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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학년도 [보건] 서울
rla***** 22.03.10
#임용올인 #잇템리스트 #보건임용합격1차 합격점수: 전공점수 ( 60 ), 교육학 점수 ( 16.67 ) 심층 면접 점수 (98.67)

■ 들어가며
저는 임용고시가 요구하는 능력과는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그러나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꿈꿔왔던 교사라는 직업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든 이 시험에 저를 맞춰야 했습니다.
저와 같은 분들이 계시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저의 시행착오나 성공경험에 비추어 설명드리겠습니다^^
 암기과목 매우 취약
 멀티능력 부족
 피부뜯기 장애
 야행성 너구리 패턴
 언변능력 부족

■ 시험 전 준비방법
본격적인 수험생활을 시작하기 전 준비해놓으면 좋은 것들이 있습니다. 저는 멀티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떤 일을 할 때 흐름이 깨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미리 준비를 하고 시작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강사선택▶
저는 한마음까페와 지인을 통해 정보를 얻었습니다. 한마음까페는 광고나 어그로 글들이 많고, 비밀댓글이 많기 때문에
정보를 얻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지인을 통해 정보를 얻으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무료로 업로드 되어있는
강사 샘플강의를 들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교재마련▶
선택한 강사의 교재 외에도 각론서나 타강사의 자료를 미리 준비했습니다. 한마음카페에서 싼 값에 얻거나,
대학교 동창에게 각론서를 빌리기도 했습니다. 여러 교재를 취합하고 참고하여 공부하려는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주어진 커리큘럼을 따라가는데에도 벅차서 초반에만 몇 번 들춰봤을 뿐 전혀 보지 못했습니다.
경험상 타강사의 교재를 함께 보는 것은 강의 순서도 다르고, 심지어 내용도 다른 것이 있기 때문에 공부에
혼란만 줄 뿐 아무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어떤 강사를 선택하든 한 가지 교재에 충실하게 공부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것으로도 충분합니다.(저는 돈들여 타강사 책을 마련한 것이 아까웠습니다 ^^;)
한국사 자격증▶
생각보다 수험생활이 시간적으로 넉넉하지 않습니다. 임용을 준비하실 분들이시라면 미리 준비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일하는 동안 미리 따 놓았습니다.
준비물▶
기본적인 준비물 이외에 있으면 삶의 질이 올라가는 잇템입니다.
- 프린터 : 프린트 해야 할 양이 엄청 많아요
- 자료 정리할 서랍이나 파일 : 책상이 자료로 뒤덮힙니다.. 저는 암기카드를 잃어버려서 눈물 흘릴뻔 했어요...
잘 정리해야 합니다.
- 풀테이프★ : 기본서에 오려 붙여야 할 자료들이 계속해서 생겨납니다. 풀이나 테이프로 붙이는 것보다
시간 절약과 깔끔함에 있어 짱입니다. 다이소에 팔아요.
- 암기펜 : 인터넷에 암기펜이라고 치면 나옵니다. 키워드 암기에 아주 유용합니다. (암기카드, 법령 공부에 적합)
- 형광펜 : 옅은 색, 짙은 색별로 4~5가지 색을 각각 최소 3개 이상씩 준비하면 좋습니다.
(중간에 색이 닳아 다른 색으로 쓰게 되면 기분이 안 좋으니까요^^;)
- 인덱스 : 주제별로 인덱스를 붙여놓으면 내용을 찾기에 훨씬 수월해집니다.
주변 환경정리▶
- 인간관계 : 가장 친한 친구들과 가족들에게는 일 년 동안 모임에 못 나간다고 미리 양해를 구했습니다.
정말 나를 위해주는 사람이면 모두 이해해주십니다!
- 휴대전화 : 2G로 바꾸려다 주변에서 말려서 말았습니다.. 그래도 인스타그램은 지웠습니다.
재미도 없으면서 시간만 무의미하게 보내면서 자존감만 떨어뜨리고 있는 저를 발견했기 때문이죠.
유튜브는 유일한 낙이라서 지우지 않았어요. 스터디 카페에서는 휴대전화를 데스크에 맡기고 공부했습니다.
- 공간분리 : 침대가 있는 곳과 공부하는 곳을 분리했습니다. 침대가 있는 방은 잠자고 씻을 때만 들어가고 전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서류▶
원서접수가 10월 정도에 이뤄집니다. 이때 필요한 서류와 사진을 준비하느라 소중한 하루를 날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최소한의 서류는 미리 시간이 있을 때 준비해 놓으면 좋습니다.
 교원자격증
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인증서
 사진(6개월 전까지 인정, 규정에 맞게 찍어야 함)
저는 교원자격증을 졸업할 때 안 받아와서ㅎㅎ 한참 찾다가 학교에 방문해서 재교부 받았습니다.
사진도 규격에 맞지 않게 찍어서 한 번 더 찍었네요...

