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1

저는 무엇보다 독해력이 매우 부족해서, 한자 하나, 구문 하나, 문장 하나를 짚고 넘어가야지 직성이 풀렸는데 원주용 선생님의 강의 중 가장 큰 특징은 모든 문장을 자세히 짚고 넘어가주시는 거였습니다. 저처럼 독해력이 매우 부족하거나, 혼자 공부를 해서 방향을 잘 잡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라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 7~8월 강의는 임용 문제에서도 가장 비중이 큰 조선시대 문장을 강의해주시기 때문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무조건 들어야하는 필수 강의라 생각이 듭니다. 또한, 박지원 문장은 혼자 공부하기 매우 어려운 부분이 많은데 선생님의 강의를 통하여 문장을 볼 때, 어떤 부분에 초점을 두고 이해해야하는지를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강의 중간 중간에 꼭 외워야할 단어나 많이 제시되는 단어를 짚고 넘어가주신 점이 좋았으며, 마지막에 항상 문장의 주제를 정리해주시면서 마무리해주시는 부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비록 인강이지만 항상 열정적이시고 학생들을 사랑해주시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선생님 무료로 강의제공해주셔서 감사하고 임용 합격하는 그 날까지 함께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후보2

우연히 원주용선생님 강의 이벤트가 있다는 것을 알고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조선시문들을 배우면서 많은 것을 얻었는데, 몇가지 적어보면.. 한문은 간혹 있는 그대로, 즉 직역으로만 풀이릉 하면 이해가 잘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선생님께서 의역을 통해, 고사를 통해, 다른 비유와 예시 등을 통해 풀이를 해주셔서 이해하는 데 굉장한 도움응 주십니다. 또, 작품의 내용파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험에 만약 나온다면 어떤 식으로 나올 수 있을 지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셔서 작품을 볼 때 어떻게 접근해야할지도 감이 생겼습니다. 중요한 작품이 있으면 단순히 중요하다그 아니라, 이러이러한 점에서 중요하다고 알려주시니 어디에 초점을 맞춰 공부해야할지도 파악이 되었습니다. 풀이를 하시는 중간중간에는 기억해두면 좋을 독해와 관련된 문법, 자주쓰이는 구문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니 단어장에 써서 틈나는대로 외우면 아마 독해하는 데 한결 수월해지지 않을까싶습니다. 그리고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시면 조금이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하시는 모습에서 학생들을 향한 진심어린 애정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후보3

작년에 처음 시험을 치고, 올해 우연히 원주용 교수님 무료강의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한문 임용은 열심히 노력 +무엇보다 '방향'을 잘 잡고 나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기출문제를 옆에 놓고 제공된 강의를 쭉 들었는데, '같은 주제를 묶어서 여러 관점에서 생각해보기, 강의 중 말씀해주시는 배경지식, 글에서 나올만한 문제를 생각해보기'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방향을 잡고 공부하여 올해 시험을 친다면 문제를 푸는데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이번강의에서 실제로 똑같이 나온 지문과 주제도 몇몇 보이고, 작년 시험 칠 때 어느 단어의 뜻을 몰라 끙끙대며 앞뒤문맥으로도 판단이 안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분명히 설명해주시네요. 작년에 일찍 이 수업을 들었으면 좀 더 수월히 문제를 풀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과 앞으로 원주용샘 강의를 들으며 숙달한다면 합격에 가까워지지 않을까 하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감히 한문임용의 지남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벤트를 통해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후보4

저는 공부를 늦게 시작한 편이라 우선은 잊어버렸던 한문에 대한 감을 잡기 위해 전통문화연구원의 한문강의를 몇 개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원주용선생님 강의를 처음 접했었는데, 쉽고 간결한 설명 덕분에 한문에 대한 두려움을 지웠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이렇게 임용생만을 위한 강의를 접해보니 쉽고 간결하다는 장점이 더욱 잘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해석을 잘 못하는 편인지라 글을 읽어 나갈 때에는 한자의 뜻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시는 점, 관용어구에 대해서는 반복적으로 설명하여 자동화시켜주시는 점 등이 좋았습니다. 또, 글 속에서 핵심문장을 찾거나, 같은 주제의 다른 시각을 가진 글들을 비교해서 읽게 하시는 등 번역연습에만 몰두하지 않고 ''''독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좋습니다.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초수, 재수생이 기초를 닦아야 하는 경우, 긴 수험생활에 자신감을 잃은 장수생이 기본적인 부분부터 차근차근 되짚어보며 자신감을 찾아야 하는 경우 모두 적합한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