는 것에 집중하기 보다 어떤 부분에 초점을 두어 암기를 해야할지 집중함
- 6월이 되어서야 문제 유형에 대한 감이 잡혔으나, 키워드 누락이 많았음. 즉, 핵심적인 단어가 들어가는 것보다 구구절절
쓰는 경우가 많았음
- 기출문제 문제집을 1회독 하는 것에 목표를 둠

2) 기출문제 강의 수강(4월~6월) 4월 부터 6월까지는 기본이론 강의와 기출문제 강의를 함께 병행해야 합니다.
제 기억으로 기출문제 강의는 매주 수요일에 인강으로 업데이트 되었고, 기본이론 강의는 매주 토요일에 업데이트 되었던 것 같습니다. 즉, 인강을 1주일에 2번 들어야 합니다. 이때 양이 늘어나기 때문에 인강을 밀리지 않고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수이신 분들은 기출문제를 풀면서 많은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개념을 아는 것과 인출해내는 것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처음 문제를 풀 때는 개념이 완전히 외워진 상태도 아니라 거의 풀 수 없는 문제도 많아서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이는 암기가 완벽하지 않은 것이니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니 조급해 하지 마시고 강의 밀리지 않는 것에 초점을 두고, 여러 문제를 접하며 기출문제의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 문제를 풀 때 핵심적인 키워드를 놓치고 구구절절 설명하는 식이었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강의를 듣게 되면, 각 문제에서 꼭 필요한 키워드가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

7~8월 ▶ 영역별 문제풀이 강의를 들으며 기출문제집을 추가로 한권 더 구매해 기출문제를 다시 풀기 시작함.
- 기출문제 2회독 완성함. 영역별 문제풀이 강의(7월) 7월부터는 영역별 문제풀이 강의를 수강하게 됩니다. 즉, 기본이론
강의가 끝이 나고 배운 이론을 문제를 통해 적용해야 합니다. 7월에는 이론적으로 더 배워야 할 것이 없으므로
상대적으로 여유로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암기하기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암기했다는
것은, 세세하게 암기한 것이 아니라 중요한 단어 위주로 암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문제풀이 강의를 통해
제공되는 문제를 풀고, 강의를 듣고, 남는 시간에는 기출문제를 처음부터 다시 풀었습니다. 기존에 풀었던 책에는 풀이
흔적이 남아있었기에 새 책을 한 권 더 구입하고 A4 용지에 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문제 번호 위에 o, x, 세모를 표시
하며 틀린 문제를 계속해서 풀어나갔습니다. 틀리지 않고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풀었습니다.

9~11월 ▶ 대구 라이브반 수강 : 현장 분위기를 경험하고, 다른 선생님들이 공부하시는 모습에 많은 자극을 받음.
집에서 공부할 때는 A4용지로 모의고사를 출력했는데, 학원에서는 실제 시험지와 같은 크기의 시험지를 제공해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음.
- 기출문제 틀린 것 위주로 3회독 시작함. 계속 틀리는 문제를 위주로 A4 용지에 계속 다시 풀었음. 틀린 문제를 계속 틀릴
경우에 완벽하게 맞출 때까지 7번까지 풀었음. 4) 실전모의고사 강의 : (모의고사 최고점 45점/ 최저점 35점) 개인적으로
실전 모의고사 기간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아직 모든 내용이 완벽하게 암기 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현저하게
낮은 점수에 좌절감을 많이 느꼈기 때문입니다. 평균적으로 제 모의고사 점수는 40점 정도 됩니다. 문제가 조금 어려웠던
때에는 35점 까지 받아서 과락에 가까운 점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한번도 고득점을 받은적이 없었기에 모의고사를 치르는
내내 불안하고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10월 중에 교수님과 전화 상담을 통해 자신이 응시할 지역에서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이때 저는 부산 응시 예정인 5명 중에 4등을 했습니다. 거의 꼴찌에 가까웠는데 이것이 자극이 되어 남은
시간 더욱 공부에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

■ 2차 시험 학습 방법
교직적성 심층면접 ▶
면접점수 : 96.33 부산은 평가원 지역이기에 꼭 평가원 유형에 맞게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혹시나 문제 출제 경향이 바뀔 것을 대비해 면접 교재를 달달달 외웠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교직관, 교사상은 꼭 명확하게 숙지해두시길 바랍니다. 꼭 출제될겁니다! 저는 면접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는데, 가장 큰 이유는 "미소!"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답변하는 내내 단 한순간도 미소를 잃지 않았습니다~1차 시험 준비하시면서도 얼굴에 미소를 잃지 않으신다면 2차 준비에서 큰 어려움이 없으실겁니다. 밝고 따뜻한 미소로 좋은 첫인상에 적절한 내용까지 더해진다면 고득점 하실 수 있을거에요!

