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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학년도 모아보기

합격자 인터뷰 나의 합격 수기 나의 합격 수기
2021 학년도 [보건] 세종
epp***** 21.02.25
#기출완전학습 #스터디활용하기 #보건지원강사근무


1차시험 전공점수 ( 49 ), 교육학 점수 ( 17.33 )
2차시험 심층 면접 점수 ( 93.17 )

■ 머리말
2021학년도 임용시험 이전의 제 시험 성적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 2018학년도 임용시험(서울): 1차 탈락(전공44점, 교육학16점)
- 2019학년도 임용시험(서울): 최종 탈락(전공47점, 교육학13점, 심층면접 87점)
- 2020학년도 임용시험(서울): 공·사립동시지원 → 공립1차 탈락/사립1차 합격,3차 탈락 (전공42점, 교육학 15.33점)

수험생활이 길어서 합격수기를 쓰기 정말 민망했습니다.
그럼에도 긴 수험생활 동안 스터디 등 많은 시행착오들을 직접 겪어 본 사람으로서
수험생 선생님들이 공부시간을 단축 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이렇게 합격수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경험했던 스터디의 활용법 및 장·단점과 2차 면접스터디 부분을 조금 더 중점적으로 기록하였으니
본인에게 맞는 정보를 가감하여 취하시면 좋겠어요. 단 한 가지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시기별 교육학 학습방법
5~9월▶
1) 단권화 정리(5~6월): 2017년도에 ㄱㅎ교수님 1년 커리큘럼을 따라 갔었습니다.
(상반기 인강+ 하반기 직강) 이때의 이론서와 객관식 기출프린트, 모의고사자료 등을 한데 모아
단권화 교재를 만들었습니다. 전공수업의 단권화처럼 구조화 한 후에 표 형식으로 만들었습니다.
마인드맵과 이론서의 중간버전으로 만들었는데, 예를 들어 정의 1~2줄, 장점 3가지+각 한줄 설명,
단점 3가지+각 한 줄 설명하는 방식으로 하였습니다. 쉽게 보면 마인드맵의 인출키워드에
각각 1~2줄의 설명을 쓰는 것입니다. 암기 내용을 실전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기출표현을 최우선순위로 정리하였습니다.

2)인출스터디(짝스터디): 2017년 교육학 직강수업에서 구성해 준 스터디원들과 애석하게도
여러 해 함께 공부했습니다. 교과쌤 3명과 저로 이루어진 스터디에서 점점 하나 둘 합격하고
마지막에는 둘이 남아 짝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이전에는 대면인출스터디를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거의 전화스터디로 진행하였고 주2회(월, 목) 2시간씩 구두인출을 했습니다.
매회 범위를 정한 후 암기하여 전화로 번갈아가면서 문제를 내면 설명을 인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3)단권화 회독: 인출스터디 외의 시간에는 하루 1~2시간 회독을 하였습니다.

10~11월▶
1) 10월 밴드 모고인증 스터디: 구두인출 스터디 이후에 주3~4회 분량의 모의고사를 인출하여
자가 채점 후 밴드에 인증하였습니다. 인증기한을 타이트하게 잡지 않고 인출방법도 모의고사처럼
줄글 서론, 본론 결론 갖춘 형식이나 구조화 형식 등도 원하는 방법으로 하였습니다.
일주일 동안 각자의 스케줄에 맞게 인증 진행했습니다. 저는 전공 모고풀이 때
교육학 1회분을 풀고 인출하고 나머지는 하루에 1회분 씩 구조화 인출로 인증하였습니다.

