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1 포기는 없다
3년 동안 공부하면서, 저에게도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이 막막하고 어려운 길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려울 때마다 "동 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 라는 말을 떠올렸습니다. 지금 내가 힘들고 자꾸 포기하고 싶어질수록 더욱더 합격에 가까워졌다고 스스로에게 되뇌었고 실패와 좌절을 되돌아보면서 내가 부족했던 부분들을 깨닫고 고치려고 노력해가면서, 합격에 한 뼘 더 다가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공부하는 과정에서 내가 과연 합격할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든다면, 일년 후 당당하게 교사로서 교단에 선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자신이 이때까지 열심히 해 온 시간들을 믿고 끝까지 완주하시길 바랍니다.
후보 2 친절한 선배
첫 째, 쓰기연습
쓰기연습은 3월부터 시작하고, 매시간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면 받는 것이 좋아요. 처음에는 이걸 내가 어떻게 답을 써 낼 수 있을까 하지만 나중에는 쓰고 있는 것을 보면 신기하니깐요. 스스로 백지쓰기 연습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둘 째, 똑똑한 스터디 활용
스터디원을 잘 만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겠지만, 그래도 하는 것이 효과가 좋다고 생각. 해요. 경기 교육과 최근 교육 트렌드도 강조하듯이 협동학습의 효과가 있더라구요. 나의 장단점들 알게 되고 정보도 교환할 수 있어요.
셋 째, 선생님과의 소통
쉬는 시간이나 온라인을 통해서 소통을 자주 하는 걸 추천해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해주시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적절한 활용은 본인의 몫이라는 거!
넷 째, 건강관리
앉아서 공부를 많이 하기 때문에 적어도 스트레칭을 습관화 하는 게 필요해요. 걷기(버스 정류장), 노량진 희소학원 이데아 관 계단 오르기, 40분 정도 가벼운 운동. 식단도 건강하게 하시구요!
다섯 번 째, 인간관계
자신의 스타일대로! 친구를 만나며 힘을 얻을 수 있다면, 종종 만나면 좋은 것 같다. 그런데 너무 시간이 많이 뺏긴다면, 아예 핸드폰을 정지하거나 카톡을 삭제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후보 3 생각의 전환
경력이 조금 있으신 선생님들은 자꾸만 현장이 생각날 거에요. "나는 무조건 된다. 할 수 있다. 더 나은 환경과 더 나은 대우를 받으며 보다 능력 있는 교사가 될 것이다." 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지금 이 공부가 그저 임용을 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내가 현장에 있었을 때 이런 지식을 갖고 상담했다면 좋았을텐데, 내가 현장에 다시 간다면 더욱 질 높은 상호작용을 해야지." 등 전문적 지식을 함양하는 기회라고 생각하세요.
마지막으로, 시험장에 들어갈 때, 후회없노라! 말할 수 있게 공부하세요.
후보 4 교사의 가치
임용을 준비하는 학생 분들이 가장 마음에 걸리는 것은 역시 다가오는 1학기의 교생일 것입니다.
물론 교생이 마음에 큰 부담인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는 교생이야말로 재학생 분들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1. 내가 배운 교육 이론들을 직접 적용해볼 기회라는 점과
2. 교직에 대한 불확신의 마음을 정돈할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학교 현장에 나가 직접 학생들을 대하고 교직이란 어떤 것인지 긍정적인 면 부정적인 면을 모두 직접 보고오니 교직에 대한 확신이 더욱 생겼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교생을 단순히 번거로운 절차가 아니라 이렇게 다시 한 번 스스로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로 삼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