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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학년도 [전문상담] 서울
김ㅇ수***** 22.03.10
#초수 #학부병행 #자율반1차 합격점수: 전공점수 (58점), 교육학 점수 (18.33점)
최종합격 점수: 173.66점

■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 2022학년도 서울시 전문상담교사로 최종합격하게 된 김현수라고 합니다.
작년 1월 임용 공부를 시작하며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몰라 막연하고 답답했지만, 합격 수기를 참고하여 저만의 방법을
찾아나간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올해 임용 공부를 하시는 선생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합격 수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방법을 무조건 따라하기보단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나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시기별 전공 학습방법

(2) 전공 (58점) : 예습, 단권화, 무한복습(스터디), 기출문제

① 예습
토요일 직강에 가기 전,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미리 예습을 해갔습니다. 그 주에 나갈 분량까지 교재를 읽고 가는 것입니다. 저는 복수전공생이고 심리학과 교직이수를 2년 안에 해결했기 때문에 전공 지식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습을 해가지 않으면 수업 내용 이해가 힘들어서 전공은 꼭! 예습을 해갔습니다.
저처럼 초수생이시거나 복수전공생이신 경우에는 예습 해가신다면 수업 때 더욱 잘 집중할 수 있고 내용 이해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②단권화
1월부터 6월까지 기본이론을 수강하면서 단권화를 했습니다.
토요일 학원 직강이 끝나고 평일에 공부하다가 지칠 때면 유튜브로 좋아하는 플레이리스트를 틀어놓고 신나게 책에
오려붙이면서 머리를 식혔습니다. 단권화를 귀찮아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단권화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오히려 시간이 잘 가서 좋았어요,, 특히 단권화를 하는 과정에서 책 내용을 한 번 더 보게 돼서 자연스럽게 복습할 수 있어요.
단권화를 귀찮게 생각하지 마시고 나를 위해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하시면 좋겠습니다. :)
일단 직강 당일 아침에 수업 자료를 나눠주시면 4층 복사기에서 축소복사를 했습니다. 축소복사를 해야 책에 붙이기 쉬워요. 그리고 다음주 평일에 시간 날 때 단권화를 했습니다.
1-6월 형성평가 빈칸 답은 회색 형광펜으로, 7-8월 영역별 모의고사 내용은 분홍색 형광펜으로,
9-11월 실전 모의고사 내용은 하늘색 형광펜으로 칠했어요. 또, 기출에 나왔던 내용은 노란색 형광펜으로 칠해서
계속 레이어링 시켰습니다. 이렇게 하면 중요한 내용은 엄청 진하게 칠해져 있어서 나중에 그 부분을 위주로 복습하곤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분철할 때에는 아래의 사진처럼 과목별로 포스트잇 색깔을 다르게 해서 챕터마다 인덱스를 붙였습니다.
만약 진로상담처럼 챕터가 많은 경우에는 중간 부분을 겹쳐지게 붙였고, 청소년심리학, 아동심리학, 이상심리학,
상담실습 등 분량이 많지 않은 6개 과목은 3개씩 묶어서 한 권으로 만들었습니다.

③ 무한반복(스터디)
전공은 교육학보다 훨씬 방대하고 어렵기 때문에 내용을 복습하고 이해하기 위해 스터디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하지만 스터디 방식이 여러 번 바뀌고, 하다 말다 하는 경우도 있어서 구체적인 방식은 기억이 잘 안납니다,,
전체적인 개요를 위주로 말씀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1) 평일 월-금 짝 스터디
6월까지는 토요일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일정하게 나눠서 서로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때에는 교재를 보고 바로바로 물어보는 형식으로 했고 수업시간에 못들은 내용이나 이해가 잘 안갔던 내용도
서로 물어보면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7-8월에는 구글 공유 문서를 활용했습니다. 매주 영역별 모의고사가 35번까지 있는데, 홀수번호와 짝수번호로 나눠서
변형 문제를 만들고 답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9-11월에는 매주 한 과목씩 정해서 과목별 중요한 키워드를 뽑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스터디를 유동적으로 진행했습니다!
2) 자율조 스터디
코로나로 인해 자율1조가 다같이 스터디를 진행한 적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2명 이상이 되면 수업이 시작하기 전에 그 날 모의고사에 나올 것 같은 내용을 서로 물어보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가끔 오전에 스터디에서 다루었던 내용이 나와서 문제를 맞힌 적이 있어서 성취경험이 올라가서 좋았어요. :)
3) 기출분석 스터디
평일 짝스터디 선생님과 8월 중순쯤부터 매주 일요일에 3시간씩 줌으로 기출분석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2021학년도 기출 문제부터 객관식 기출 문제까지 일주일에 2개년씩 각자 풀고 채점한 뒤 분석해오는 것이 과제였습니다.
그리고 한 문제씩 돌아가면서 서로 질문하고 답하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객관식 기출 문제가 상이실 상담기법의 효과와 관련된 문제라면 서로 물어볼 때에는 정의나 유의점 등을
물어보는 식으로 변형해서 물어보고 답했습니다.