교수학습지도안/수업실연 ▶
전문상담 과목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면접 준비 과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차 발표전 : 면접 관련 교재를 2회 정독함. 말하기 연습은 따로 하지 않고 면접 때 이야기할 수 있는 내용들에 대해 익히기
만 함
1차 발표 후 : 수집한 내용들을 나만의 언어로 말하는 연습을 시작함. 처음에는 종이를 읽고 말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연습을 하면 할수록 종이를 보는 빈도가 낮아짐

전반적인 학습 방법이나 꿀팁 ▶
2차 면접에 대한 내용은 위에 있으므로, 기타 팁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 인강으로 들을까요? 직강으로 들을까요? 인강과 직강 모두를 경험한 입장에서, 둘 다의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 직강을 경험한 것이 공부 과정에서 하나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8개월간 인강만 듣다가 직강을 들으니 공부환경도 변해서 신선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실전모의고사 강의’ 만이라도 꼭 직강으로 수강하셔서, 현장 감각 익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강 직강 장점>
- 시간 관리가 잘 됨 ; 배속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성격이 급한 사람들은 강의를 단시간에 들을 수 있음.
- 다른 사람 신경쓰지 않고 본인의 학습에 열중할 수 있음 : 스트레스 적음
- 현장분위기 실감할 수 있음 : 다른 선생님들 공부하시는 모습 보며 자극을 얻음/ 실제 시험 환경과 유사한 학원/ 시험지
크기/ 집중도 높아짐 단점
- 욕심 부려서 강의를 배속 높게 들을 경우, 강의에서 놓치는 부분이 많을 수 있음.
- 가끔 인강 듣다가 집중도가 깨지는 경우가 있음 - 인강을 끊어서 듣다보니 흐름이 깨지는 경우도 있었음.
- 교통비, 시간 소요가 많았음. 울산에서 대구로 이동시 왕복 4시간 정도 걸렸음 - 직강을 토요일에 듣고 오면, 일요일에
피로한 경우가 많았음.

2. 전년도 적중률을 기준으로 강사님을 선택하는 것이 옳을까요? 제 생각에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강사님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강사와 나의 스타일이 얼마나 잘 맞는가’ 입니다. 자신과 맞는 강사를 선택했을 때 1년간 즐겁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구조화된 자료를 통해 공부했을 때 효율이 높으므로 체계적으로
정리를 잘 해주시는 강사님들을 골랐습니다. 그리고 적중률은 해마다 달라지기 때문에 여기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자신의 공부 스타일을 잘 파악하셔서 강사님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3. 희소 전국 모의고사에 꼭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초수생, 인강생이었기 때문에 현장 경험이 부족했습니다.
희소 전국 모의고사는 7월 경에 서울에서 치르게 됩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저는 시험장 분위기를 경험하고, 저의 객관적인
실력에 대해 직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6개월 정도 공부를 하고 시험을 치르는 것이기 때문에 점수는 엉망이었습니다ㅠㅠ(교육학 15점, 전공26점 : 총41점) 점수를 보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이 점수를 통해 남은 것은
점수를 올릴 일 뿐이라고 마음을 다잡고 더욱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초수생, 인강생 분들은 꼭 참여하셔서 자신의
실력에 대해 파악하고 시험장 분위기를 경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교생실습을 병행할 경우, 인강 진도만이라도 놓치지 않기 저는 5월 한달 내내 교생실습을 하였습니다. 5월은 공부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전공 인강도 많이 밀리게 되었고 복습은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전공은 조금 놓더라도 ‘교육학 인강만이라도 꾸준히 듣자’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복습이 어렵더라도 인강을 밀리지 않고 들어두면 다음에 공부할 때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교생실습을 하시더라도 공부를 아예 놓지 마시고 본인이 할 수 있는 만큼까지는 꼭 하셔야 하반기에 부담이 덜해질것입니다 :)

5. 자투리 시간 활용해서 암기하기 암기는 장기간 앉아서 공부할 때보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틈틈이 할 때 보다 효율이 높은 것 같습니다.
1) 헬스장에서 러닝머신 뛸 때 교육학 구조도 올려놓고 읽기
2) 냉장고, 식탁, 화장실 벽, 화장대 거울 앞에 포스트 잇 붙여두기 : 포스트잇에 많은 내용을 적기 보다 꼭 외워야 하는
키워드나 청킹 딴 것을 적어두면 많은 도움 되실거에요
3) 걸어다니거나 버스 탈 때 머릿속으로 인출해보기
4) 휴대폰 투명케이스 뒤에 포스트잇 붙여두고 암기하기
5) 자기 전에 가족들에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내가 아는 내용 설명해보기 : 이때 자연스럽게 설명이 안되면 메모해두고
다시 공부하기

