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숫자로 읽는 세상] 교사 반발, 대입제도와 엇박자…벌써 삐걱거리는 고교학점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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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고교학점제가 2025년 전면 시행된다. 고교학점제는 고교생도 대학생처럼 진로와 적성에 따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고, 일정 학점을 쌓으면 졸업하는 제도다. 그러나 도입을 앞두고 현장 교사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데다 현행 대입제도와 엇박자를 보이는 측면이 있어 시행착오가 만만치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정부는 고교학점제 취지에 맞춰 다양한 과목을 가르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한시 임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는 교원자격증이 없어도 해당 분야 전문 인력이라면 고등학교에서 기간제 교사로 특정 교과를 담당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지난 2월 교육부가 발표한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의 후속 조치다. (이하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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