■ 시기별 전공 학습방법
[전공]
2~4월▶ 2주 쉬고 중순부터 시작했습니다. 1년 패키지를 신청했어요. 6주의 공백이 이렇게 클지 몰랐습니다.
빠르게 강의를 들으면 한 달 내에 따라잡을 수 있을 줄 알았어요.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6월까지 못 따라잡았습니다.
물론 불안과 조급함, 스트레스는 점점 커져 갔어요.

월, 수, 금에 기본이론반 강의를 듣고, 다음날 그 내용을 복습했습니다. 연필만 사용했어요.
형광펜, 색펜 절대 절대 사용하지 않았어요. 아직 무엇이 중요한지 모르기 때문에 나중을 위해 책을 깨끗이
사용했습니다. 다만 강조하고 싶은 내용은 검정색 펜을 사용해서 줄을 그었습니다. 복습할 때는 이해 위주로 했어요.
너무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까페와 각론서, 인터넷 서칭을 해보고 그래도 이해가 안 되면 그냥 넘어갔어요
(이해 못한 부분 표시는 해놨어요). 나중에 보면 별로 중요한 부분도 아니었고, 저절로 이해가 되는 부분도 많았어요.
암기도 해보려했어요. 단기암기처럼 한 페이지씩 읽고 외워보고 넘어갔어요. 뇌에 자국만 내는 정도로요..
인출은 이때 꿈도 못 꿨습니다. 단원마다 앞에 첨부되어 있는 기출문제에 대해서는 유형만 확인하고 풀어보지
말라셨지만,, 저는 풀어봤어요. 이제는 왜 풀지 말라 하셨는지 알겠어요. 지금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이해를 할 때이고, 답을 찾을 수 없는 문제도 있어요. 혼란만 커지기 때문에 이런 유형으로 시험이 나오는구나,
어떤 내용이 빈출이구나 정도로만 보고 넘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강의를 절반씩 나눠서 듣지 않고 하루에 몰아서 들었던 것”과 “지엽적인 것을 가지고 스트레스
엄청 받았던 것”이에요. 하루에 몰아서 들으면 집중력도 떨어지고 복습하기도 벅찼어요. 인강으로 들으시는 분들은
하루에 3~4개 정도로 잘라서 듣고 복습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기본서 이상으로 파고드는
공부는 피하셨으면 좋겠어요(자신의 멘탈과 시간, 에너지를 위해서요)

이때는 하루에 8~10시간 정도 공부했어요. 운동도 주 2회 정도 했어요. 주말 하루의 반나절은 영화를 보거나
쉬었어요(몸과 머리가 자동으로 쉬게 하더라구요. 의지를 갖고 쉬지는 않았습니다)

 암기노트 : 3월까지 집에서 공부하느라 이동시간이 없었고, 빨리 진도를 따라잡고 싶어서(따라잡지도 못했지만)
암기카드는 인쇄만 해서 모아놨어요. 7월정도에 심스반(심화스터디반)을 모집할 때 암기노트 내용을 가지고 시험을
치르시더라고요! 너무 아쉬웠어요. 심스반 생각이 있으시다면 차근차근 암기노트를 외우시길 바라요. 그리고 복습을
할 시간이 없다면, 암기카드 내용만이라도 외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범위 내에서 가장 중요한 기출 내용이기
때문이에요.

 마이맵 : 학습자료로 마이맵도 나눠주십니다. 전날 복습한 내용을 당일 아침 공부 시작 전 마이맵에 적었습니다.
아는 만큼만 적었고, 모르겠으면 책을 바로 봤어요. 임수진쌤이 운영하시는 마이맵인증 밴드에 꾸준히 인증했습니다.