④ 기출문제
기출문제는 이진영 교수님께서 항상 강조하시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도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고 고치고 익혔습니다.
3회독은 한 것 같습니다. 기출문제 수업을 들으면서 1번, 기출분석 스터디를 통해서 1번, 9월부터 기출문제집 한 권을
더 구입해서 1번, 총 3회독 했습니다. 그만큼 기출분석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기출에 나왔던 내용들은 필수적으로
암기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는 2019년도에 기출 됐던 진로상담 내용을 집요하게 교수님께 여쭤보고 이해가 될 때까지 물어봤는데 그 개념이 올해 시험에 나왔습니다! 2019년도 문제면 비교적 최근 기출이기 때문에 제대로 암기가 안되더라도 그냥 지나칠 수 있지만 최대한 이해하고 암기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기출문제집도 당연히 단권화 했습니다. 스프링 책으로 바꾸고 기출문제 수업자료를 축소복사해서 오려 붙이고 읽고
또 읽었습니다.


■ 시기별 교육학 학습방법

(1) 교육학 (18.33점) : 단권화, 무한반복
저는 1차 시험이 끝나고 교육학 점수를 잘 받으면 16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높은 점수에 놀랐습니다,,
그만큼 상대적으로 교육학에 시간 투자를 많이 하지 않았고 시험을 볼 때에도 문제에서 말하는 이론이 어떤 이론인지
정확히 모르고 답을 적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건 단권화와 무한반복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① 단권화
7월부터 요점쏙쏙 교재에 단권화를 시작했습니다.
교육학은 전공보다 점수 비중도 내용도 적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을 위해 교수님이 중요하다고 짚어주신 내용만 잘
암기하는 것이 저의 목표였습니다.
(물론 교수님이 중요하다고 알려주시는 이론들이 적지 않지만 최대한 암기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하나의 교재에 꾸준히 내용을 추가해 정리하는 것을 단권화라고 합니다. 7-8월 영역별 모의고사에 나온 내용은 연두색
형광펜으로, 9-11월 종합 모의고사에 나온 내용은 보라색 형광펜으로, 청킹은 주황색 펜으로 정리하여 한 눈에 보기 쉽게
했습니다. 또한 추가된 내용은 직접 필기하거나 추가 자료를 붙여서 시험 전날까지 요쏙 한 권만 반복적으로 읽었습니다.

② 무한복습
교육학을 힘들게 암기하기보다 내용을 반복적으로 이해하고 자동적으로 외워지도록 했습니다.
5-6월에는 영역별 사례연습 문제를 보면서 교육학 전체를 다시 한 번 훑었습니다.
7-8월에는 개별적으로 단권화를 시작함과 동시에, 짝스터디를 구해 직강이 끝나고
노량진 스터디룸에서 그 날 모고 수업 내용을 복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9-11월은 다시 인강으로 돌렸습니다. 평일 전화 짝스터디를 시작했는데 서로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각 요일마다 교육학 과목을 정해 요쏙 회독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3주 1회독을 했고 점차 시험이 다가올수록
2주 1회독, 1주 1회독으로 속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저는 이 시기에 모든 모고를 다 써보는 것은 시간 낭비라고 생각해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1개 정도만 써봤습니다.
시험에 가까워질수록 더욱 협소한 부분에서 내시기 때문에 10월 중순부터는 모의고사에 나온 내용을 단권화하고 해당
이론을 한번이라도 더 보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 2차 시험 학습방법 (면접, 수업실연, 실기 등)

