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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응시과목 응시지역 응시학교 내용 작성자
    14 전문상담 전남 순천고등학교 #난이도 교육학도 그럭저럭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공 A는 쉬운느낌
    전공 B는 깜깜이 였어요
    한숨만 쉬다가 소설쓰고 나왔는데요
    다시 공부하려고 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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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학도 그럭저럭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공 A는 쉬운느낌
    전공 B는 깜깜이 였어요
    한숨만 쉬다가 소설쓰고 나왔는데요
    다시 공부하려고 맘을 다잡게 되네요
    제발 내년도 이정도 인원을 뽑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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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13 역사 울산 학성고등학교 #선생님께감사편지 #시험장분위기 #난이도 #시험전날 그 전날까지 너무 긴장하고 힘들었습니다. 당일 문제를 받아보니 너무 어려워서 한숨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정말 암울한 시험장 분위기... 그래도 그나마 이순권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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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전날까지 너무 긴장하고 힘들었습니다. 당일 문제를 받아보니 너무 어려워서 한숨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정말 암울한 시험장 분위기... 그래도 그나마 이순권쌤이 응용문제 많이 내주셔서 그나마 문제를 풀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선생님 너무 감사드리고 결과는 솔직히 장담하기 어려웠지만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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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12 국어 부산 부산정보고등학교 #난이도 초수인 저가 느끼기에는 작년 기출보다는 무난하게 출제된 것 같습니다!! 문학은 익숙한 작품이 많이 출제되어 기입형 2번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쉽게 나왔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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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수인 저가 느끼기에는 작년 기출보다는 무난하게 출제된 것 같습니다!! 문학은 익숙한 작품이 많이 출제되어 기입형 2번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쉽게 나왔다고 생각해요ㅎㅎ 제가 원래 문학을 가장 어려워했는데도 이번 시험에서는 문학이 전공의 세 영역 중 가장 무난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송헌선생님 기본이론 들었던 게 문학 푸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ㅠㅠ 감사합니다!! 국어교육학도 다소 무난하게 나왔습니다. 근데, 교육학이랑 문법은 개인적으로 너무 어렵게 느껴졌어요ㅠㅠ 교육학에서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물어본 것이 많았고, 문법 특히 중세국어는 문제 조건이 너무 복잡하게 느껴졌습니다ㅠㅠ

    요약하면
    교육학 - 어려움
    국어교육학 - 무난
    문학 - 무난
    문법 - 어려움 (중세국어는 매우 어려움)
    요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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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11 전문상담 전남 순천고등학교 #시험장분위기 #시험장소 #난이도 #시험전날 정말 리얼한 후기입니다.
    저는 부산쪽에 살고 있고, 상담 선생님을 준비 중입니다. 2019년, 저는 1차를 경남에서 쳤었고 1차를 붙을거란 기대도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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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리얼한 후기입니다.
    저는 부산쪽에 살고 있고, 상담 선생님을 준비 중입니다. 2019년, 저는 1차를 경남에서 쳤었고 1차를 붙을거란 기대도 없이 1차 시험을 친 후 다시 1차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1차 합격소식에 별다른 준비도 못하고 2차 시험에 가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이번 시험은 사정이 있어 반드시 독립을 해야했기에 확률이 높지만 연고도 없는 전남에 시험을 치게 되었습니다.