 기본서에 단원별 또는 중요주제별로 인덱스를 붙여놨습니다. 나중에 내용 찾아볼 때 편리합니다.
(이런 노동은 시간이 가장 많은 1~3월에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5~6월▶ 5월부터 심화이론반과 기출분석반을 들었습니다. 약 4주간의 진도가 밀려있는 상태였어요.
6월이 가까워졌을 때 지금 진도를 당겨놓지 않으면 7월에 있을 모의고사반에 지장이 있을 것 같아 용기를 가지고
수진쌤께 상담메일을 보냈습니다. 길을 잃었을 때 선배들, 선생님들께 길을 물어보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을 낭비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죠. 상담메일 정말정말 강추합니다. 모호하거나 애매한 답변이 아닌 정확한
솔루션을 내주십니다. 믿고 따라가시면 됩니다.
저는 메일 답변에 따라 복습 없이 강의만 쭈욱 들었어요. 먼저 기출분석반을 듣고, 분석해주신 내용과 기출내용을
기본서에 옮기는 작업을 했어요. 분홍색 형광펜과 스티커로 내용표시를 했습니다. 이때 자연스럽게 중요내용을
1회독하게 됐어요. 작업이 끝나면 해당진도에 맞게 심화이론반을 들었어요. 선생님이 읽으시는 내용을 아주 옅고
얇은 노란 형광펜으로 줄을 그으면서 들었어요. 나중에 회독할 때 이걸 따라서 회독하려구요. 이 작업은
성인간호학에서 매우 유용했습니다.
저는 이 시기가 합격에 가장 중요한 기반이 되는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때 단권화를 어떻게 해놓냐에 따라
앞으로의 커리큘럼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지가 결정돼요. 기출문제를 기본서에 오려 붙이시는 분들도
계시고, 저처럼 형광펜으로 기출문제를 표시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어쨌든 다음 회독 때 중요도에 따라
회독할 수 있도록 단권화를 만들어 놓으셔야 합니다.

 형성평가 : 형성평가 정말 어려웠습니다. 인출연습을 시작하는 시기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뻥뻥 뚫려있는
지문을 채우는 것 정말 어렵죠. 저는 20~30%정도밖에 못채웠던 것 같아요. 왜 이런 부분을 뚫으셨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곳이 중요한 곳이었습니다^^; 그 구멍이 바로 우리가 외워야 할 키워드였어요.
저는 형성평가에 나온 내용을 하늘색 형광펜으로 기본서에 표시했습니다. 다음 회독 때 이 부분을 암기하려구요.

 암기노트 : 기본이론반, 심화이론반에서 나눠주신 암기카드를 모두 모았어요. 하루에 2페이지(4~5개 문제)을
암기했습니다. 5월부터는 스터디카페를 다녔기 때문에 걸어다니면서 외웠어요. 암기노트에 나온 부분은
스티커로 기본서에 표시했습니다.

 마이맵 : 이때는 마이맵을 못했습니다. 진도따라가느라 못했어요. 인쇄만 해놨어요. 그런데 마이맵 책을
샀었기 때문에 인쇄를 안 했어도 됐을 것 같아요. 같은 내용이거든요!

 응용문제 인증밴드 스터디 : 수진쌤이 운영하신 기출문제 응용문제 풀이 인증밴드 스터디는 초반에만
참여하고 더 참여는 못했습니다. 시간이 없었어요.