2) 단권화 회독: 객관식 기출문제, 논술기출문제, 모의고사를 토대로 단권화에 형광펜을 체크하며 회독했습니다.
객관식 기출 체크 시 ‘스나이더의 교육과정 실행관점’을 체크하고 살펴본 기억이 있는데
시험 당일 빠르게 단권화를 넘기다가 형광펜 칠한 부분을 보고 교육학 시험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엄청 흥분하며 답안을 작성했던 기억이 납니다.
- 논술형 기출 답(빨간색 형광펜), 객관식 기출 답(노란색 형광펜),
논술형·객관식 기출보기 및 지문(군청색 형광펜), 모의고사 출제(민트색 형관펜),

■ 시기별 전공 학습방법
5~7월▶
1) 기출분석 완전학습 읽기: 문제풀이, 문제변형하여 나올만한 내용을 이론서 같이 읽기
2) 2021대비 이론서 단권화 정리하기(1차):
① 기출문제 출제내용 빨간색 밑줄 치기(+빨간 스티커)
② 국시기출(파란색 펜, 파란스티커), 간호직기출(검은색 펜, 노랑스티커)
③ 각주달기: 정의, 기전 등 추가적 설명을 따로 체크하여 아래 부분에 모아서 정리
- 이론서에 임용기출, 국시기출, 간호직 기출이 표기되어 있는 상태에서
좀 더 눈에 들어오도록 색깔 펜으로 표시를 했습니다.
- 각주 달기는 최대한 책을 깨끗한 상태로 보기 위해 긴 추가설명들을 아래 여백에 필기했습니다. 같이 필기를 해놓으면 이해를 위한 설명과 인출해야할 주요 내용(기출표현 + 각론 표현)이 혼동되기 때문이었습니다.

8~10월▶
1) 모의고사 풀기(복습위주):
① 목~금요일(모고 전 1~2일): 모고범위 1회독
(목, 금요일에 오전 학교 근무를 하여 퇴근후 오후에 이틀동안 예습을 했습니다.)
② 토요일- 모고 풀기: 문풀모고 각 교시 70분, 영역별/실전 모고 각 교시 90분
(영역별 모의고사부터는 교육학도 함께 실전처럼 인출하였습니다.
모르는 문제는 바로 다음으로 넘어가고, 남는 시간에 다시 보는 방법으로 시간을 다 채웠습니다.
처음에 기억이 안 나더라도 다른 문제를 풀면서 다시 문제를 봤을 때 답이 기억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빈칸을 절대 남겨두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비슷한 이론의 근거를 들어서 답을 채워 넣었습니다.
‘에이~ 이게 진짜 답이겠어?’ 라면서 꾸역꾸역 채운 답이 정답인 경우가 있었습니다.
모의고사 연습 때 채득한 습관들이 실전에서 발휘됩니다. 꼭 모의고사부터 실전처럼 연습하시길 권해드립니다.)
③ 토요일- 채점 후 오답분석 및 인강 듣기: 채점 후 오답분석 시에 3가지로 분류
- X: 몰라서 틀린 경우(∵문제파악이 안됨)
- △: 헷갈려서 틀린 경우( ∵암기부족으로 인출실패)
- □: 실수로 틀린 경우(∵문제 지문을 정확이 읽지 않아서 인출오류)
④ 일~수요일-모의고사 복습(+단권화 정리2차):
- 틀린 부분 답 바로 암기 후 구두 인출하기
- 모고완전학습 구두인출: 모고풀이 2일 후 시행
- 모의고사에서 단권화에 추가할 내용 필기(각주달기 형식으로)
- 연결고리(링크) 만들기: 실제 임용시험에서는 한 문제에 연결된 여러 주제를 다루기 때문에
기출문제, 영역별, 실전 모의고사를 참고하여 같은 내용을 다루는 다른 과목의 페이지를 체크해 놓았습니다.
막판 회독 시에 유용하였습니다.