    시험장이 나오자마자 근처에 모텔을 예약하고, 22일 순천으로 출발했습니다. 한 번도 간적없는 순천에 혼자 덩그라니 남겨지게 되었습니다. 어두운 밤에 혹여, 내일 시험장을 찾아가지 못할까봐 시험장을 미리 찾아가보았고 꼼꼼히 가는 길을 익혀두었습니다. 그 후 숙소로 돌아와 외롭고 무서운 느낌을 끌어안고 하루밤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아침 6시에 일어나서 근처에 편의점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버스터미널까지 가서야 토스트 한쪽과 커피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 후 8시에 맞춰 시험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시험장소로 가는 길은 그리 복잡하지는 않았으나, 가는 길이 잘 표시되있지 않아서 몇번이고 확인을 하며 들어갔습니다. 시험장소는 순천고등학교로 본관과 신관이 나눠져있어 안의 시험장이 좀 복잡했지만 안내해주시는 시험위원 선생님께서 친절히 알려주셔서 별 다른 어려움 없이 잘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장 분위기는 무척 고요했습니다. 작년과는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제 시험장이 그런것일 수 있겠지만, 다들 담담히 자신의 결과를 기다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때까지 해왔던 노력들을 다시 되짚어보며, 시간을 견디며 침착하게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시험이 시작되었고, 끝나고 나서 저는 허탈감을 느꼈습니다. 다행히 교육학은 아는 문제가 하나는 있어서 과락은 면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제는 전공이었습니다. 우선 A형은, 일반적으로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던, 간단한 개론부분의 문제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단순히 지식만을 살펴보는, 각 부분의 첫장을 잘 들여다보긴 했는지를 확인하는 내용들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 읽고 넘어가는 정말 소소한 내용들이었습니다. 난이도라고 치면 쉬운건 아닐까라는 생각은 들었으나, 상담시험의 핵심이라고 생각되는 묵직한 이론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무척 당혹스러웠고, 2차는 좀 더 깊은 내용이 나오겠지하고 생각을 하고 쉬는 시간에 A형에서 나오지 않은 파트를 위주로 챙겨봤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B형은 손을 대지 못하는 문제가 절반이었습니다. 이건 명백히 난이도가 높은 것이 아니라, 생전 처음 보는 내용을 내놓고 있었습니다. 저는 제가 한 1년의 공부가 헛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시험은 열심히 노력한 사람을 변별해낼 수 없는 최악의 난이도를 가졌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공부를 안해서, 덜 외워서, 그리고 활용을 하지못하여서 점수를 못받는게 아니라 정말 그냥 시험공부의 범위가 벗어난 상황이었습니다. 어떻게 시험범위를 벗어난 공부를 할 수 있을까요. 원망스러웠습니다. 과락을 면할수 있을지 예상이 되지도 않았습니다.
    시험을 마치고 나서 쓸쓸하고 후회되었습니다. 오늘 내가 쓴 내용은 3개월만 공부해도 충분히 쓸 수 있는 내용이었는데 1년을 허비한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허무함을 시험을 통해겪을줄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요. 좌절감을 주려는 시도였다면 성공적이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라는 마음에 과락을 면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12월부터 면접준비를 시작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선생님들. 그렇게 문제가 나왔는데 박차고 나오지 않고, 좌절감과 무력감 속에서 견뎌내셨지 않습니까. 그것만으로도 우린 퍽,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각자의 휴식을 취하시고 또 2차시험에서 만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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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10 국어 서울 광남고등학교 #선생님께감사편지 #시험장분위기 #시험장소 #난이도 이제 막내가 24개월이 된 두 아이의 엄마이자 임고 재수생입니다.
    두 아이의 엄마라는 점을 강조한 이유는 물리적인 시간 부족이 시험에 대한 압박과 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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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내가 24개월이 된 두 아이의 엄마이자 임고 재수생입니다.
    두 아이의 엄마라는 점을 강조한 이유는 물리적인 시간 부족이 시험에 대한 압박과 스트레스를 높였고 그만큼 자신이 없는 상황에서 시험을 봤던 입장을 설명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시험을 치르고 나왔을 때 생각했던 것보다는 많은 내용을 시험지에 담아내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공부하는 동안 육아스트레스와 시간 부족에 늘 허덕였지만 김현 선생님의 교육학 강의를 듣는 시간은 마치 힐링하는 시간 같았어요. 육아와 공부, 그리고 집에서 아이들 논술도지도하고 있었는데 교육학 내용이 논술 지도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임용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제게는 현실에서 유익한 공부라 공부하는 동안 즐거웠고 특히 김현 선생님 특유의 여유와 유머, 긍정적 분위기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내용을 시험지에 담아내고 나왔다고는 하지만 모든 수험생이 그렇듯 감이 있잖아요, 저도 내년에 다시 광남고등학교를 찾겠다는 감이 오더라고요. 초수 때는 책 한 권 들고 가지 않았습니다. 임용공부는 한 번도 해보지 않았고 그냥 시험장 분위기와 임용 시험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 치렀던 시험이었어요. 그렇게 다른 분들은 긴장하는 분위기 속에서 저 혼자 마실 나온 듯 시험을 봤었는데 막상 끝나고 나니까 저의 현재 상태를 가늠하게 되면서 시험에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그렇게 1년을 보내고 올해 시험을 치렀을 때는 올해 합격을 장담할 수는 없지만 분명히 많은 성장이 있었다는 것에 스스로 뿌듯했어요.그래도 다시 1년을 달려야 할 것 같아요.