 ★희소모의고사 : 초수분들이라면 희소모의고사는 무조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당연히 인출도 안 되어 있고
자신이 없죠.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었습니다. 첫째, ‘내가 공부한 방향이 맞구나’하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공부하면서 막연한 느낌이 많이 드시겠지만 희소모의고사를 보면 아는 내용이 나옵니다.
되게 반갑고 뭐라도 써내려나가는 나 자신이 대견합니다. 둘째, 시험장의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시험 진행시간, 분위기, 답안지 작성방법 등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 셋째,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분석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혼자 인강으로만 들었기 때문에 굉장히 고립된 상태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희소모의고사를 통해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은 정말 좋은 기회였습니다.
7~9월▶ 7월부터 정식 진도에 맞게 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뒤에서 허겁지겁 쫓아가는 기분으로
공부하다가 다수의 무리에 끼어 공부를 하니 훨씬 안정감이 생기고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영역별 모의고사는 예습 위주로 진행했습니다. 일주일 중 5일 회독, 1일 시험 및 채점, 1일 강의 및 복습으로
진행했습니다. 수진쌤이 나눠주시는 회독표에 따라 기본서 회독을 했고, 마이맵 책을 항상 펴놓고 공부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중요한데 내가 놓치고 넘어가는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며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5~6월에 형광펜과
스티커로 표시해 놓은 부분 위주로 회독을 했습니다. 시험은 시간과 답안지를 실제 시험과 동일하게 맞춰놓은 후
시험을 봤습니다. 모의고사에서 물어보는 내용은 실제시험에 3배?정도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시간도, 답안지 공간도
부족할 정도입니다. 그래도 최대한 맞춰서 진행하려 노력했습니다. 이때, 답안 작성요령 익히기, 두괄식으로 표현하기,
군더더기 없애기, 빠짐없이 풀기 등을 한 차시당 한 가지씩 정해서 연습했습니다. 채점은 최대한 칼채점 했습니다.
필요시에는 모범답안을 그대로 암기했습니다. 채점 후 모의고사에 나온 내용을 기본서에 파란색 형광펜으로 표시하는
작업을 했습니다(이때 자연스럽게 1회독이 됐습니다).

직강을 들으시는 선생님들은 자원하여 성적을 제출하시면 그 성적들로 점수분포표가 만들어집니다. 이 점수분포표는
강의시간에도 말씀해주시고, 밴드에도 게시됩니다. 이 표를 보면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유의하실
것은 모든 사람의 점수가 포함된 것이 아니니 참고용으로만 보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저의 백분위 분포
위치변화를 보며 한 주를 반성하는 용도로 사용했어요. 평균~상위40% 사이에 머물렀던 것 같습니다. 컷라인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높은 목표를 세웠다면 1차에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저만의 모의고사 시험지 활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틀린 문제는 시험지에 표시해둡니다. 모범답안을 오려서
각 시험문제 아래나 뒷면에 풀테이프로 붙입니다. 답안지에 보면 각 문제 내용이 나와있는 기본서
쪽수가 적혀있습니다. 그것에 따라 순서대로 문제를 엮었습니다. 이 작업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나중에 모의고사
내용을 따로 회독할 필요없이 기본서 회독 진행에 맞춰 회독하기 위함입니다. 시간이 정말 없는 11월 때 빛을
발할 것입니다.. 만약 오려 붙이는 시간이 아까우시다면 기본서 쪽수에 맞춰 문제 순서를 정리하는 작업만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인출 : 기본서에 빨간 셀로판지를 이용해 인출 점검을 했습니다. 그동안 몇 번을 봤던 내용임에도 셀로판지로
가리니 모르겠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인출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감이 오지 않아 상담메일을 한 번 더 보냈고
마이맵의 세부줄기와 기본서의 빨간글씨, 모의고사의 모범답안을 키워드로 생각하고 인출을 하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대로 진행했습니다.

 암기카드 : 7월부터는 암기카드가 나오지 않습니다. 1~6월까지 배포해주신 암기카드를 가지고 동일한 방법으로
계속해서 암기했습니다. 다만 이때는 1~3월 암기노트는 앞부분부터, 4~6월 암기노트는 뒷부분부터 해서 2과목을
섞어서 하루에 약 4~6페이지씩 진행했습니다.

 모의고사 복습 : 하루에 4-5문제씩 쪼개어 복습했습니다.

 밴드스터디 : 수진쌤이 운영하시는 답안지와 리테스트 인증 밴드스터디에 참여했습니다. 모범답안으로 뽑힌
선생님들의 답안지와 제 답안지를 비교하며 개선해 나가려고 했습니다.

 리테스트 : 심스반에서 나눠주시는 리테스트 시험지를 수강생 모두에게도 나눠주셨습니다. 모의고사 복습이
끝난 후에 한번 다시 풀어보는 형성평가 형태의 시험지입니다. 약 7~9페이지 정도 되는데 하루에 한 페이지씩
복습했습니다. (이 과정은 크게 비중을 두지는 않았습니다.)

