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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t 2. 선배들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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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6월 신규 강좌

실패와 성공 모두에서 배우는 합격의 교훈 임용 선배를 만나다!
임용고사 도전자들의 수험전략, 학습과정과 시행착오, 생활 및 건강관리, 슬럼프 극복 방법등 임용시험 도전과 실패, 합격에 이르기까지 실제 경험담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합격수기 저작권은 ㈜희소교육공동체에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쌤플러스의 공식 의견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합격자 인터뷰 나의 합격 수기 나의 합격 수기
2020 학년도 [보건] 서울
pas***** 20.03.01
#형광펜스티커활용 #백지쓰기 #스터디활용

합격 수기 제목 : 면접 두려워하지 말아요

■ 수험생활
교육학-김현쌤 1년 패키지 인강 / 전공-임수진쌤 1년 패키지 직강
*인강
-장점: 강의 속도 조절이 가능하여 시간 절약 가능,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수강 가능, 체력 소모 적음
-단점: 인강을 듣다가 멈추고 딴짓.. 집중력에 한계가 있음, 프린트를 직접 해야 함(프린트 양이 꽤 많아요!)
*직강
-장점: 수진쌤의 열정을 직접 느낄 수 있어 수험생인 나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낄 수 있음, 다른 수험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자극제가 됨, 직강을 들으러 노량진에 가는 날은 왠지 서울로 외출하는 기분ㅎㅎ(상반기에는 최대한 즐기려는 마음가짐을 가졌어요!)
-단점: 직강을 다녀온 날은 체력적으로 강의 듣는 것 외에 다른 공부를 하기 힘듦

*선생님들의 상황에 맞게 인강이나 직강을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만약 다시 공부를 했다면.. 저는 하반기 모의고사 시즌부터 직강을 선택했을 것 같아요. 상반기에는 인강으로 공부하고, 하반기에는 직강에 가서 모의고사를 실제 시간에 맞춰 풀어보고 답안을 쓰는 연습을 한다면 좋을 것 같아요.

■ 시기별 학습방법 [교육학]
김현쌤 1년 인강 패키지를 끊었지만 1-2월 기본 강의, 기출강의, 마인드맵 강의만 듣고, 나머지 강의는 자료만 프린트하여 보았습니다.
*교육학 점수는 14.33으로 높은 점수는 아니에요ㅜㅜ 정말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교육학 스터디는 집 주변에서 오프라인 짝스터디를 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카페에서 만나 파트를 정하여 백지쓰기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목차를 보고 생각나는 내용을 모두 적어 보았고, 반복할수록 목차도 적어보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모의고사 기간에는 시간을 정해놓고 문제를 풀고 서로 바꿔 채점하고 피드백을 주었습니다. 피드백을 할 때에는 내용 측면으로 어떠한 것을 더 공부하면 좋을 것 같다는 등의 피드백을 주었습니다.

▶이론반
*제가 김현쌤을 선택한 이유는 1년동안 설명도 똑같이, 예시도 똑같이 반복해서 강의해주시는 점이 장점으로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학부 때 배운 교육학 이론은 정말 하나도 생각이 나지 않아서 1-2월 교육학 기본강의를 들으며 새로운 내용에 재미있어 했던 것이 생각이 나요! 재미있다고 느낄 수 있던 것은 외우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아요..ㅎㅎ 1년 내내 같은 내용을 반복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교육학에 대한 부담을 느끼시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기출분석반
기출분석반 인강을 들었는데 복습은 미루고 미루다 하지 못했어요... 만약 다시 공부한다고 해도 기출분석에 많은 시간을 쓰기 보다는 기본 이론반에서 배운 기본서를 읽고 복습하는데 시간을 쓸 것 같아요!

