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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전문상담 서울 잠신고등학교 #선생님께감사편지 #시험장분위기 #시험장소 #준비물추천 #난이도 #시험전날 시험을 두달 앞두고 갑자기 임용 준비하겠다고 이진영 교수님께 염치 불구하고 오랜만에 인사드렸는데, 성의껏 답변해주시고 도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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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을 두달 앞두고 갑자기 임용 준비하겠다고 이진영 교수님께 염치 불구하고 오랜만에 인사드렸는데, 성의껏 답변해주시고 도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요.
    서울 잠신고등학교는 잠실새내역에선 꽤 걸어야 하고 지방에 살다보니 그 전날 근처 호텔에서 숙박했습니다. 부모님도 함께 올라와서 챙겨주시니 심적으로 든든했고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했습니다. 전날이라도 벼락치기하자 해서 전날 핵심만 요약 정리된 것들 봤는데 그 부분에서 나온 것이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찍 자려고 했으나 잠이 안와서 계속 뒤척이고 일어나서 공부하다가 다시 눕고 반복하다가 새벽 2시에 잠들었네요. 그냥 평소처럼 지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날이나 당일이라고 뭘 더 거창하게 할 것 없이 정말 평소와 같은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면서 먹고 자고 공부하고 마인드컨트롤 하는 것이 필요해요.
    준비물은 컴퓨터용 사인펜은 이제 더이상 필요없는데 학교 앞에서 팔길래 혹시 몰라 1000원 주고 샀는데 정말 필요 없습니다. 그냥 0.5~1.0mm 사이 검정색 볼펜 두어개 정도만 챙기시면 됩니다. 간식은 소리가 나지 않는 초콜릿이나 떡, 마실 것 정도가 좋고 부스러기가 많이 나오거나 먹을 때 소리가 많이 나는 빵이나 과자는 비추합니다.
    8시 10분 좀 넘어 도착하니 이미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도착해서 조용히 공부중이셨습니다. 책상은 좀 흔들거렸고 작은 편에 속했지만 그냥 별로 신경 안 쓰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책상이 작아서 볼펜이랑 시계를 중간에 바닥에 떨어트리기도 했는데, 감독관 분들이 주워주시니 시험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그냥 방송에서 나오는대로, 감독관 분들이 하라는대로 손 내려놓고 기다리고 문제지 펼치라고 할 때 펼치고, 전자기기 내라는거 전원 꺼서 다 내면 문제 없습니다. 여자분들은 매 쉬는 시간 되자마자 화장실 줄 엄청 길어지니까 복도에서부터 뛰어갑니다. 화장실 쟁탈이 좀 치열하구요. 줄 기니까 기다릴 때 요약집 보면서 기다리는 분들도 계시긴 합니다. 교실 안은 더워서 오히려 핫팩 잔뜩 들고 갔는데 땀났습니다. 방석이나 담요는 가져올 수 없으니 겉옷으로 몸을 감싸고 있는 정도면 됩니다.
    시험 난이도는 공부를 꼼꼼하게 하고 준비하셨으면 쉬운 편에 속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공부를 충분히 하지 못한 채로 들어가서 그런지 전공B형이 가장 어렵게 느껴졌는데, 나오면서 주변 분들도 똑같이 말씀 하시더라고요. 물론 합격자 발표 나와봐야 알겠지만 계속 압박감을 느끼던 시험이 끝난 건 후련하더라고요. 결과를 알 수 없어 마음이 왔다갔다 하지만 많이 내려놓고 생각을 긍정적으로 하면서 일상생활 하기로 했어요.^^ 나 스스로고 고생 많았다고, 다독여주고 있습니다.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여러분들이 진정 대단하십니다!!!

    X
    박**
    7 가정 대구 경산여자중•고등학교 #시험장분위기 #시험장소 #준비물추천 안녕하세요 직장을 병행하며 임용을 준비했던 임고생입니다.
    먼저 시험장 아침에 경산여자중고등학교는 앞에 골목도 좁고 주차장도 협소하고 너무 많으신 분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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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직장을 병행하며 임용을 준비했던 임고생입니다.
    먼저 시험장 아침에 경산여자중고등학교는 앞에 골목도 좁고 주차장도 협소하고 너무 많으신 분들이 자차를 이용하시는거 같아요 그래서 택시를 타고 근처에 내리셔서 걸어가는게 제일 빠를꺼같아요 저는 도로 한복판에 내렸답니다.
    워낙 학교가 크고 관리가 잘되있어서 굉장히 쾌적합니다.
    또 화장실도 넓어서 가려고 마음 먹으면 2-3분 내에 갈 수 있구요
    교실 안의 더워서 담요 따로 필요 없을꺼같아요.
    저는 핫팩, 붙이는 핫팩 추천드려요!!!
    학교 분위기는 어수선하기는 하지만 시끄럽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저는 너무 조용한거보다는 딱 좋았습니다.
    또 복도도 깔끔해서 복도에서 나와서 간식먹거나 잠깐 책보고 들어가기도 좋았습니다.
    저는 점심, 간식 추천할게요!!! 너무 에어지바만 들고오는 것 보다 한시간은 과일 한시간은 에너지바 두유 먹으니 든든했어요!! 아니면 고구마 말랭이도 좋은거 같아요
    내년 희소와 함께 제대로 달려봐야 할꺼같습니다!!!
    시험 치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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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
    6 전문상담 경기 율현중학교 #시험장소 경기도에서 시험을 보고 합격하신 선생님(2015년?합격)께 이 얘기 저 얘기 묻고..
    시험장에 주차를 할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학교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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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에서 시험을 보고 합격하신 선생님(2015년?합격)께 이 얘기 저 얘기 묻고..
    시험장에 주차를 할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학교 옆 서호체육센터에 아침 7시에 주차를 하고 7시 50분쯤 학교에 걸어 도착했는데
    운동장에 주차된 차가 가득했다. 이젠 주차가 가능한가 보다!!