6. 공부할 때 꼭 계획을 세워야할까요? 저는 공부를 포함해 어떤 일이든 꼭 계획을 세우는 편입니다. 수험 기간 대부분 항상 공부를 하기 전에 계획을 세웠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계획을 세우기 싫거나, 자유롭게 공부하고 싶을 때는 계획을 세우지 않고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가끔은 틀에서 벗어나는 것도 리프레쉬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공부 전에 전반적인 계획이라도 세우는 것이 효율을 높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계획한 양을 끝냈을 때는 빨리 집에 갈 수 있었기에 이것이 하나의 자극이 되기도 했습니다.

■ 자신만의 공부방법
(1) 모의고사 문제3번 이상 풀어보기 : 모의고사를 한 번 풀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틀린 문제 위주로 계속해서 풀었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다음에는 틀리지 않기 위함입니다. 점수에 연연하지 마시고 내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두고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모의고사 시간은 10분 단축해서 풀어보기 : 현장에서는 긴장이 되기 때문에 보다 시간이 타이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10분 정도 줄여서 문제를 푸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3) 칼채점 하기 : 인강생의 경우, 자가채점을 해야합니다. 스스로 채점할 때 무조건 칼채점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답의
순서를 바꿔쓰거나, 실수 한 문항들, 애매하게 맞춘 문제들 모두 틀렸다고 채점했습니다. 모의고사를 잘 보는 것보다
실전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모의고사를 칠 때 마음이 쓰릴지라도 내가 정확히 알아서 맞춘 것이 아니라면 과감히 틀렸다고 하시고 꼭 다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 합격에 도움이 된 선생님과 강의 활용 후기
전문상담 / 이진영
체계적이고 구조화된 강의가 너무 좋았습니다. 주기적으로 상담도 진행해주셔서 동기 부여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선생님께 감사의 편지 쓰기
이진영 선생님~ 1년간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초수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나눠주신 긍정적인 영향을 학교현장에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
전반적인 수험생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생활패턴
(1) 규칙적인 생활
- 기상은 늦어도 아침 8시, 취침은 늦어도 저녁 12시에 하며 수면시간을 7~8시간 유지하려 했습니다.
10월부터는 기상을 아침6시에 해서 시험 시간에 적합한 리듬을 유지하려 노력했습니다.
- 저녁에는 항상 샐러드 위주로 먹었습니다. 실제로 음식을 과하게 먹었을 때는 앉아있기도 힘들었고 몸이 무거워서
집중하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시험을 준비하다 보면 자연스레 살이 찔 수 밖에 없고 몸 관리도 하지 않기 때문에
자존감도 내려갈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스트레스를 받으면 군것질을 자주해 1차 준비 하며 체중이 늘어났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잃지 않기 위해 저녁만이라도 식단관리 하였습니다.
(2) 운동
- 상반기에는 웨이트를 하루에 2시간 정도 했었고, 하반기에는 필라테스와 홈트를 하루에 1시간 이상 했습니다. 그리고 9월
부터는 운동시간을 조금 줄여서 주3회 필라테스를 했으며 시험 한달 전에는 운동하지 않았습니다. 원래 운동을 좋아하는
편인데 대학생활 내내 꾸준히 운동했던 습관이 장기간 임용생활에 많은 버팀목이 되어 준 것 같습니다 :)

2) 멘탈관리 : 나를 믿기/ 지지체계 응원/

3) 공부생활
(1) 학교도서관, 기숙사(2월~6월) : 상반기에는 학부를 병행하였으므로 학교 도서관이나 기숙사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가 심해지며 기숙사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늘어났고, 집중하기 어려웠습니다. 카페나 도서관을 가는 것이 힘들었지만 대안이 없었기에 억지로라도 기숙사에서 공부하려 했습니다.
(2) 집(7월) : 하반기에는 본가로 돌아왔습니다. 평소 집에서 공부하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역시 집중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계획표를 세워서 그에 맞춰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너무 집중이 안되면 타이머로 순공부 시간을 재보거나, 타임랩스로 공부시간을 촬영하기도 했고, 친구와 함께 줌을 켜서 함께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3) 카페형 스터디카페(8월~11월) : 8월부터는 집에서 공부가 도저히 안되어 스터디카페를 등록했습니다. 날마다 좌석을 다르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집중도가 높아졌습니다. 카페식 스터디카페여서 다양한 공간에서 공부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