 슬럼프 : 8월이 되니 점점 체력이 부족해지면서 집중도 되지 않았어요. 운동은 7월부터 하지 못했고,
자취하면서 인스턴트만 먹다보니 몸이 축나는게 느껴졌어요. 평생 처음으로 다래끼도 나보고, 외이도염이 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는 증상을 보였어요. 그래서 8월 셋째 주에 통으로 휴가를 가졌어요. 본가로 내려가서
푹 쉬고 왔습니다^^. 그리고 영양제를 먹기 시작했어요. 비타민을 먹더라도 미네랄이 포함된 영양제를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 9월 법규 특강 : 기본서에서 공부했던 법령을 좀 더 구체적이고 구조화하여 최신의 것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는 빠르게 들었고, 강의 교재를 책으로 만들었더니 160페이지 정도 나왔습니다. 종강 일주일 전까지 하루에
20페이지씩 나눠서 회독했습니다. 3~4회독 한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암기펜을 활용하여 시험에 나올만한
키워드를 칠하고 회독할 때 인출했습니다. 법 내용 출제는 거의 단어 형태로 나오기 때문에 단어 위주로 외웠고,
빈출된 내용은 조사까지 문장을 통으로 외웠던 것 같습니다.
10~11월▶전 영역 모의고사는 점검용입니다. 더 이상 머릿속에 새로운 내용을 넣기는 힘들었습니다. 이미 배우고
외운 내용들을 잊어버리지 않게 하고, 더 구조화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새롭게 나눠주신 회독표를
토대로 회독을 진행했습니다. 10~11월에 진행되는 모의고사는 복습을 하긴 힘들었습니다. 회독해야 할 양이 엄청나서
예습으로도 벅찼기 때문입니다. 복습은 전주에 치렀던 모의고사를 하루에 4~5개씩 나눠서 읽어보는 정도로 했습니다.
오히려 회독에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회독할 때는 기출문제집을 옆에 두고 빠트린 기출개념은 없는지 점검하면서
했습니다.

 암기노트 : 모든 영역을 돌리진 않았습니다. 항상 마지막 파트여서 다소 소홀했던 정신간호와 성인간호
기전 위주로 진행했습니다.

 법규특강 내용은 계속 회독했습니다.

 DSM5를 외울 때, DSM5 진단명을 정리한 표를 만들어서 진단명과 상위분류부터 외웠습니다. 진단기준은 법처럼
달달 외우기보다는 말로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만 외웠습니다.

 회독표 활용 : 저는 점점 진도가 밀려서 회독표 그대로 진행을 하지는 못했지만, 구간별로 끊어주신 것을 토대로
블록형 회독을 진행했습니다. 2권씩 짝지어서 회독했습니다. 1권+4권, 2권+3권으로 묶어서 2주, 2주 총 4~5주동안
1회독을 진행했습니다. 한 번에 한 과목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에 여러 과목을 쪼개서 회독하니 환기도 되고
지겹지 않아 속도도 나서 좋았습니다.
종강 후 2주▶ 저는 이때 성인간호(기본서3권)파트를 회독하다가 멘붕이 왔습니다. 갑자기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지는
이상한 경험을 했습니다. ㅎ 너무 당황스러웠고, 눈물이 났습니다.. 성인간호를 붙잡고 있다가는 2주가 훌쩍 지나버릴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과감히... 3권을 버렸습니다. 그 시간에 다른 것을 견고히 하는 것이 더 낫다 생각했습니다.
1,2,4권을 1회독 했습니다. 그러고 남은 짧은 시간동안 3권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결핵, 당뇨 등을 눈으로만
훑었고, 자신있는 부분을 빠르게 훑었습니다. 외과병동에서의 경력 덕분에 소화기계, 간담췌 등은 자신이 있었고
(다행히 여기서 출제가 되었지요^^;), 자신이 없었던 심장, 신경계 등은 운에 맡겼습니다.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ㅎㅎ
간단한 감각기관, 피부, 비뇨기계 등은 빠르게 읽었습니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기본서 회독을 할 때는 그동안 보았던 모의고사를 옆에 놓고 같이 점검하면서 읽었습니다. 그리고 시험 전에 눈에
발라야겠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인덱스로 붙여놨습니다. 시험 전날 칼로 쭈욱 잘라서 그것만 들고 갔습니다.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저는 시험이 가까워지면서 불안감이 커져 내 공부방향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합격수기를
이것저것 찾아보았습니다. 오히려 나랑 다른 공부방법에 불안감은 더 커졌습니다. 시험합격으로의 길은 하나만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아 최적의 효율성을 뽑아내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시험이 가까워오는 시기에 합격수기를 읽으며 나는 저렇게 공부하지 않았는데 떨어지는 거 아니야?라며
괜히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해온 그 길이 맞습니다. 믿고 밀고 나가세요.

