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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w***** 21.03.17
#전문상담이진영#초수합격#충북#학부병행#2월공부시작#관리반#구조화
■ 시기별 교육학 학습방법
1~2월▶
저는 2월달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 때는 공부를 예습보다는 복습에 무조건 초점을 두고 공부를 했습니다.
복습하면서 그 내용을 최대한 이해하려고 했고, 용어도 익숙해지게 하려고 했습니다. 봤던 내용을 거의 1~2번 정독하고,
내가 그 용어들을 정말로 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여기서 이해는 용어가 나오면 다른 용어와 구분하여 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말합니다.

3~4월▶
이 때도 1~2월과 같이 공부를 했습니다. 2월 말부터 공부를 시작했기 때문에 공부의 진도를 따라가기 바빴습니다. 교육학을 공부하면서 모르는 부분을 다시 찾아보고, 다시 물어보고 카페를 이 때 많이 활용했습니다. 카페에 모르는 부분을 물어보거나, 홈페이지에 올려서 궁금증을 해소했습니다. 혹은 아는 선배에게까지 물어봐서 제가 모르는 부분을 최대한 해소하려고 했습니다.

5~6월▶
5~6월은 앞에서 배운 내용을 적용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교수님도 이 때 문제를 잘 풀 수 있도록 실제 문제처럼 내주셨기 때문에 어떤 형식으로 문제가 출제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 때는 2~4월까지 내가 외운 내용을 얼마나 사례에
적용시킬 수 있는지 확인하고, 다시 관련 내용을 복습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정말 많은 내용을 문제와 연결시킬 수 있었고 이것이 하반기 때 공부를 잘 하게 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7~8월▶
7~8월도 5~6월과 마찬가지로 계속 내용을 찾아봤습니다. 문제를 많이 풀고, 관련 내용을 찾아보면서 최대한 내용을
익히고 사례에 적용시키려 했고, 그 결과 공부내용을 많이 익힐 수 있었고 어느 정도 내가 교육학 내용을 숙지했다는 걸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때는 문제 풀이하면서 받은 자료집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교육학 내용 뿐만 아니라 교수님께서 주신 내용도 참고하면서 교사 생활에 대해서 대략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9~11월▶
이 때부터 짝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늦었다는 감도 있지만 오히려 늦었다는 생각만큼 더 빡세게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김현 교수님의 키위책을 보면서 문제를 내고, 모의고사에 나온 용어에 관해서 문제를 내면서 최대한 용어를 익히려 했습니다. 또한, 모의고사 내용을 풀고 그냥 넘어가지 않고 틀린 부분이나 모르는 부분을 반드시 짚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가 총 36회였는데 그 내용을 최소 3회독 하면서 계속 내용을 머릿 속으로 익혔습니다.


■ 시기별 전공 학습방법
1~2월▶
교육학에서 말했듯이 저는 2월말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 때는 많은 공부를 하지는 않았지만 정말 공부할 때 나오는 용어들을 최대한 이해하려고 했고, 특히 진도를 빠르게 맞춰가는 게 중요했습니다. 용어를 많이 익히려 했고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교육학과 마찬가지로 모르는 부분은 교과서를 찾아보고 참고서를 찾아보고 교수님께 연락하거나 카페에 물어보면서 어떻게든 해결했습니다.

3~4월▶
3~4월까지는 인강을 통해 공부를 했습니다. 이 당시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서는 사실 크게 얘기할 게 없습니다.
늦게 시작했다고 판단돼서 진도를 어떻게든 맞추려 했고, 이해하는 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늦게 시작했다고 생각해서 저는 전공 역시 무작정 외우는 것이 아니라 내용을 크게 이해 + 큰 틀 잡기였습니다. 많은 내용을 한 번에 외우기보다는 공부
내용을 이해하려고 했고, 백지에다가 그대로 그냥 내용을 보면서 썼고, 그러면서 내용을 한 번씩 더 보고, 큰 틀을 잡으려고 했습니다. 여기서 이해한다는 건 정확한 용어를 적는 것이 힘들지라도 그 용어가 나올 때, 다른 용어랑 구분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을 말합니다.