▶마인드맵반
*교육학도 마찬가지로 시험 직전까지 볼 단권화 노트가 필요합니다! 저는 김현쌤 교재 중 마인드맵 교재를 기본으로 이 교재에 모든 내용을 담고자 하였어요. 교재가 얇기도 해서 파트별로 금방 금방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ㅎㅎ 교육학의 내용이 넓히면 넓힐수록 불안해지는 듯 해요. 선택하신 강사님을 믿고 익숙한 교재를 반복하시는 것이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ㅎㅎ

▶최종 모의고사반
∎최종 모의고사반(모의고사 36회)
*교육학 모의고사를 처음 써 보았을 때 서론과 결론조차 너무 어려웠던 기억이 나네요..ㅜㅜ 강사님마다 서론, 결론의 만능틀이나 팁들을 알려주실 거예요!ㅎㅎ 저는 김현쌤께서 알려주신 방법을 활용하여 서론, 결론은 합쳐서 5분 내로 쓰고 나머지는 본론에 집중하고자 하였어요.(아래에 만능틀 예시 적어놓았어요.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 없습니다!ㅎㅎ)
*교육학 모의고사도 마찬가지로 빈칸으로 절대 남겨두지 말고, 문제에서 원하는 가짓 수 만큼 답안을 작성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김현쌤께서 내신 모의고사 문제를 마인드맵 교재에 스티커로 표시하여 회독할 때 한 번 더 눈이 가도록 하였습니다.
*서론, 결론 만능틀
-서론: OO라는 주제는 우리 예비교사들에게 중요한 문제이다. 왜냐하면 학생들의 학업성취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글에서는 OO라는 주제와 관련하여 여러 교육학 이론들에 대해 논해보도록 하겠다.
-결론: 지금까지 OO라는 주제와 관련하여 논해보았다. A는 수업에 도움이 되고, B는 학생들의 학업성취에 도움이 될 것이다. 따라서 위의 논의는 OO라는 주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시기별 학습방법 [전공]
1~3월
▶기본이론반
*1월부터 3월까지 모든 과목의 매우 많은 내용의 강의가 쏟아지게 됩니다. 학부시절에 배운 내용이 생각이 나기도 하고, 이런 내용이 있었나 싶기도 했어요ㅎㅎ
*1-3월에는 수요일, 금요일에 직강을 듣고, 나머지 날에는 진도나간 부분의 이론서를 읽으면서 최대한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했어요. 이해를 하게 된 과정을 적어놓거나 그림을 그려놓는다면 다음에 볼 때 더 빠르게 이해할 수 있어요.
*제가 준비한 작년 기준으로 2019대비 기출분석 인강이 무료로 제공되었어요. 보건임용에서 어떠한 문제가 기출되었는지 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이 시기에 기출문제를 모두 이해하지 못했더라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시험전까지 계속 보시게 될거예요ㅎㅎ
*1-3월에는 수진쌤께서 강의하실 때 보건교사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 실제 학교현장에 계시는 보건교사쌤들게 들은 경험담을 들려주시기도 해요! 저는 강의 중간 중간 이런 사담같은 이야기에 잠을 깨기도 하고, 보건교사가 꼭꼭꼭 되고 싶다는 다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수험생들에게 동기부여를 주고, 시기별로 수험생들의 고민을 파악하여 조언의 말을 해주시는 것이 수진쌤 강의의 매우 큰 장점인 것 같아요!