    시험장의 분위기는 모두가 긴장된 분위기였어요.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저도 상당히 긴장을 해서 후기를 쓰는 지금 어깨에 담이 와서 뻐근합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작년에 비해 문제 유형이 많이 어려웠던 거 같아요. 분명 쉬운 문제도 있었지만 문항의 조건이 까다로워져서 문항 자체에서 뭘 묻는지 파악하기 힘들었어요. 특히 전공 b가 어려워서 겨우 겨우 맨탈을 잡고 시험을 마무리했습니다. 시간도 많이 부족했어요. 그래도 빈칸을 남기기 싫어 얼마남지 않은 시간에 무슨 말을 썼는지도 모르고 마무리하고 나온 거 같아요.
    광남고등학교는 아파트 사이 작은 골목에 위치해 있어요. 저희 집에서는 3시간 정도 걸리는 곳이라 전날 미리 근처에 가서 잠을 자고 아침에 학교에 갔습니다. 학교는 오래 된 학교인지 시설이 낡았지만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감독하시는 선생님도 힘드실텐데 미소를 잃지 않고 안내해 주시더라고요.
    저에게는 짧은 성장을 계획했던 한 해였지만 의외로 긴 성장을 이뤄낸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확실히 잘할 수 있는 영역과 그렇지 않은 영역을 분명하게 인식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부족한 부분에서 어떤 보완이 필요한지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에요. 내년에는 꼭 좋은 결과를 기약하며 후기를 마칠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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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
    9 중국어 경기 천천중학교 #선생님께감사편지 #시험장분위기 #시험장소 #준비물추천 #난이도 #시험전날 장영희 선생님~~ 1년동안 너무 고생많으셨고 가르침에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에 더 성장할 수 있는 제가 될 수 있었어용 ㅎㅎ~~~ 시험장분위기와 시험장소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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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희 선생님~~ 1년동안 너무 고생많으셨고 가르침에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에 더 성장할 수 있는 제가 될 수 있었어용 ㅎㅎ~~~ 시험장분위기와 시험장소도 무난하게 좋았습니다. 특히 화장실이 깨끗하고 휴지도 넉넉하고 줄도 작년보단 금방빠르게 줄어서 좋았고 날이 다행히 따듯해서 핫팩이나 발이 시리고 그러진않아서 다행이었어요~ 먹을것도 희소학원선생님들이 많이 챙겨주셔서 수월하게 시험 볼 수 있었답니다~~~그리고 시험전날에 필요한건 수험표민증 밥 등등 기본적인것만 챙겨도 충분하고 그냥 시험보는 거 같지않고 희소모고 보는 느낌이라서 ㅋㅋㅋ 긴장하지 않고 잘 치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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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8 체육 전남 순천 승평중학교 #선생님께감사편지 #시험장분위기 #시험장소 #난이도 #시험전날 전공 체육 선생님으로 준비했던 수험생입니다. 2016학년도 시험에서 3점 차이로 떨어지고 학사장교로 3년동안 군대를 다녀와서 맘을 비운뒤 올해 7월 초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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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공 체육 선생님으로 준비했던 수험생입니다. 2016학년도 시험에서 3점 차이로 떨어지고 학사장교로 3년동안 군대를 다녀와서 맘을 비운뒤 올해 7월 초에 전역 후 부리나케 임용을 준비했습니다.