2) 단권화 정리 3차 및 회독(+기출분석 완전학습 활용)
- 1회독 시 기출 키워드 체크: 암기할 것(기출 답, 노란색 형광펜), 알아야 할 것(기출보기 및 지문, 군청색 형광펜)
- 2회독 시 모의고사 키워드 체크: 암기할 것(모고 답, 민트색 형관펜), 알아야 할 것(모고 지문, 회색 형광펜)

3) 마이맵 활용 예습, 복습(10분~30분 소요): 매일 공부 시작 전에 전날 공부범위를 마이맵을 보면서 떠올려보고,
당일 공부할 내용을 떠올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1월▶
1. 종강까지 공부
1) 단권화 3회차 회독 + 최종 키워드 체크(빨간색 형광펜): 시험 전까지 이것만은 꼭 외워야하는 키워드를
빨간색 형광펜으로 체크했습니다. 기준은 기출 + 모고출제를 아우르는 본인의 감입니다.
막판쯤 되면 선생님들의 눈에 유독 들어오는 중요키워드들이 생길거에요. 그 촉을 믿고 체크했습니다.
2) 특강자료 읽기: 재작년 자료인 이론특강자료와 약물특강 자료, 최신 법규특강 자료를
각 과목 회독 시 같이 읽었습니다.

2. 종강 후 마지막 2주 공부
교수님이 주신 ‘남은기간 추천학습법’을 활용했습니다.
이 스케줄에 전 범위를 6일 동안 1회독 하는 학습법이 있습니다.
이 회독 시에 전 부분을 1/6등분 하는 과정에서 제 나름대로 과목 간 연결되는 주제들을 고려하여 회독 스케줄을 짰습니다.

■ 과목별 학습방법
학교보건▶
- 관련법규 함께 읽기
- 우선순위/평가지표/건강증진이론
- 2015개정 교육과정

지역사회▶
- 관련법규 함께 읽기
- 지역사회간호 관련이론
- 지역사회간호 기획
- 역학산업(건강진단)

아동간호▶
- 건강사정
- 성장발달특성

응급간호▶
- 상황별 증상 및 응급처치

성인간호▶
- 건강사정
- 주원인 + 병태생리 + 대표증상(특징적 증상, 징후, 증후군)
- 검사소견(명칭, 방법, 판단근거)
- 중재근거(+약물: 약리기전)

모성간호▶
- 건강사정
- 모체 → 태아영향
- 검사소견(명칭, 방법, 판단근거)
- 중재 (명칭, 방법)

정신간호▶
- DSM-5 : 진단명 영역 → 진단기준 파악, 관련증상 찾기
- 인지적 왜곡/ 인지행동치료
- 가족치료(개념, 적용)
- 약물(효과, 기전, 부작용, 중재이유)

■ 2차(면접) 학습법
1. 1차 발표 전
1) 전공면접특강: 세종 작년 합격생 합격수기 읽고 계획세우기
2) 2021면접분석: 세종2차 시험공고 정독, 면접레시피 활용하여 세종 기출트렌드 분석
3) 행복한교육 요약스터디(온라인, 밴드):
- 카페를 통해 세종 12명 요약스터디 참여(행복한 교육, 세종교육 온소식)
- 각 담당파트를 1권씩 정함(19년12월호~20년11월호)
- 양식 통일, 분량 통일(A4용지 6매 전후)
- 이틀 동안 2회에 걸쳐서 밴드에 요약자료 올리기(1/2씩)
(세종교육 온소식 요약은 원하는 사람들만 추가로 참여하였는데
저는 4권이라 제가 직접 다 요약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그
런데 1차 발표 전에 결국 읽지 않았고, 발표 후 2차 스터디원끼리 온소식을 요약하면서 초조했던 기억이 있어서
가능하면 온소식도 미리 요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세종교육 온소식은 세종시 시책을 현장에서 풀어낸 사례를 접할 수 있어서 유익한 자료이므로 추천합니다.)
4) 2020 주요업무계획 읽기: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은 12월말쯤 나오기 때문에
2020년 정책을 숙지한 후 2021년도에 변화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저는 17~19년의 면접준비 때 영상, 참고도서, 홈페이지 등을 많이 살펴보고
스터디원들과 관련주제로 감상을 공유하고, 면접에 활용할 수 있는 문구들을 뽑았었습니다.
이 때 저의 교직관과 교사로서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많이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올해는 1차 발표 전에 스터디를 안했지만, 그동안의 경험이 2차 준비를 하는데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만약 면접준비 경험이 없으시다면 이 시기에 여러 자료들을 보면서 생각을 다듬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추천합니다.
- 영상: EBS 다큐 프라임(선생님이 달라졌어요, 학교란 무엇인가, 다시 학교 등),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EBS 지식채널-교육, 교사, 학생, 청소년, SBS 바람의 학교, 교육청 유튜브채널
- 도서: 행복한 교육, 풀꽃도 꽃이다, 교실 속 갈등상황 100문 101답, 예비교사를 위한 온라인 수업 100문100답
- 홈페이지: 교육청 홈페이지, 블로그, 교육부 사이트