■ 2차(면접) 학습방법
1차 시험이 끝난 다음 날 학원에서 진행한 2차면접 설명회를 갔습니다. 1차 결과 상관없이 무조건 준비하라는 얘기에
그냥 갔어요. 면접 준비 책의 견본을 보면서 어떤 교재를 선택해야 할지 보았고, 합격선생님의 생생한 면접 준비와
면접 당일의 이야기를 들으며 2차면접에 대해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어요. 그곳에서 지역별로 스터디원을 짜주셨습니다.
저와 같이 2차면접은 초면인 선생님들도 계실 것 같아 스터디 운영방법에 대해 자세히 적어보겠습니다.

1. 시험본 후 일주일
 2차면접 설명회를 다녀오기 : 2차면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어요.
 면접교재 준비
 서울시교육청 시책 준비 :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서울교육 주요업무‘를 구할 수 있어요. 주변에 교사 지인이 있다면
새롭게 개정될 시책의 예비판인 ’우선시행용‘을 구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 비교과 스터디 구하기 : 스터디는 미리 구해놓고 쉬시는 것이 마음이 편합니다. 그리고 일찍 구하는 것이
부지런하고 열정적인 스터디원들을 만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2. 1차시험 결과 전까지
저는 보건 스터디와 비교과스터디 내용을 거의 동일하게 진행했어요. 보건 스터디에서는 시책 + 마인드, 비교과
스터디에서는 시책 + 면접레시피를 진행했습니다. 동일한 내용의 스터디를 2개 하는 것은 비추천드립니다.. 보건
스터디에서는 보건문제를 다루고, 비교과 쌤들과 하는 스터디에서는 전반적인 시책, 면접내용 등을 함께 공부하시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저는 주 5일을 스터디를 진행했어요. 하루에 3시간씩 대면스터디를 했고
나머지 시간은 혼자 했습니다.
 시책 : 총 5단원. 1단원 씩 인원수만큼 페이지 수를 나눠서 조사. 각자 조사한 내용을 모여서 설명해줌.
교육부 공식 블로그, 교육부 유튜브, 지금서울교육, 서울교육나침반, 서울시교육청홈페이지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면접책 : 마인드, 면접레시피로 각각 진행. 각 1회독 속도로 나누어 각자 공부하고 모여서 의견나눔.
나누고 싶은 기출문제나 연습문제가 있으면 의견나눔. 하루에 한 문제씩 답변연습.