5~6월▶
3~4월과 크게 다르지 않게 공부했습니다. 공부하면서 많이 어려운 부분은 다시 이해하려고 했고, 백지에다가 적으면서
큰 틀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이 때 인강을 들어서 진도를 하루에 거의 4개의 영상을 시청하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러면서 공부시간을 점차 늘려나갔고, 7~8월에 있을 하반기 공부를 준비했습니다. 그런 공부를 하니 좀 더 틀이 잡히기 시작했고 하반기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7~8월▶
7~8월부터는 전공 직강에 들어가면서 많은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스터디입니다.
제가 관리반에 들어가게 되면서 샘들과 함께 스터디를 진행했는데 7~8월은 기출문제의 내용을 정리하는 걸 진행했습니다. 사실 저는 이 때 진도를 나가는 것과 더불어 복습하는 게 너무 바빠서 제가 맡은 기출 문제 부분만 공부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른 샘들 부분을 찾아보려고 했지만 그 당시에는 시간이 너무 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문제를 내고 끝내는 게 아니라 직접 만나서 기출 관련 문제를 물어보고, 같이 관련 내용을 찾아보면서 그 내용을 숙지할 수 있었고, 기출에 관해서는
많이 익힐 수 있었습니다. 기출을 하다보면 혼자 하는 게 쉽지 않다는 걸 느낄 때가 있을 겁니다. 그래서 저는 스터디에서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관련 내용을 찾아보는 스터디를 한다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7~8월 스터디에서는 기출뿐만 아니라 수업 때 배웠던 문제들에 대한 궁금증 풀이, 교과서 내용에 대한 질문을 자신의 오른쪽 사람에게 각각 물어보면서 내용을 익혔습니다. 문제 풀이를 문제 풀이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관련 내용을 숙지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조는 조원이 7명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한 명씩 돌아가면서 단체톡에 자신이 만든 문제와 답지를 올렸습니다. 지난주에 배운 내용과 관련된 문제를 올리면서 복습과 더불어 다시 한 번 관련 내용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제 형식은 7~8월에 교수님께서 올려주신 문제 스타일과 흡사하게 문제를 올렸습니다.

9~11월▶9~11월 공부법은 개인과 스터디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모의고사 위주의 공부를 진행했습니다. 모의고사에서 어떤 내용이 나왔는지를 공부했고, 어느 부분을 내가 틀렸는지를 정말 집중적으로 보고, 또 봤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를 대비하기 위해서 공부를 해야 하는데 사실 현실적으로 매우x100 힘든 공부입니다. 1~3회까지는
분량을 나누시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지만 4회부터 전 범위를 1회독해서 모의고사 시험을 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얘기입니다. 그 때는 전략을 사용해야 합니다. 저는 스키마를 이 때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저는 스키마 책에 낙서를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A4용지에 교수님 스키마를 그대로 똑같이 그린 후, 교과서에 있는 내용을 될 수 있는
모든 내용을 담으려 했습니다. 스키마를 9월 초부터 만들기 시작해서 10월 중순 정도에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A4용지에 스키마를 만드는 게 부담스럽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저는 스키마에 적으면서 공부를 했기 때문에 그냥 노트 필기를 스키마로 대신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스키마를 상이실, 가족상담, 집단상담 등을 스테인플러로 분류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스키마가 만들어진 후에는 이 스키마 가지고 회독을 했습니다. 정말 놀라운 건 1회독 하기도 힘들었는데
스키마를 만든 후에는 회독이 가능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스키마를 보면서 모르는 부분은 교과서를 찾아서 보고, 다시
스키마 보고, 다시 모르면 책 보는 걸 반복하면서 제가 모르는 부분을 알 수 있게 채울 수 있었습니다.



■ 2차 시험 학습방법

교직적성 심층면접▶
면접레시피를 통해 공부했습니다. 면접레시피를 구매하고, 지역에서 스터디를 하실 선생님분들을 찾았습니다. 이 때 스터디는 합격 발표 후 구한 게 아니라 1차 끝나고 1주일 후에 바로 찾았습니다. 시기를 최대한 빠르게 잡는 게 중요했습니다. 그리고 레시피에 있는 기출문제, 예상문제를 나름대로 적고, 풀면서 면접에 대한 실전감각을 높였습니다. 이 때 하루에 거의 3시간 가까이 공부하고 면접을 시연하면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교수학습 지도안/수업실연▶
비교과 교수는 교수학습지도안과 수업실연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어떻게 설명할 수가 없네요. 이 부분을
위해서 공부한 건 딱히 없지만 앞에서 얘기했듯이 면접을 위해서는 주 3회 이상 2~3시간 씩 만나면서 면접시연을 실시하였고, 코로나 사태 때문에 줌을 주로 이용하여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줌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8인실 스터디룸에서 실전처럼 시간도 재고 면접시연했습니다.