2. 1차 합격 발표 후
1) 면접시연 스터디(온라인 Zoom스터디): 카페를 통해 세종 비교과 4명(상담 1명, 사서 1명, 보건2명)으로 시작했습니다. 초반에 보건샘 한분이 개인 사정으로 중도하차하시고 3명으로 진행했습니다.
- 1월1일 줌 사전미팅(스터디계획짜기): 면접실연스터디 세부스케줄, 시책스터디스케줄
- 1월4일~1월25일 주 3회(월, 수, 금) 면접실연zoom스터디(10:00~12:30) (총10회)
- 세부진행방법:
① 문제출제: 초반 6회는 면접레시피 파이널문제 범위 3등분(구상형, 즉답형)하여
각자 맡은 부분에서 구상형3문제, 즉답형 3문제 골라 1SET 출제하였습니다.
새롭게 문제를 만들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면접레시피 문제도 충분히 많은 주제를 다루기 때문입니다.
면접레시피 파이널 문제를 기준으로 하여 세종형으로 문제를 변형했습니다.
(시책 포함한 꼬리문제 만들기 ex)1-1 기존문제, 1-2 같은 주제 문제 추가(면·레 이론파트 참고),
1-3 관련시책 말하기) ★관련시책은 실전에서 같은 형식으로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후반 4회는 면접레시피 실전모의고사를 기준으로 구상형 3문제, 즉답형 2문제를 출제하였습니다.
가짓수를 많이 연습하기 위해 총 답변 가짓수는 45~50개가 나오도록 문제를 만들었습니다.
② 문제공유: 10시에 zoom으로 모여서 pc카톡으로 구상형 문제pdf파일 실시간 공유
(문제 미리보기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저는 이때 프린터기로 바로 출력했고,
다른 선생님들은 아이패드를 활용하거나 문제를 화면에 띄워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③ 면접시연순서정하기: 문제 공유 후 카톡 사다리타기 or 제비뽑기를 활용하여 순서를 정했습니다.
이순서는 문제출제자 기준입니다. 만약 제가 1번을 뽑으면 1번 문제 출제자가 되며,
2번 뽑은 쌤이 제 문제(1번 문제)를 시연하고, 3번 뽑은 쌤이 2번 문제를 시연하고
제 순서는 마지막으로 3번 문제를 시연하는 것입니다.
④ 구상시간(15분): 문제 순서에 따라 즉답형문제pdf파일 실시간 카톡 공유한 후
같은 문제 구상을 동시진행(화면공유로 15분 타이머 카운트다운)
⑤ 면접시연(15분): 면접실연자는 마스크착용하여 준비되면 시연 시작, 해당문제 출제자는
내용피드백담당, 나머지 한 명은 태도피드백/영상녹화/답변 및 구상시간 체크 담당
(온라인 스터디의 장점이 바로 피드백을 타이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수기로 메모하는 것보다 빠르고 많은 내용을 정리할 수 있고 피드백 할 때도 구체적으로 내용피드백이 가능했습니다.)
⑥ 피드백하기: 태도평가자가 태도와 총 답변시간을 피드백합니다.
(각 문항당 구상시간, 답변시간은 시간 절약상 나중에 밴드로 평가지 공유 때 제공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내용평가자가 피드백 파일을 화면공유하여 내용을 함께 보면서
잘된 부분과 보완할 부분을 실시간 체크하며 피드백합니다.
⑦ 순서④~⑥를 반복: 2, 3번째 면접시연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⑧ 모범답안 및 평가지, 영상파일공유: 수업실연 스터디 후에 모범답안과 평가지, 영상파일을 공유했습니다.
밴드는 폴더만들기가 안되기 때문에 태그를 사용하여 글1개를 쓰고 해당 글에 댓글로 파일을 공유하였습니다.
※ 직접 시연하지 못한 문제 2SET는 각자의 취향대로 개인스터디에 활용하였습니다.