4~6월
▶심화학습반
∎요약 정리반 ➜ 직강
*4-6월에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단권화 노트’가 나왔어요. 임용을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이 많이 되었던 것이 시험 직전까지 볼 나만의 단권화 노트를 만드는 것이었어요. 저는 수진쌤의 교재를 기본으로 하고 이 교재에 자료를 모으기로 생각하고 따로 단권화 노트를 만들지는 않았어요. 단권화 노트 교재를 3공 뚫고 과목별로 묶어 단원마다 라벨링을 해 놓았어요.(하반기에는 라벨링하는 시간도 아까울 수 있어요ㅠㅠ 여유로울 때 단원별 라벨링을 해 놓으면 좋아요ㅎ)
*4-6월에는 금요일에 직강을 듣고, 나머지 날에는 노랑형광펜으로 중요부분을 밑줄 그으며 단권화 노트를 다시 읽었어요.(노란색 형광펜을 사용한 이유는 회독수를 늘리게 되면서 중요한 부분이 보이게 될 것이라 생각하고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 노란색을 선택하였어요!) 기출된 내용에는 년도를 적고 연두색 형광펜으로 밑줄을 그었어요. 단권화 노트를 회독하면서 기출을 한 번 더 볼 수 있는 방법으로 추천드립니다! 또한 수업 내용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형성평가나 암기노트 프린트로 주셨는데 여기에 포함된 내용을 단권화노트에 ‘형’, ‘암’ 등으로 표시해 놓았어요.
저는 청킹이나 그림을 사용하는 방법이 잘 맞아 포스트잇을 활용하여 다양하고 기괴한 청킹과 그림을 적어 놓았습니다..ㅎㅎ(한마음 카페나 합격수기를 읽으며 좋은 아이디어는 그때 그때 저장해 놓고 단권화 노트에 적어 놓았어요!) 하반기에 외워야 할 내용은 많고 시간이 없어 불안할 때 미리 만들어 놓은 청킹이나 그림이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4-6월에 각론서를 활용한 심화 학습반이 진행이 되었는데, 각론서가 무겁기도 하고 빠른 배속으로 듣고 싶어 인간을 선택하였습니다. 함께 제공해주시는 심화 학습반 프린트가 있는데 이 프린트를 잘 가지고 계시다가 하반기에 어느 정도 중요도가 파악이 되실 때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9월쯤 프린트 내용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지만 단권화 노트에 없는 내용을 단권화 노트 뒤쪽에 합쳐 회독할 때 함께 보았습니다.

7~9월
▶문제풀이반 심스반
*7-9월 시기에는 기출을 기반으로 한 모의고사가 진행됩니다. 금요일에 직강을 듣고, 나머지 날에는 복습을 하였습니다. 저는 예습보다는 복습이 저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예습은 직강 가기 하루 전 날 오후시간을 활용하여 훑어보는 정도로 하였습니다. 복습방법은 모의고사 문제의 내용을 단권화 노트에서 찾아 파란색 스티커를 붙여 표시하였습니다. 답안예시로 주신 내용과 이해를 위한 그림 등도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단권화 노트에 추가시켰습니다. (예습을 열심히 한 날과 하지 않은 날 점수가 별로 차이가 나지 않아서 예습을 깔끔하게 포기하고 복습에 집중하였습니다!ㅎㅎ 모의고사 점수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가장 잘 본 모의고사 점수가 45점 이었어요..ㅎㅎ)
*심화스터디반 이라고 월요일에 심스반에 참여하였습니다. 이 때는 전 주의 모의고사 내용 복습용 쪽지시험과 자신의 취약과목에 대한 마이맵 백지쓰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여름에 일주일에 2번이나 노량진에 가는 것이 조금 힘들기는 하였지만.. 강제성이 부여되니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는 시기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10~11월
▶모의고사반
*10-11월에도 금요일에 직강을 듣고, 나머지 날에는 모의고사 복습을 하고 제가 정한 계획대로 회독을 하였습니다. 복습방법은 7-9월과 비슷한 방법으로 빨간색 스티커를 붙여 표시하였습니다.
*10-11월 시기에는 수진쌤께서 그동안 중요하게 다루지 않았지만 시험에 나올 수 있는 내용, 학교현장에서 중요시하고 있는 내용, 최근의 사회적 이슈 등을 파악하여 매우매우 다양한 문제를 출제하셨어요! 그래서 모의고사 문제를 풀 때 전혀 모르는 문제가 나왔지만... 빈칸으로 두지 않으려고 최대한 노력했어요. 다른 수험생들과 바꿔서 채점을 하면서 느낀 것이 말이 안되는 말이지만 무엇이라도 적어야 채점을 할 수 있고 점수를 줄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절대 빈칸으로 두지 마시고, 내가 모르는 것은 다른 수험