(1) 1차 발표 전 : 서울상담 줌스터디 (마인드책+시책 읽기, 기출 4개년 1회독)
저는 1차 시험이 끝나자마자 학부 기말고사와 졸업 레포트가 있었기 때문에 2차 공부에 몰두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강제성을 위해 주3일 스터디를 구했습니다. 제가 참여했던 스터디의 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 책 "임용면접의MIND" + 서울시교육청 시책 : 미리 공부해온 뒤 돌아가며 설명하기
정해진 범위를 각자 공부해온 뒤 스터디에서 돌아가며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발표라고 하면 거창한 것은 아니고,
자신이 공부하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이나 시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정책들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이때 과제를 더욱 성실하게 해오기 위해 자신이 어떤 파트를 발표할지는 스터디 당일 앞사람이 지목하도록 했습니다!
② 2021~2018학년도 2차 면접문제 1회독
분량상 마인드책보다 시책 1회독이 먼저 끝납니다. 그래서 저희는 2차 면접 문제들을 하루에 1개년씩 봤습니다.
5명이서 스터디를 했는데 서울시 면접문제도 딱 5문제라 1명씩 돌아가며 3분 안에 1문제 답변 해보았습니다.
또한 5문제 중 구상형 2문제는 과제로 미리 구상해왔으며 추가질문과 즉답형은 스터디에서 즉석으로 해보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2) 1차 발표 후 : 서울상담 대면스터디 2개 + 스피치 학원
저는 서울 상담끼리만 하는 스터디를 월수금 / 화목토로 2개 구해서 주6일 대면스터디를 했고 시험 3주 전에는
스피치 학원을 알아봐서 총 5회 수업을 받았습니다. 스피치 학원은 내용이 아니라 태도나 눈빛, 말투, 억양 등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따로 적지는 않겠습니다.
① 월수금 스터디
차 발표 전에 진행하던 스터디에서 저를 포함하여 3명만 합격해 1명을 더 충원하여 4명이서 진행했습니다.
스터디룸을 빌려서 실전처럼 구상하고 15분 동안 면접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스터디 전날까지 실제와 동일한 형식으로
각자 면접 문제를 출제하여 네이버 밴드에 올리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사다리타기로 풀 문제를 정한 뒤,
그 문제를 제외한 3명의 문제를 미리 풀어오는 것이 스터디 과제였습니다. 이렇게 하면 효율을 높일 수 있고 아이디어도
많이 나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저는 주6일 대면스터디를 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장단점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진행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② 화목금 스터디
스터디 방식은 월수금 스터디와 동일합니다! 저는 2차 준비할 때 스터디는 많이 할수록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주6일동안
실전처럼 연습하고 피드백을 많이 주고받았습니다.
③ 번개 스터디 2번
1차 스터디를 진행하는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느끼시겠지만, 매번 똑같은 사람 앞에서 연습을 하다보니 긴장감이 풀어지고 느슨해진다는 단점이 생깁니다. 그래서 저는 번개를 구해서 해보았는데 시간적, 신체적 여유가 되신다면 번개로 해보시길 추천 드려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실제 학교를 빌릴 수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

■ 후배에게 전하는 메세지

선생님들, 자신을 믿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며 나아가시면 좋겠습니다.
임용고시는 사람을 끝없이 불안하고 걱정하게 만드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하지만 나는 할 수 있다고 믿으며 앞으로 나아가신다면 정말 좋은 결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위에서 보셨듯이 저는 상반기까지 성적이 높지 않았고 실제로 공부 시간도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버티고
꾸준하게 하니까 최종합격 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들 좌절하지 마시고 끝까지 자신을 굳게 믿으며 힘내시길 바랍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uio8611@naver.com으로 메일 보내주시거나 카페 합격수기에 댓글 남겨주시면
꼭 답변 드리겠습니다! 긴 합격 수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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