    2016학년도에 함께 준비했던 선생님들은 모두 합격하고 교단에 나가있어서 뭔가 씁쓸했습니다.. ‘남자는 군대라는 걸림돌이 있어서 인생에 있어서 늦어질 수 밖에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그래도 그런 생각을 뒤로하고 함께 준비했던 선배에게 최근 대세 강의진을 물어서 김용호 교수님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두번 째 준비함에도 초수의 마음으로 준비했고 자신의 경험담과 핵심, 이해하기 쉽고 늘 정말 재밋게 강의해주시는 김용호 교수님 덕분에 뒤쳐진 7개월을 2개월 내내 밤낮으로 인강을 들으며 즐비해야 했던 저에게는 단비와 같았습니다. 7개월의 커리쿨럼을 자그마치 2개월동안 인강으로 수강하여 다 듣고 하루 하루 시간과 나 자신과의 싸움으로 버텨나갔습니다. 커리쿨럼을 따라잡기위해 7월달 올라오자마자 문제풀이가 일요일만 강의한다고 하여 다행이구나 생각하고 일요일은 직강으로, 나머지 요일은 인강으로 모든 커리쿨럼을 소화했습니다. 그래도 한 번 준비해 봤어서 따라가는데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7월달 전역 하자마자 올라왔을때에는 200일 때 였는데 100일이 깨지고 나서부터는 시간이 훅훅 갔습니다... ㅜㅜ
    마지막 날 강의 때 더도말고 덜도말고 김용호 교수님의 “시험잘보세요.”라는 쿨한 응원을 듣고 시험 3일전 집에서 5분거리밖에 안되는 집으로 내려와 최종 준비를 했습니다. 시험 전날에는 점점 각성도 높아지고 가슴도 답답해지는데 계속해서 마인드 컨트롤하고 내 자신에 대한 긍정적 자화와 심호흡으로 신체적 각성과 정신적 각성을 조절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시험 당일 아침 새벽 4시부터 일어나 교육학 공부를 7시까지 하고 어머니가 차려주신 아침밥을 먹고 미리 준비한 피로회복제를 원샷하고 두근 두근 떨리는 마음갖고 시험장으로 향했습니다. 시험장 앞에는 자식들 응원하러오신 부모님들과 모교 선,후배들로 가득했는데 ‘드디어 시험치러 가는구나.’라는 마음이 직접적으로 와닿았습니다.
    그리고는 수험표에 적혀있던 시험실을 확인하고 1시험실로 들어갔습니다. 집에서 5분거리밖에 안된지라 집에서 공부하다가 아침 8시에와서 키위주스 교육학을 한번씩 다 훝어 봤습니다. 그리곤 1교시 교육학이 9시에 시작해서 문제를 받았는데 비고츠키와 영교육과정, 앵커드 교수가 나와서 반가웠는데 마지막 문제에서 학교문화가 김현 교수님이 가르쳐준 문화가 아닌 다른 문화가 나와서 당황하고 그 문제를 빼고는 괜찮긴 했지만 그래도 교육학 난이도가 중상정도는 되는것 같았어요. 그렇게 부리나케 아는거 모르는거 있는대로 다쓰다가 정신없이 1교시를 보내고 2교시 전공A 시험을 치뤘는데..웬걸 첫 문제부터 윤리문제가 나와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안봤는데 그래도 문제를 보고 생각하다가 의무적으로 지켜야 할것같은 윤리라길래 생각나는 의무론적 윤리는 적었지만 그 뒤는ㅜㅜ..
    이어서 또 난생 처음듣는 베블린이라는 학자가 나오고.. 멘붕의 연속이었어요.. 이번 출제진들이 밉더라구요 작정하고 낸건지 전혀 그동안 출제범위에서 다루지 않았던 내용들이 튀어나올때마다..휴.. 그렇게 쉬운 문제들은 정확히 답을 쓰도록 출제를 해주었지만 난생 처음 듣도 보도못한 문제를 접했을때는 그동안 노력한 순간들이 떠오르면서 한순간에 무너지는 느낌이었어요.. 주변 수험생들 표정도 보아하니 비슷하더라구요, 그래도 2교시가 시작되서 문제를 받았을때는 생각외로 1교시보다 쉬웠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1교시에서 그렇게 모르는 문제들을 출제해서 그런건지.. 그래도 2교시에선 나름대로 선방한거 같아요. 그렇게 멘붕의 연속 속에서 시험을 모두 마치고 진이 모두 빠진채로 집으로와 정답을 맞춰보고싶어서 한마음카페에 가봤더니 아니다를까 교육학이며 전공이며 한탄의 소리들이 들리더라구요 ㅋ 그리고 답을 모두 올려주신걸 가채점하고 나니 전공은 50점 후반, 교육학은.. 일부러 채점을 안했어요ㅜㅜ.. 제발 물채점이길.. 그리고나서 그냥 푹 자구 다시 1차는 다잊고 마음을 가다듬고 떨어지든 붙든 어차피 준비해야하는 2차시험이니 맘 다잡고 2차를 위해 노량진으로 향합니다.