3. 1차시험 결과 발표 후
합격자 발표 후 본격적으로 면접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함께 공부했던 비교과 선생님들 모두
전원합격하셔서 스터디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마음이 워낙 잘 맞아서 다행이었어요. 보건스터디는
다시 구해야했습니다. 한마음카페를 통해 기존에 꾸려져있던 스터디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 보건 스터디 : (화, 목) 보건문제를 돌아가면서 전날 출제하고 줌으로 만나 함께 시간에 맞춰 문제를 풀고 15분,
2세트 발표하는 스터디였습니다. 빈출되는 질환과 응급상황 대처방법에 대해 매뉴얼을 찾아보고 답변을 구조화하였어요. 질환별로 사정-중재-교육으로 구조화하여 정리했습니다. ’한 눈에 보는 보건업무 길라잡이‘와 ’보건쌤 여기요!‘,
’1차준비때 사용했던 기본서’를 활용했습니다. 스터디는 하루에 2시간 정도 소요됐습니다. 워낙 준비된 선생님들이셔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시책을 공부하시다보면 당해부터 시행예정인 사업들이 있습니다. 2022부터 시행되는 시책 내용 중에
보건과목과 관련된 ’서울학생 건강+‘라는 사업이 있었습니다. 비만, 척추측만증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따라서 저는 비만과 척추측만증에 대해 대비를 했고, 실제로 척추측만증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새롭게 시행하는
사업을 눈여겨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비교과 스터디 : (월, 수, 금) 그동안 조사했던 시책을 가지고 면접에서 녹여낼 수 있는 내용들을 주제별로
정리했습니다. 마인드책을 기반으로 내용을 복습하면서 진도에 맞게 각자 한 세트씩 문제를 만들어왔어요.
제비뽑기로 뽑힌 세트문제를 15분동안 풀고 15분동안 답변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카페에서 앉아서 했고,
후반부에는 학교 교실에서 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부터 나가는 것까지 동영상 촬영하면서 저희끼리 6회 면접연습을
했습니다. 저희는 주변의 도움을 많이 받아 학교방문을 9회 정도 했습니다. 현직에 계신 선생님 앞에서 실제 모의 면접
3번 했고요. 하루에 4~5시간 소요됐습니다. 마인드와 면접레시피에 있는 연습문제는 각자 스터디 전까지
20여문제씩 풀면서 3문제씩 동영상을 찍어 다음카페에 과제로 올리기도 했습니다.
각각의 모든 주제를 보건과 연관지어 생각했어요. 보건교사로서 어떤 사업, 교육 등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여 프로그램명, 내용(3차시로 구성), 교육방법 등을 정리했어요.
다른 유튜브, 도서, 교육잡지들은 공부하기 싫을 때 쉬어가는 용도로 봤고 가볍게 봤습니다.

저는 언변이 좋지 않고, 목소리도 작아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일찍부터 말하기 연습을 하고, 피드백을 받고,
영상을 찍고, 학교에서 실전감각을 키우며 면접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마음이 맞는 스터디원들과 서로
으쌰으쌰하며 윈윈하는 과정이 저에게는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초반에는 내용은 좋으나 목소리가 작고 자신감 없는 모습이 보여서 아쉽다는 피드백을 항상 받았습니다.
교실의 크기, 벽의 소재, 히터의 유무, 마스크 등에 따라서 내가 아무리 크게 얘기해도 상대방한테는 작게
들릴 수 있습니다. 거의 복식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목소리가 커지면 자연스럽게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바뀌더라구요.
집에서 혼자 연습할 때는 벽에 사람 표정을 그린 포스트잇을 3장 붙여놓고 눈 마주침, 미소 연습을 했습니다.
무조건 영상을 찍으며 자신의 모습을 직시하셔야 합니다. 연습만이 살길입니다.

■ 기타 합격 노하우
ㅁ 암기과목 매우 취약
: 저는 사람 이름도 잘 못 외웁니다.. 일상생활에서도 단어가 생각이 잘 나지 않아서 애먹는 일이 많았습니다.
어렸을 때 뇌의 한쪽 부분이 덜 활성화 된건가? 의심이 될 정도로요.. 그런데 이 시험은 이해보다는 암기를 요구하는
내용들이 많아서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활용했습니다.
 그림 : 예를 들어, 가와사키병의 진단기준을 외워야 한다면 딸기혀, 삼출물 없는 양측 결막 충혈 등 기준을
나타내는 간단한 이모티콘 형식의 그림을 그렸어요. 큰 틀만 기억나면 세부적인 것은 외우면 되니까요. (실제로 시험에도 나왔어요ㅎ)
 청킹 : 많은 분들이 하시는 것처럼 앞글자를 따서 외우는 겁니다. 법정감염병과 예방접종 공부할 때 특히
많이 도움이 됐어요.
 포스트잇 : 매직으로 눈에 엄청 잘 띄게 써서 곳곳에 붙입니다. 한 곳에만 두면 나중엔 익숙해져서
그냥 지나치게 됐어요. 그래서 주기적으로 포스트잇의 위치를 바꿔줬어요. 예방접종 시기를 외울 때는
현관문에 붙여서 나갈 때마다 읽고 나가고 그랬어요 ^^;
저는 식중독의 독소명을 3월에 붙여논 걸 10월이 되어서야 외울정도로 암기력이 좋지는 않은 사람입니다..
여러분도 하실 수 있어요..!