    다음 시험 땐 주차를 학교에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올 10월부터 공부한 관계로..내년도 시험을 치를 생각~)
    이진영 선생님을 컴퓨터로만 보다가, 직접 뵈니 연예인을 본 느낌이었다 ^^.
    난 인강생이어서... 인사를 할까말까(알아보지 못할 것 같아서) 고민했는데
    선생님께서 먼저 인사해주셨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시험 볼 때 어린 친구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내 시험장에 나이순으로 배치했는지..? 동년배를 많이 만나서 너무 좋았다 ㅋㅋ!

    X
    문**
    5 한문 인천 인화여자중학교 #시험장분위기 #시험장소 #난이도 거의 불혹의 나이에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약 3개월 가량 독학하고 그 누구의 응원도 받지 않고 고사장에 갔습니다. 왜냐하면 시험보는 걸 가족에게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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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의 불혹의 나이에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약 3개월 가량 독학하고 그 누구의 응원도 받지 않고 고사장에 갔습니다. 왜냐하면 시험보는 걸 가족에게 알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음에 부담이 없으면서도 고사장에 들어선 순간 가족과 연인, 친구의 응원을 얻고 입실하는 수험생분들을 보며 무언가 허한 느낌이 든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빨리 갔다하였는데도 이미 8시 전 주차된 차들이 학교주변에 늘어섰습니다. 다른 수험생들의 분위기를 살피지 않기 위해서라도, 나 자신만을 지키며 입실하기 위해서 모자를 눌러 쓰고, 책가방을 메고 간식거리가 든 쇼팽백을 들고 늦지 않았음에도 급하게 빠른 걸음으로 학교 건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춥지 않아서 입김은 나오지 않았으나 살짝 거친 숨을 쉬게 되었습니다.

    교실 안에는 이미 예비선생님들이 꽤 앉아계셨고, 다들 도를 닦듯이 수행하시는 분들 같았습니다. 이제 겨우 가방에서 책과 준비해 온 물품들을 정리하고 교육학 몇 자를 보고자 하는데, 감독선생님분들께서 빨리 당도하시고, 작은 은혜도 없이, 난 이제 짐을 풀었는데 다시 짐을 싸서 앞으로 내놓게 분부하셨습니다. 당황스럽게도 그 자리에서 한 자도 보지 못하고 9시까지 묶인 채 있었습니다.

    시작종이 울리고 마주치는 교육학 문장마다 이건 무언가, 초안은 몇분까지 쓰면 되겠다 했지만 늘 그렇듯 계획과 실행은 꼭 들어맞는 경우가 잘 없습니다. 이 와중에 놀라운 초능력으로 아는 한도 내에서 글을 지어나가고 종료종이 울리기 전까지 썼습니다. 내용은 알차지 않고, 처음과 다르게 글씨체는 후반부로 갈수록 자유를 추구하는 듯 하였으니 왜 초안을 썼을까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어렵거나 생소한 제시문이 나오면 모두가 그렇게 느꼈을거라 합리화하며 급히 간식을 먹으며 그동안 완전 열심히 공부한 사람처럼 여유없이 먹는 것과 열심히 보는 것을 동시에 하였으니, 누가 보면 수석할 사람같아 보였으리라 생각하니 우스꽝스럽고 공포스럽습니다. 평소에 하지 않은 행동을 그 쉬는 시간에 하였으니, 그렇게 평상시 열심히 바쁜 사람처럼 공부하였다면 오히려 쉬는시간에 여유로운 태도로 2교시를 맞이했을텐데 하는 자괴감도 조금은 든 것 같습니다.