11월
▶종강 후 마지막 2주 공부
*종강 후 괜히 싱숭생숭 해지고, 불안하고, 일주일만 시간이 더 있었으면 좋겠고, 매우 매우 많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ㅎ 저는 불안할 때마다 계획표를 보고 또 보고 다시 고치고 했던 것 같아요. 회독수를 몇 회로 정하였지만 지키지 못 할 계획이었고, 그때는 다시 고치면서 자존감을 높이려고 노력했어요! 이 시기에는 수험생활동안 자주 들어가던 한마음 카페도 안보고 불안을 다스리려고 노력했어요. 1년동안 공부하여 익숙한 단권화 노트를 회독하면서 2주를 활용하였습니다. 정확하게 몇 회독이라고 말할 수 없지만, ‘학보, 지역 > 모성, 정신 > 성인, 아동, 응급’ 이렇게 3분류로 중요도를 두고 회독하였어요.

■ 2차 시험 학습방법
초수였던 저는 2차 시험에 대한 이해를 하는 것부터 경기도의 면접 특성(집단토의, 개별면접)을 파악하는 것조차 너무 어려웠습니다ㅜㅜ 그래서 최대한 자세히 적으려고 노력하였어요ㅎㅎ 지금은 잘 이해가 안 되시겠지만 나중에 2차를 준비하실 때 참고하셔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ㅎ
*경기도 면접(비교과)
-집단토의 50점, 개별면접 50점
-집단토의: 4명에서 6명의 수험생과 함께 주제나 문제와 관련하여 토의하는 것/ 기조발언, 정리발언은 각각 1분씩 발언하며 자신만의 만능틀을 만들어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집단토의시 자신의 의견만을 내세우거나 다른 사람의 의견에 대한 반박이나 반론을 제기하는 것은 감점 요소가 된다고 들었습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를 비언어적(미소, 고개 끄덕임), 언어적(OO번 선생님의 OO한 의견은 OO한 점에서 매우 공감하는 바이며 학교 현장에서 꼭 적용해보고 싶습니다. 이에 덧붙여 저는~)인 표현으로 보여준다면 좋을 것 같아요!
-개별면접: 구상형 2문제, 즉답형 2문제/ 구상형은 구상시간을 10분 주고 자신이 적은 내용을 토대로 대답하는 것이고, 즉답형은 면접을 보는 자리에서 문제를 읽고 생각을 하고 답변하는 것입니다./ 개별면접에서 중요한 것은 특히 경기도는 짧고 굵게 문제에서 묻는 가짓수를 채우는 것, 두괄식으로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밝고 예의바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긴장을 하더라고 최대한 웃으려고 노력했어요. 면접 복기를 하지 않아 당시 답변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면접관 3분 중 교장선생님처럼 보이시는 분은 하품하시고 눈을 감고 계셨어요..ㅎㅎ 면접관 분들도 몇 시간 내내 똑같은 답변을 듣고 채점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이 돼요. 하지만 개의치 않고 당당하게 미소지으며 답변을 하시면 됩니다!ㅎㅎ
-자기성장소개서: 경기도에서만 작성하여 제출하는 것으로 흔히 생각하는 자기소개서와는 다릅니다.(저도 자기소개서인줄 알았어요..ㅎ) 쉽게 설명하면 구상형 4문제에 대한 답변을 줄글로 써서 제출하는 것이예요. 저는 3일정도 시간을 들여서 작성하였는데 지나고 생각해보니 면접관들은 면접 당일에 정말 잠!깐! 내용을 읽더라고요. 자기성장소개서는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ㅎ 개별면접에서 추가질문으로 자기성장소개서 문제를 그대로 읽어주거나 문제에 기반한 질문을 하므로 면접 전 날 자신이 쓴 내용을 읽어보고 가시면 좋습니다.
