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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0
#오정환 #체육 #합격자가 말하는 것이 곧 합격 방법 !
합격수기 제목 : 합격자가 말하는 것이 곧 합격 공부방법이다.
■ 시기별 학습방법 - 교육학
1~2월
▶ 김현 선생님의 1~2월 강의를 인강으로 수강하였습니다.
교육학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미흡했기 때문에 가볍게 설명해주시는 부분들 까지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기출을 중심으로 중요도도 간략히 언급해 주시는데, 그부분까지도 교재에 표시하면서 들었습니다.
강의를 수강한 후에는 복습으로 교재를 회독하였습니다.
1회독 연필로 모두 읽기, 2회독 키워드 잡으면서 읽기, 3회독 키워드 떠올리면서 읽기 와 같이 반복 회독하였습니다.
3~4월
▶ 마찬가지로 김현 선생님의 1~2월 강의를 인강으로 수강하였습니다.
5~6월
▶ 선생님 교재를 구조화 시켜서 저만의 마인드맵을 만들었습니다. 마인드맵을 만들면서 큰틀은 저절로 암기가 되었습니다. 물론 김현 선생님의 마인드맵 교재로도 충분하지만 저는 제가 보기 좋게 재편집하는 과정에서 더욱 세세한 부분들까지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7~8월
▶ 문제 풀이 시즌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수준과 스타일에 맞추어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저는 문제풀이는 하지 않았습니다. 기본 이론을 조금 더 반복하고 암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9~11월
▶ 모의고사 시즌입니다.
김현 선생님의 모의고사 문제에서는 시험 문제가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그만큼 기출에 기반하여 중요한 것들은 모두 다루십니다. 그래서 어렵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저는 어려워도 어차피 기출이고 알아야 하는 것이라 틀리면서 공부해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 시기별 학습방법 전공 또는 교육과정 학습방법
1~2월
▶ 무엇을 알고 있고 무엇을 모르는지 파악하는 시기입니다. 객관적으로 스스로를 진단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 교재를 훑어 보았습니다. 훑으면서 내가 울렁거리는 파트가 어디인 것인지 자신있는 파트가 어디인지를 파악했습니다. 그리고 각 파트별로 공부를 어떻게 해 나갈 것인지를 생각하였습니다.
3~4월
▶ 오정환 선생님의 메이킹 맵으로 공부했습니다. 메이킹맵의 큰틀을 자동화 되도록 암기하는 것을 목표로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이해도 놓치지 않기 위해서 각론서 회독도 조금씩 하였습니다.
5~6월
▶ 기출을 분석하였습니다.
오정환 선생님의 기출 분석 자료에 스스로 분석한 부분을 추가하여 정리하였습니다.
7~8월
▶
문제풀이강의는 수강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작년에 수강했던 자료를 기반으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9~11월
▶ 오정환 선생님의 문제풀이와 모의고사에서 벗어난 기출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것을 알기 때문에 완벽히 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최선이었습니다.
■ 2차 시험 학습방법
▶ 실기 : 실기는 시즌 때에만 실기 학원을 등록하여 다녔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실기가 준비가 된 상태로 정리 느낌으로 학원을 오신 것 같아서 놀랐습니다. 특히 수영이나 체조는 미리 시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면접과 실연, 지도안 : 2차 학원에서 만난 선생님들과 스터디를 통해 준비했습니다. 서로 많이 의지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우리스터디는 꼭 다 같이 붙자고 하면서 으쌰으쌰했습니다! 서로를 위해서 서로 쓴 소리도 해주면서 정말로 우리 스터디원 다같이 합격하자는 마음으로 노력했습니다. 그런 마인드가 시너지 효과를 발한 것 같습니다. 경쟁하는 마인드가 아니라 서로 도와주고 서로 의지하면서 긍정적인 마인으로 한다면 모두 함께 합격할 수 있는 스터디가 될 수 있습니다!
지도안 공부는 그 동안 교사용 지도서를 봐왔기 때문에 시험 전 날 생소한 종목만 다시 한 번 수준별로 확인해보고, 나머지는 1차 때 공부했던 체육 수업 모형 각론서를 훑어 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번 시험에서도 체육 수업 모형 각론서의 협동학습모형 파트에 있는 예시 지도안에서 출제되었습니다. 교사용 지도서를 암기한다기 보다는 이 종목을 수준별로 이 모형으로 어떻게 가르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자신만의 공부방법
▶ 오랜 수험 기간을 통해서 제가 느낀 것은 이 시험에 어떠한 답은 없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자신 스스로 믿는 방향으로 흔들리지 않고 멘탈을 유지할 수 있다면 누구나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올 한해의 목표를 이 시험에 미련이 남지 않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합격을 하던 불합격을 하던 미련 남지 않게 하자. 그리고 합격을 위해서는 멘탈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모든 환경을 변화시키고 내 머리를 합리화시키자."를 수도 없이 생각하면서 시험의 결과보다는 과정을 많이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멘탈적인 부분을 관리하는 것을 가장 신경을 썼습니다.
공부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주 교재를 꾸준히 보았습니다. 내용적인 측면에서 욕심을 부리지 않고 꾸준히만 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 희소 쌤플러스 선생님의 강의 활용 후기
▶ 강의를 수강한 두분 모두 강의 시간에 혼자 어떠한 방향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충분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강의 시간에만 집중하여 공부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 분 모두 교육학 세계에서, 전공 체육 세계에서 많은 내용을 다루시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더욱 신뢰가 되었습니다. 많은 것을 다루는 만큼 불안감도 없어지고 그 중에서도 강조하시는 부분을 확실히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 희소 쌤플러스 선생님께 감사의 편지 쓰기
▶ 그동안 수험생들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시험에 조금 더 효율적, 효과적으로 합격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제 하나라도 중요한 것들 중에서도 최근 경향을 반영하여 숙고하여 출제하시는 것이 느껴져서 문제를 푸는 수험생 입장에서도 하나 하나 귀하게 집중해서 풀 수 있었습니다. 진정한 교육자의 자세를 배운것이 가장 큰 얻음인 것 같습니다.
■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 합격 수기 제목을 "합격자가 말하는 것이 곧 합격 공부방법이다." 라고 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반드시 합격의 길로 갈 수 있는 특정 공부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후배님들께서 공부를 하는 동안 스스로의 공부에 의구심이 들거나, 불합격을 한 후에 자신감이 떨어졌을 때 합격한 사람들의 조언을 구하고 그 공부법을 따라가려 하는 것을 종종 보았습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장수생의 길을 가게된 원인이었습니다. 스스로의 공부법에 대한 믿음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합격을 했으면 그 합격한 사람의 공부방법과 공부습관이 합격의 길로 가는 해답처럼 여겨집니다. 후배님들이 만약 지금 하고 계시는 공부법으로 합격을 한다면 그 공부법 또한 그것이 합격의 길로 가는 해답이 됩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과 공부습관으로 일년을 쭉 밀고 나가시길 바랍니다. 그럼 모두 합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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