    2교시 전공A는 술술 풀리지 않았습니다. 교육학 대비 시간이 많다는 생각에 느긋하게 풀어나간 것도 잘못이었고, 교육학 초안쓰기로 시간부족을 느꼈으면 전공 또한 바로 답지에 옮겨 적었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한 것이 어리석었습니다. 워낙 해석력이 부족하고 느리며, 전공지식 수준이 낮아 양질의 답안을 빠르게 적어낼 자신은 없었지만 천천히라도 답과 유사하게 기재하여 빈칸을 적게 하는 것을 위주로 했다면 그나마 다행인 것 같습니다.

    부리나케 잔치벌리듯 가져온 식빵과 커피를 꺼내놓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란 심정으로 우습지만 입에 우겨넣어 먹으며 자료들을 살폈으나 눈에 들어오지도 머리에 저장되지도 않았습니다. 곧바로 종이 울리고 3교시 전공B인데, 2교시까지 초안작성으로 인한 시간부족사태를 막고자 문제를 읽고 답은 곧바로 답안지에 적었습니다. 하지만 2교시보다 제시문이 길고, 시간부족사태를 또 겪고 결국 빈칸이 존재한 채로 답안 제출과 함께 시험종료하였습니다.

    하아.. 아침일찍부터 정오가 훨씬 지나서까지.. 쏜살같이 지나갔습니다. 개운한 느낌은 없지만 죄수가 석방되면 이런 느낌일까 집으로 가는 길에 그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사장으로 나오고 세상은 무언가 변한 느낌인데 나만 홀로 퇴행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시험시간 전과 마찬가지로 학교 건물 입구부터 기다리고 있는 누군가의 가족들과 연인, 친구들이 보였습니다. 나는 혼자 왔기에 돌아가는 길도 혼자 간다. 어쩌면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어떤 어린 여자아이가 학교 정문입구에서 달려오더니 내 뒤의 어떤 수험생분에게 가서 안기는 듯한 목소리가 들렸기 때문입니다. 애교 섞인 목소리로 "엄마~ 잘 봤어?" 정말 잘 보셨다면 다행인데, 만약 내가 그 분의 처지였다면 어땠을까.. 그렇지만 한편으론, '따뜻하다'란 감정이 느껴졌습니다.

    시험이 끝난 후 무언가 할 일을 잃은 듯하며 긴장이 풀렸지만, 다시 이 험난한 공부를 또 한다고 생각하면 숨이 턱 막힙니다. 시험을 잘 봤든 못 봤든 우선 힘든 여정을 마친 저에게 고생했다 한 마디 하며 스스로를 위로해봅니다. 뒤늦게 공부한 저도 이렇게 힘들었는데, 한 해를 올인한 수험생분들 정말 존경하고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결과든 그렇지 않든 그간의 시간이 헛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행운을 빌어요. ^^

    X
    전**
    4 국어 서울 광남고등학교 #시험장분위기 #시험장소 광남고등학교는 책상이 독특합니다.
    나무 책상이나 일반적인 밝은 베이지 색의 플라스틱 책상이 아니라
    하늘색 십자판 위에 차가운 유리가 올라와져 있는....
    [자세히보기]

    광남고등학교는 책상이 독특합니다.
    나무 책상이나 일반적인 밝은 베이지 색의 플라스틱 책상이 아니라
    하늘색 십자판 위에 차가운 유리가 올라와져 있는 생소한 책상이었어요.
    그래서 차가운 느낌이 강해서 핫팩으로 미리 지져놨습니다.ㅋㅋ

    글을 쓰려는 이유는 이것입니다.
    광남고에서 시험에 응시하신 선생님들 중에,
    흡연자 중에, 오늘 화장실에서 흡연을 하신 예비 선생님들.

    옆 고사실이라서 담배냄새가 풍겨왔습니다.
    저는 여성인데,
    남자 화장실이지만,
    남자분들이 없으면 여자 선생님들이 급하게 마지막에 이용하시고 나오는 것을 보고
    저도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4칸 다 담배꽁초로 막혀있더군요.

    학교는 우리가 선생님이 되어서 가고자 하던 곳 아닌가요.
    그런 곳에서 담배를 피우시다니요.
    그리고 담배꽁초를 변기에 버리시다니요.
    같은 과목을 응시하는 사람이거나 같은 목표를 가지고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매우 실망스럽고 눈살 찌푸려지는 행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남자 화장실이지만,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이용하던 공간이었기에, 이렇게 얘기하고 싶습니다.

    오늘 광남고에서 응시하신 분 중,
    흡연하신 예비 선생님들, 담배꽁초를 버리신 예비 선생님들,
    그리고
    한 명이 흡연하고 버린 것 같으니 나도 하자며 같이 편승하신 선생님들.

    우리가 시험보러 간 곳이지만,
    미래에 가고자 하는 곳이며, 갈 수 있는지를 시험하러 간 곳에서
    이것은 창피한 일이라는 것을 성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방송까지 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스스로 부끄러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그러지 않으시도록,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X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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