    모든 수험생들 한해동안 정말 고생많으셨고, 잘 보신 분들도 있겠고 못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이제 1차시험의 결과는 모두 잊어버리고 결과가 나올때까지는 2차에 모든걸 올인하고 힘냅시다..!! 모두 기필코 교단에 서는 그날까지 화이팅 입니다..^^

    그동안 최선을 다해 가르쳐주신 교육학 김현 선생님, 전공 김용호 교수님 감사했고 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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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7 전문상담 서울 잠신고등학교 #선생님께감사편지 #시험장분위기 #시험장소 #준비물추천 #난이도 #시험전날 시험을 두달 앞두고 갑자기 임용 준비하겠다고 이진영 교수님께 염치 불구하고 오랜만에 인사드렸는데, 성의껏 답변해주시고 도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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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을 두달 앞두고 갑자기 임용 준비하겠다고 이진영 교수님께 염치 불구하고 오랜만에 인사드렸는데, 성의껏 답변해주시고 도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요.
    서울 잠신고등학교는 잠실새내역에선 꽤 걸어야 하고 지방에 살다보니 그 전날 근처 호텔에서 숙박했습니다. 부모님도 함께 올라와서 챙겨주시니 심적으로 든든했고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했습니다. 전날이라도 벼락치기하자 해서 전날 핵심만 요약 정리된 것들 봤는데 그 부분에서 나온 것이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찍 자려고 했으나 잠이 안와서 계속 뒤척이고 일어나서 공부하다가 다시 눕고 반복하다가 새벽 2시에 잠들었네요. 그냥 평소처럼 지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날이나 당일이라고 뭘 더 거창하게 할 것 없이 정말 평소와 같은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면서 먹고 자고 공부하고 마인드컨트롤 하는 것이 필요해요.
    준비물은 컴퓨터용 사인펜은 이제 더이상 필요없는데 학교 앞에서 팔길래 혹시 몰라 1000원 주고 샀는데 정말 필요 없습니다. 그냥 0.5~1.0mm 사이 검정색 볼펜 두어개 정도만 챙기시면 됩니다. 간식은 소리가 나지 않는 초콜릿이나 떡, 마실 것 정도가 좋고 부스러기가 많이 나오거나 먹을 때 소리가 많이 나는 빵이나 과자는 비추합니다.
    8시 10분 좀 넘어 도착하니 이미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도착해서 조용히 공부중이셨습니다. 책상은 좀 흔들거렸고 작은 편에 속했지만 그냥 별로 신경 안 쓰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책상이 작아서 볼펜이랑 시계를 중간에 바닥에 떨어트리기도 했는데, 감독관 분들이 주워주시니 시험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그냥 방송에서 나오는대로, 감독관 분들이 하라는대로 손 내려놓고 기다리고 문제지 펼치라고 할 때 펼치고, 전자기기 내라는거 전원 꺼서 다 내면 문제 없습니다. 여자분들은 매 쉬는 시간 되자마자 화장실 줄 엄청 길어지니까 복도에서부터 뛰어갑니다. 화장실 쟁탈이 좀 치열하구요. 줄 기니까 기다릴 때 요약집 보면서 기다리는 분들도 계시긴 합니다. 교실 안은 더워서 오히려 핫팩 잔뜩 들고 갔는데 땀났습니다. 방석이나 담요는 가져올 수 없으니 겉옷으로 몸을 감싸고 있는 정도면 됩니다.
    시험 난이도는 공부를 꼼꼼하게 하고 준비하셨으면 쉬운 편에 속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공부를 충분히 하지 못한 채로 들어가서 그런지 전공B형이 가장 어렵게 느껴졌는데, 나오면서 주변 분들도 똑같이 말씀 하시더라고요. 물론 합격자 발표 나와봐야 알겠지만 계속 압박감을 느끼던 시험이 끝난 건 후련하더라고요. 결과를 알 수 없어 마음이 왔다갔다 하지만 많이 내려놓고 생각을 긍정적으로 하면서 일상생활 하기로 했어요.^^ 나 스스로고 고생 많았다고, 다독여주고 있습니다.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여러분들이 진정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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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6 화학 전북 전주 오송중학교 #선생님께감사편지 #난이도 우선 안병천 교수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기간제 교사를 하면서 늦은 나이에 임고를 올 해 처음 5월부터 시작하였고
    일을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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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안병천 교수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기간제 교사를 하면서 늦은 나이에 임고를 올 해 처음 5월부터 시작하였고
    일을 하면서 공부하느라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합격자 수기를 읽으면서 안병천 교수님이 제 스타일이라는 사실을 알았고(수기에는 적중문제도 있고, 풀이과정을 상세히 설명해 주셔서 단기간 공부하는 학생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하였기에)한치의 고민 없이 안병천 교수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심지어 저는 지난 10년전에 공부하여 기억이 가물가물했던 전공이론을 믿고 부족한 부분에 관련된 안병천 교수님의 전공 핵심요약과 대학문제풀이를 듣고난 후 곧바로 안병천 교수님의 문제반을 동영상 강의로 수강하였습니다.