전반적인 학습 방법이나 꿀팁▶
공부를 할 때는 전체를 보고 해야 합니다. 전체를 보지 않고 무작정 어려운 내용이나 그냥 자기 마음대로 내용을 보고 공부하면 안 됩니다. 목차를 통해 내가 어떤 내용을 보고 있는지 확인해야 하고, 내가 확인한 내용은 완벽하게 숙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교수님이나 스터디원 혹은 카페에 꼭 올려 자기만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모르는 부분을 두려워하지 말고 제일 꼼꼼하게 보면서 나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 자신만읜 공부 방법
저는 초반에 부정적 감정을 부정하려고 했습니다. 이런 내 모습은 내가 아니라고. 이런 부정적인 생각을 하다니, 정말 내가 문제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저는 이런 감정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부정적 감정이 들었을 때 그 감정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감정을 부정하고, 아니라고 난 분명 잘할거라고 막연하게 그 감정을 덮고 공부하는 것보다 그냥 그렇구나, 인정하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 감정을 그대로 수용한다는 게 제 기준에서는 용납하기 힘들 때도 많았고 오히려 더 불안이 커지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그래도 그냥 제 가슴에 양손을 대고
눈을 감고 그렇구나, 내가 미안해, 너를 몰라줬다. 라면서 제 자신을 다독여줬고, 사랑을 주려고 노력하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좋은 단어는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였습니다.
미용감사라고 불렀는데 이 단어를 누군가에게 하기보다 제 자신 스스로에게 얘기해주면서 제 자신을 다독여주었습니다.

■ 합격에 도움이 된 선생님과 강의 활용 후기
전문상담 / 이진영
구조화된 내용이 굉장히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제 성격이 욕심이 많다보니 많은 양을 한 번에 그냥 하려고 하는 스타일인데, 교수님께서 꼼꼼하게 어떤 내용을 봐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큰 틀을 잡고 가르쳐주셔서 수월하게 공부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현직에서의 얘기와 따뜻한 말씀으로 제가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 선생님께 쓰는 감사의 편지
교수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힘들고 내가 정말 이 시험을 통과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었는데 교수님께서 좋은 수업과 응원의 말을 해주신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합격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모의고사와 문제풀이 할 때 내가 부족한 부분을 체크하는 것이라는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그 말을 들으면서 더 꼼꼼하게 잘 살펴본 기억이 납니다.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끝까지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
수기를 적다보니까 1년 전 2월 26일이 생각이 납니다. 정말 그 당시 아무것도 몰랐던 제가 강의를 끊고 이거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내가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많은 걱정과 불안함과 두려움을 안고 있었습니다. 남들보다 2개월 늦게 시작했다는 점, 임용고시에 대한 정보도 부족한 점 등 저를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는 정말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냥 묵묵하게 믿고 진도 따라서 공부를 하다 보니 어느새 3권을 다 끝내고 분철 작업을 했고, 스터디를 했고, 모의고사를 봤고, 본 시험을 봤습니다. 이 수기를 보고 계신 선생님들도 정말 많은 두려움과 불안과 걱정을 가지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한 감정입니다. 그 감정을 인정해주세요. 앞에서 말했듯이 누군가는 떨어지는 임용시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하지만 그 두려움에, 불안함에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내 자신 스스로에게 비겁하게 뒤돌아서지 마십시오. 그냥 묵묵하게 해주십시오. 내가 좋아하는 과목만 하지 마십시오. 내가 싫어하는 과목까지도 공부해주세요. 정말 단언컨대 후회 없이, 내가 해야 할 일을 해나간다면 정말로, 진심으로 잘 될 겁니다. 적어도 후회는 남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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