*1차시험이 끝난 후 예상답안을 보지도, 듣지도 않았습니다..ㅎㅎ 제가 시험날 적은 답안이 생각나지 않을뿐더러 점수를 매긴다면 면접준비를 할 용기가 사라질 것 같아서였습니다.
*12월에는 오프라인 면접 스터디를 비교과 선생님 6명과 구성하였고 일주일에 3번 3시간 정도 하였습니다. 1차 결과 발표 전에는 면접이 무엇인지, 시책이 무엇인지 감을 잡고, 면접책 한 권을 정하여 내용을 익히고,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것 정도로 준비하였습니다. 12월에는 더 이상 독서실에 하루 종일 앉아서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는 해방감과 1차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는 불안감에 면접준비가 어려울 거예요ㅜㅜ 12월에는 면접에 관한 무언가라도 하고 계신다면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는 면접준비가 하기 싫을 때마다 유튜브에서 현직 교사들이 올린 면접팁 영상, 각종 교육관련 이슈들을 찾아보면서 ‘이것도 면접 준비 중 하나야!’라며 스스로 위안삼았던 것 같아요ㅎㅎ
*1차 발표가 나고 1월에는 기존의 스터디가 깨지고 새로운 스터디를 구하게 되었어요. 면접 경험이 없는 초수였으므로 스터디를 구하는 것이 너무 어려웠어요..ㅜㅜ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한마음 카페에 계속 댓글을 남겨 노량진에서 진행하는 비교과 4명 스터디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월-금 주5일 5시간 정도 진행하였고, 오전에 집단토의 1회, 점심먹고 오후에 개별면접 2회를 했습니다. 경기도의 면접은 집단토의, 개별면접으로 나누어지기 때문에 더욱 준비할 것이 많았습니다. 저를 제외한 나머지 3명 쌤들은 다른 지역의 면접경험이 있으셔서 두괄식으로 말하는 것, 면접관련 내용에 대한 도움을 얻을 수 있었어요. 집단토의는 6명이 최대 인원이기 때문에 한마음 카페를 활용하여 최대한 2분을 초대하여 6명으로 집단토의를 연습해 보았어요. 다른 분들이 저희 스터디에 대해 주신 공통된 피드백이 4분 모두 둥글둥글한 이미지로 배려하는게 느껴졌다고 말씀해주셨어요..ㅎ 내용측면에서 부족하다고 자책하지 마시고 배려나 비언어적인 점을 공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보건교과는 저 혼자였기 때문에 따로 전화스터디를 구하여 자기 전 함께 보건교과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짝스터디를 진행하였어요. 보건교과와 관련지어 생각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웠어서 12월에도 보건관련 아이디어를 나누는 스터디를 구성하여 최대한 모든 주제를 보건교과와 연관지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좋을 것 같아요!