    우선,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모두 노트에 적으려고 노력하였고 시험출제가능성 있다는 부분은 체크하여 시험 전 날 여러번 보고 시험장에 갔습니다. 적중 문제 있었습니다. 적중 문제 후기에 올렸기에 이 곳에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시험난이도는 10년만에 공부한 제게도 쉽게만 느껴졌습니다. 아마 재수 3수 4수 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소식이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안병천 교수님의 문제풀이에 도움을 많이 받아 쉬웠다고 생각이 들었던것 같아요. 제가 쉬웠다면 다른분들은 더 쉬웠을겁니다. 솔직히 첫 시험치고는 너무 쉬워서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험은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내년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일을 하면서 공부하느라 반복학습은 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그래도 저는 올 해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시험을 보았기에 아쉬운 마음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이 곳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5월부터 공부하여 전공 과교론 포함하여 5과목과 교육학을 정신없이 공부했던터라 모든 과목을 소화하기 힘들었을터인데, 새벽 5시에 일어나서 과교론 듣고 방학때 교육학 몰아서 듣고 암기하고, 기간제교사하면서 학교에서 안병천교수님의 강의 들었던 부분들이 너무나도 큰 도움을 받았기에 나름 기적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올 해 화학은 난이도가 생각보다 쉬워서 컷이 올라갈 것으로 생각하고 내년엔 이에 대비하여 어려울것으로 생각하지만 안병천 교수님의 문제풀이 자체가 상.중.하로 구분이 되었기에 올 해 들었던 문제풀이만으로도 저는 내년을 충분히 기대해도 될거라 생각합니다.
    부족한 부분인 무기화학 전공 이론은 동영상 강의로 1월부터 수강하고 곧바로 문제풀이 들어가려고 합니다.
    안병천 교수님! 고맙습니다. 2021년 임용 대비도 잘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제게 용기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늦은 나이에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해주신 교수님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동영상 강의라 교수님은 절 모르시지만 ㅠㅠ) 꼭 뵙고싶습니다!!! 내년엔 꼭 합격수기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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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
    5 한문 인천 인화여자중학교 #시험장분위기 #시험장소 #난이도 거의 불혹의 나이에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약 3개월 가량 독학하고 그 누구의 응원도 받지 않고 고사장에 갔습니다. 왜냐하면 시험보는 걸 가족에게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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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의 불혹의 나이에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약 3개월 가량 독학하고 그 누구의 응원도 받지 않고 고사장에 갔습니다. 왜냐하면 시험보는 걸 가족에게 알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음에 부담이 없으면서도 고사장에 들어선 순간 가족과 연인, 친구의 응원을 얻고 입실하는 수험생분들을 보며 무언가 허한 느낌이 든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빨리 갔다하였는데도 이미 8시 전 주차된 차들이 학교주변에 늘어섰습니다. 다른 수험생들의 분위기를 살피지 않기 위해서라도, 나 자신만을 지키며 입실하기 위해서 모자를 눌러 쓰고, 책가방을 메고 간식거리가 든 쇼팽백을 들고 늦지 않았음에도 급하게 빠른 걸음으로 학교 건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춥지 않아서 입김은 나오지 않았으나 살짝 거친 숨을 쉬게 되었습니다.

    교실 안에는 이미 예비선생님들이 꽤 앉아계셨고, 다들 도를 닦듯이 수행하시는 분들 같았습니다. 이제 겨우 가방에서 책과 준비해 온 물품들을 정리하고 교육학 몇 자를 보고자 하는데, 감독선생님분들께서 빨리 당도하시고, 작은 은혜도 없이, 난 이제 짐을 풀었는데 다시 짐을 싸서 앞으로 내놓게 분부하셨습니다. 당황스럽게도 그 자리에서 한 자도 보지 못하고 9시까지 묶인 채 있었습니다.