2) 시책스터디(밴드) : 면접실연스터디 구성원과 동일
- 1월2일~1월16일: 처음에는 매일하다가 첫 주 이후로는 면접실연스터디 없는 날만 진행했습니다.
- 17일 이후 면접실연스터디 후 인출형식으로 변경했습니다. 문제출제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묻고 대답하기
(★실전에서 같은 형식으로 출제되었습니다. ex) 문제와 관련된 세종시 관련 정책을 2가지 말하시오.)

3) 세종교육 온소식 요약스터디 (밴드): 면접실연스터디 구성원과 동일
- 각자 한권씩 정하여 1월10일까지 a4용지 4~6장 분량으로 요약하여 밴드로 공유하였습니다.
나머지 한권은 각자 읽기로 했습니다.
4) 희소영상촬영피드백: 구상형 1문제, 즉답형 1문제 5분 분량의 영상을 실전처럼 촬영하여
세종 현직선생님께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피드백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점을 보완하려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영상을 제가 전에 같이 스터디했던 현직샘들에게 카톡으로 보내서 피드백을 추가로 받았습니다.
부끄럽지만 도움이 많이 됩니다.)

5) 즉답형 짝스터디(전화스터디, 1월18일~1월26일): 자체출제 타지지역 준비 지인 쌤과
매일 8문제씩 즉답형 스터디를 했습니다. 4문제씩 2SET로 번갈아 진행하고,
내용+시간 피드백 후 스터디 후에 통화녹음파일을 개인적으로 복기하며 보완점을 분석했습니다.

6) 만능답안 틀만들기: 면접레시피 이론 + 주제관련 세종시책 + 나만의 구체적 전공연계 답변을 추가하였습니다.
저는 늦게서야 만들었지만 1차 발표 전부터 면접레시피를 활용하여 주제별 정리를 해두면
마지막에 시간 절약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 세종시교육청 홈페이지, 유튜브 자료, 교육감 신년사,
교육청 보도자료 등 수시로 확인: 세종시 교육청 홈페이지에 뜨는 배너를 통해
현재 세종시에서 추진하는 정책 중 강조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e집현전과 세종대왕 홈페이지 등은 실전에서 구체적인 답안을 구상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저는 이전의 면접경험을 통해서 개인 공부시간을 반드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개인 공부시간으로 내용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접 시연하는 것은 많이 할수록 좋기 때문에
개인 공부시간에 즉답형을 녹음 후 자가피드백 한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세종은 물어보는 가짓수가 많이 때문에 일단 답변의 가짓수를 채우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저는 이전의 서울시 면접 준비에서 근거를 다양하게 드는 습관으로 연습할 때 시간이 엄청 오버되었습니다.
이때 줄이는 방법은 15분이 되었을 때 과감하게 끊어야지 자신이 경각심을 가지고 시간을 단축하게 됩니다.
15분 이후로는 점수채점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실전처럼 엄격하게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스터디는 문제를 기존보다 1개를 추가했기 때문에 시간을 단축하진 않았지만,
5문제로 연습한다면 시간을 단축해서 답변하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스터디 마지막날 실전문제 1SET가 남아서 한명씩 ★구상형 문제를 무작위로 뽑아서 즉답형처럼 풀어보기를 했습니다.
그때 지문이 너무 길어서 엄청 당황했었는데, 이번에 실전에서 즉답형 문제가 연습 때와 같이
지문이 엄청 길게 나왔습니다. 당황했지만 그 한 번의 연습을 토대로 차근차근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지문이 길면 문제를 먼저 읽고 지문을 빠르게 훑어보는 방법으로 하는 것이 시간 단축됩니다.