■ 자신만의 공부방법
1.티끌모아 태산
-직강에서 만난 짝스터디 쌤과 함께 전공스터디를 진행하였어요. 합격수기 중 학보와 지역의 어려운 이론들을 매일 반복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보고 이를 활용하여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이름의 스터디를 하였어요ㅎㅎ 학보에서는 건강증진이론을, 지역에서는 지역사회간호이론, 가족간호이론을, 정신에서는 DSM-5를 매일매일 정한 1개씩 정한 분량만큼 백지쓰기를 하고 밴드스터디에 인증하는 방법을 활용하였어요. 처음 백지쓰기를 할 때는 이론 1개를 적는 것인데도 어렵고 방금 본 내용인데도 기억이 안나지만, 계속 반복하다보면 짧은 시간 내 인출해 내실 수 있을 거예요!
2.색깔 형광펜, 스티커 활용
-대부분 수험생들이 활용하는 방법인 형광펜, 스티커 활용! 형광펜이나 스티커 표시가 되어있으면 회독을 할 때 한 번이라도 더 눈이 가더라고요. 자신만의 기준을 정하셔서 7-9월 모고는 파란색 스티커, 10-11월 모고는 빨간색 스티커, 마지막 2주에 꼭 다시 볼 내용은 별표 스티커 등등 다양한 스티커를 활용하였어요.(스티커를 붙이거나 형광펜 표시를 하는 동안은 뭔가 공부를 한다는 스트레스 보다는 쉬어가는 느낌으로 부담 갖지 않아 좋았던 것 같아요ㅎㅎ)
3.공부장소, 시간
-공부장소는 1-4월은 도서관, 5-9월은 독서실, 10-11월은 집에서 했어요. 1-4월에 도서관에 다닐 때는 점심시간 쯤 도착할 때도 있고, 집에 오는 시간도 제각각으로 공부습관이 딱 잡혀진 않았던 것 같아요..ㅎ 그래서 5월부터는 돈을 내고 독서실을 다니면 돈이 아까워서라도 독서실에 가겠거니 하고 독서실을 다녔습니다. 독서실 도착하고 9시부터 1시간 동안 교육학 모의고사를 풀고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9시에 교육학 모의고사를 적어보는 것을 습관들인다면 답안지 2장을 줄글로 채우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극복하실 수 있을 거예요! 집에 오는 시간은 10시에서 11시 사이였습니다. 공부시간을 체크하면서 공부시간이 적은 날은 우울하기도 했지만 그만큼 딴짓을 하거나 집중하지 못한 시간들을 확인할 수 있어 스트레스가 되지 않는 선에서 공부시간을 체크하는 방법도 좋은 것 같아요. 7-9월에는 평균 8시간, 10-11월에는 평균 10시간 공부했습니다. 그 중 2시간은 교육학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전공에 투자하였어요.

■ 슬럼프 극복방법
저보다 1년 먼저 합격한 다른 과목의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해준 말이 기억이 납니다. ‘슬럼프는 임고생의 친구야!’라고 말하면서 수험생활을 하면서 당연히 힘들고, 당연히 스트레스 받는 것이라며 슬럼프가 왔다고 너무 자책하지 말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정말 하루는 공부가 잘 되었다가 하루는 집중력이 바닥이 나 공부가 안 되는 날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꾸역꾸역 독서실에 앉아있기 보다는 영화를 보기도 하고 친구를 만나기도 하였어요. 신기하게도 실컷 논 날은 밤에 잠이 들 때 오늘 못한 공부를 채우기 위해 다음날의 공부계획을 세우게 되더라고요...ㅎㅎ
슬럼프가 올 때 누군가에게라도 털어놓고 맘껏 울고 나면 금세 다시 괜찮아질 거예요! 다만 스스로 너무 자책하시지 마시길 바라요..!

■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작년 이맘때 합격자 분들이 오셔서 합격수기 발표를 하시는 것을 보고 정말 멋지다!!라고 생각하며 저도 꼭 합격해서 합격수기를 작성하고자 다짐하였습니다. 또한 수험생활 내내 고민이 있거나 방향을 잃을 때, 새로운 공부방향을 찾을 때 합격수기를 읽으며 도움을 많이 얻었습니다. 저 또한 많은 선생님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합격수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초수분들은 처음 시작하는 불안감으로 스트레스를 받으실 것이고, 재수 이상이신 분들은 실패의 경험을 겪어 두려움으로 스트레스를 받으실 것 같습니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다만 너무 스스로를 자책하거나 자존감을 낮추는 생각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진쌤께서 해주신 말씀 중 ‘수험생활도 나의 인생 중 한 부분이다. 공부 이외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우울해하지 말고, 수험생활 중에서도 자신만의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다.’ 라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보건교사 임용에 도전하시는 모든 선생님들께서는 각자 시기가 다르지만 반드시 학교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교직생활을 하실 멋진 분들이십니다!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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