    시작종이 울리고 마주치는 교육학 문장마다 이건 무언가, 초안은 몇분까지 쓰면 되겠다 했지만 늘 그렇듯 계획과 실행은 꼭 들어맞는 경우가 잘 없습니다. 이 와중에 놀라운 초능력으로 아는 한도 내에서 글을 지어나가고 종료종이 울리기 전까지 썼습니다. 내용은 알차지 않고, 처음과 다르게 글씨체는 후반부로 갈수록 자유를 추구하는 듯 하였으니 왜 초안을 썼을까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어렵거나 생소한 제시문이 나오면 모두가 그렇게 느꼈을거라 합리화하며 급히 간식을 먹으며 그동안 완전 열심히 공부한 사람처럼 여유없이 먹는 것과 열심히 보는 것을 동시에 하였으니, 누가 보면 수석할 사람같아 보였으리라 생각하니 우스꽝스럽고 공포스럽습니다. 평소에 하지 않은 행동을 그 쉬는 시간에 하였으니, 그렇게 평상시 열심히 바쁜 사람처럼 공부하였다면 오히려 쉬는시간에 여유로운 태도로 2교시를 맞이했을텐데 하는 자괴감도 조금은 든 것 같습니다.

    2교시 전공A는 술술 풀리지 않았습니다. 교육학 대비 시간이 많다는 생각에 느긋하게 풀어나간 것도 잘못이었고, 교육학 초안쓰기로 시간부족을 느꼈으면 전공 또한 바로 답지에 옮겨 적었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한 것이 어리석었습니다. 워낙 해석력이 부족하고 느리며, 전공지식 수준이 낮아 양질의 답안을 빠르게 적어낼 자신은 없었지만 천천히라도 답과 유사하게 기재하여 빈칸을 적게 하는 것을 위주로 했다면 그나마 다행인 것 같습니다.

    부리나케 잔치벌리듯 가져온 식빵과 커피를 꺼내놓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란 심정으로 우습지만 입에 우겨넣어 먹으며 자료들을 살폈으나 눈에 들어오지도 머리에 저장되지도 않았습니다. 곧바로 종이 울리고 3교시 전공B인데, 2교시까지 초안작성으로 인한 시간부족사태를 막고자 문제를 읽고 답은 곧바로 답안지에 적었습니다. 하지만 2교시보다 제시문이 길고, 시간부족사태를 또 겪고 결국 빈칸이 존재한 채로 답안 제출과 함께 시험종료하였습니다.

    하아.. 아침일찍부터 정오가 훨씬 지나서까지.. 쏜살같이 지나갔습니다. 개운한 느낌은 없지만 죄수가 석방되면 이런 느낌일까 집으로 가는 길에 그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사장으로 나오고 세상은 무언가 변한 느낌인데 나만 홀로 퇴행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시험시간 전과 마찬가지로 학교 건물 입구부터 기다리고 있는 누군가의 가족들과 연인, 친구들이 보였습니다. 나는 혼자 왔기에 돌아가는 길도 혼자 간다. 어쩌면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어떤 어린 여자아이가 학교 정문입구에서 달려오더니 내 뒤의 어떤 수험생분에게 가서 안기는 듯한 목소리가 들렸기 때문입니다. 애교 섞인 목소리로 "엄마~ 잘 봤어?" 정말 잘 보셨다면 다행인데, 만약 내가 그 분의 처지였다면 어땠을까.. 그렇지만 한편으론, '따뜻하다'란 감정이 느껴졌습니다.

    시험이 끝난 후 무언가 할 일을 잃은 듯하며 긴장이 풀렸지만, 다시 이 험난한 공부를 또 한다고 생각하면 숨이 턱 막힙니다. 시험을 잘 봤든 못 봤든 우선 힘든 여정을 마친 저에게 고생했다 한 마디 하며 스스로를 위로해봅니다. 뒤늦게 공부한 저도 이렇게 힘들었는데, 한 해를 올인한 수험생분들 정말 존경하고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결과든 그렇지 않든 그간의 시간이 헛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행운을 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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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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