■ 기타 합격 노하우
나만의 학습법▶
1) 단권화: 교재를 그대로 사용하니 하염없이 두꺼워지던 단권화 교재를 만들지 않고
필요한 부분만 추려서 단권화책에 추가할 수 있었습니다.
2) 학습점검표, 마인드맵 활용: 전공강의에서 제공한 학습점검표를 교육학에도 적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전공과 교육학 공부 전에는 개괄적인 공부범위를 살피고 공부 후에는
내가 공부한 주제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확인하는 용도로 활용하였습니다.
전공공부는 마이맵을 추가로 활용하여 좀 더 세부적인 구조화를 숙지하였습니다.
3) 다양한 스터디 활용: 이번에는 시간이 부족하여 스터디를 거의 활용하지 못하고 생활스터디로
착석인증 스터디만 했지만 이전의 다양한 스터디를 경험하여 그 노하우를 혼자 공부하는 데에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의 스터디 중 유용했던 몇 가지 방법을 아래에 정리해보았습니다.
스터디는 본인의 공부유형과 상황에 맞게 필요한 것만 가감하여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점▶보완은 다른 스터디 방법이나 개인공부로 이용하는 방법을 적어보았습니다.)

멘탈 관리(불안관리 등)▶
좋은 글귀 읽기, 유튜브 보기(‘동백꽃 필 무렵 배우 오정세님 수상 소감’ 등)를 했습니다.
눈물이 날 때는 한바탕 울기도 하고, 이어폰으로 노래를 들으며 한강이나 집 근처의 숲을 걸었습니다.
매년 자세히 작성했던 스터디플래너를 살펴보면서 잘 하고 있다고 스스로를 다독였습니다.

슬럼프 극복▶
매년 불합격 시마다 반나절은 펑펑 울고 지난해의 반성과 성찰 및
새해의 공부계획을 A4용지로 작성했었습니다. 힘이 들 때마다 장문의 일기를 썼습니다.
그때 썼던 계획서와 일기를 읽었습니다. 학교보건지원강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교감하며
긴 수험생활 동안 겪은 좌절감을 잊고 공부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체력 관리▶
9월말까지 일주일에 3회 이상 하루 1시간 이상 홈트레이닝을 했습니다. 유튜브를 활용하였습니다.

생활 관리▶
- 수면시간: 7~8시간 숙면을 취하였습니다. 낮잠시간 30분을 사용했습니다.
- 휴대폰: 자기 전 유튜브시청 습관 때문에 자정에 사용제한을 걸어두었습니다.
- 문화생활: 상반기에 2회 정도 영화를 관람하였습니다.
- 친구만남: 상반기에 2주 1회 친구/남자친구와 만났습니다.
- 가족모임: 상반기에 친구 결혼식, 하반기에 친척장례식 1회 참석하였습니다.

■ 맺음말
그리 높은 점수도 아니고, 너무 오랜 기간 공부해서 합격수기를 작성하는 게 과연 도움이 될까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저와 비슷한 상황인 수험생 선생님들께 용기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되고 싶지 않았던 장수생 생활을 경험하면서 많이 울고 자책했습니다.
그렇지만 마음을 추스르고 함께 공부했던 스터디원들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나의 생활을 담담히 이어가다보니, 또 한 번의 기회가 생기고
그 때 먼저 합격한 선생님들이 나의 무기가 되어주었습니다.
가족과 친구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지만 저의 자괴감에 가려 왜곡된 의미들로 다가왔습니다.
보건지원강사를 하면서 학생들에게 힘을 받으면서 다시 일어나보니
계속 그 자리에 있던 응원의 메시지를 진심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반복되는 좌절로 힘들고 지친 선생님께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을 걸 알지만 선생님들은
정말 많은 노력을 했고 이미 보건교사로서의 큰 자질을 갖춘 사람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많이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잘 해왔고 앞으로도 잘 하실 선생님들을 응원하며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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