ㅁ 피부뜯기 장애
: 불안하면 손이며 입술이며 남아나질 않았습니다.. 한 시간도 넘게 뜯었어요. 공부 속도는 물론이고 집중력도
엄청 흐트러져요. 나중에는 이제 안 되겠다 싶어서 다이소에서 천 원짜리 코반을 사왔습니다. 부스럼이 많이
일어난 손가락에 코반을 감고 공부를 하니 훨씬 나아졌어요. 입술은 마스크 덕분에 덜 뜯었네요. 립밤과 핸드크림은
필수입니다.

ㅁ 야행성 너구리 패턴
: 다른 수험생분들처럼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 기상 스터디도 해봤습니다. 한 달만에 그만뒀습니다..
기상하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만 쌓이더라구요. 여러 시행착오에 걸쳐 저만의 패턴이 만들어졌었습니다.
새벽4시 취침하고 낮12시에 기상, 1시부터 9시까지 스터디카페에 갔다가 집에와서 11시부터 4시까지 공부하다
잠들었습니다. 저에게 가장 맞는 패턴이었어요. 8시간 이상은 꼭 잤습니다.
시험날짜가 다가오면서 이 패턴을 바꿔야하나 고민도 했습니다. 그러나 며칠만에 쉽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시험 이틀 전까지 저 패턴을 유지했습니다. 그리고 이틀 전에 새벽 2시에 잤고, 하루 전에 자정에 잤습니다.
원래는 더 일찍 자고 싶었지만 긴장이 돼서 잠이 안 왔습니다. 그렇지만 인생이 달린 시험이라 그런지 시험 때는
엄청 집중해서 풀 수 있었어요.
수험생활에 생활패턴은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선생님들이 가장 선호하시는 패턴으로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ㅁ 멘탈 관리(불안 관리 등):
그냥 울었습니다. 엉엉 울 때도 있었고, 조용히 눈물만 흘린 적도 있었고, 미친사람처럼 웃으면서 운 적도 있습니다.
그냥 살기 위해 울었어요. 그래야 속이 풀리면서 다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공부하는 것입니다. 방황하는 이 한 시간이 쌓이면 10개월의 수험기간동안 100시간은
넘겠구나라는 생각에 최대한 책상에 그냥 앉아서 공부했습니다. 이런 시간이 쌓이면 불안이 저절로 극복됐어요.
그렇지만 주말에는 남자친구와 같이 맛있는 걸 먹었어요. (남자친구도 공부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주말에
같이 공부하고 맛있는 걸 먹으며 환기했어요^^) 그리고 주변사람들은 거의 만나지 않았습니다. 일 년 안에 끝내고 싶다는 생각에 연락오는 모두에게 미안하다고 하고 거의 만나지 않았습니다. 멘탈이 흔들릴 수 있는 환경을 최소화했어요.

ㅁ 기타
공부할 마음이 생기지 않으면 유튜브에서 전효진변호사님의 공부자극영상을 봤습니다. 한없이 제가 부끄러워지는
영상이었습니다. 한 번쯤 슬럼프가 오려 할 때 보시길 추천드려요.

■ 후배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반신반의하며 공부했습니다. 나는 할 수 있다와 할 수 있을까?가 하루에 수십 번도 더 반복됐습니다.
끝까지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나를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의 카톡내용을 캡쳐해서
자신이 없어질 때 그것을 들여다보며 자신감을 끌어올렸습니다.
여러분은 열심히 한 자신을 칭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일부러 넘치는 공부일정을 잡고 자신을
다그치는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니 후반부에 가서 항상 계획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나를 미워하게 되더라구요.
현실적인 목표를 장기, 단기, 하루 목표로 잡으셔서 달성했을 때 꼭 칭찬해주세요.
이 시험은 올바른 방향만 잡고 꾸준히 하신다면 할 수 있는 시험입니다. 방향을 잃었을 때는 주변에 도움을
적극적으로 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적극적으로 상담을 신청하세요. 저는 주변의 도움이 없었다면 혼자서는
절대로 해낼 수 없었을 것입니다.
많은 도움을 받으며 공부했던 저로서,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주저리주저리 적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함께 복도길 걷는 그 날까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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