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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감사편지 시험장분위기 시험장소 준비물추천 난이도 시험전날

번호	응시과목	응시지역	응시학교	내용	작성자
23	유아	서울	여의도고등학교	시험장분위기 시험장소 준비물추천 난이도 시험전날 #시험장분위기 아침 7시 20분에 강동구 집에서 출발하여 8시쯤 시험장에 도착한 것 같습니다. 시험장 앞에는 희소 학원 관계자님들이 나오셔서 물을 주셨고, 다른 학원에서도 나와서 요약본을 주셨습니다. 시계를 파는 분들도 계셔서, 만약 시계가 준비되어 있지 않더라도 걱정 없었을 것 같습니다.^^ #시험장소 여의도 고등학교는 벌써 두번째(?) 방문입니다.^^ 시험 장소가 송파중과 나뉘어져 있어서 그런지 그렇게 사람들이 붐비는 느낌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딱 도착한 시간이 적당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의도 고등학교는 화장실도 나름 쾌적하고, 특히 물도 따뜻해서 손을 씻을 때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아시죠? 손이 시려우면 몸 전체가 떨리는게... #준비물추천 신분증, 수험표는 필수겠고.. 시계! 이거 정말 필수 준비물입니다. 제가 시험을 여러번 친 경험이 있는데, 그때마다 시계가 앞에 잘 보여서 손목시계의 필요성을 못느꼈었거든요. 그래도 올해도 준비하지 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그냥 시험 전 날에 구매해서 갔는데 만약 시계 안가져갔으면 낭패볼뻔했어요. 그리고 휴지! 여의도 고등학교에 비치된 휴지가 있어도 1교시가 끝나면 휴지도 모두 소리소문없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여유 휴지와 물티슈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간식은 저는 홍루이젠 샌드위치와 스팸 삼각김밥을 준비해셔 갔습니다. 연달아서 빵을 먹는 것보다 이렇게 시간대별로 다르게 먹는게 더 식욕도(?) 자극하고(?) 든든한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물과 달달한 딸기 우유같은 것도 필수겠죠??^^ #필요한 문구류 저는 3색 볼펜, 형광펜(노랑,연두), 샤프, 지우개, 검은색 볼펜 이렇게 준비해뒀습니다. 시험 칠때는 3색 볼펜, 형광펜1자루, 샤프, 지우개, 검은색 볼펜을 책상위에 올려두고 사용했습니다. 형광펜은 답안을 돋보이게 시험지에 칠할때 많이 유용합니다. 그리고 제가 창가 자리인지라 창틀에 이 문구를 올려두고 사용하였습니다. #난이도 논술부터 모의고사까지... 모두 동건 선생님 모의고사의 연장인줄 알았습니다. 심지어 써봤던 논제, 답도 같은 논제라서.. 논술은 정말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A형과 B형 몇 문제 빼고는 동건 선생님께서 다루어 주신 부분이라 내용면에서 모르는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대신 문제가 그렇게 깊은 수준은 아니었지만, 이 부분에서 실수에 따라 이 시험의 당락이 결정될 것 같았습니다. 평소 실수를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 저도 이런 함정에 많이 빠지긴 ....했습니다만... !ㅠㅠ 하지만 문제를 볼때마다... 너무 놀라웠습니다. 동건선생님이 평가원에 들어갔다 나오신 것 같은 착각을 받았던 그런 문제들이였습니다. #시험전날 동건 선생님 모의고사 오답 부분을 중점으로 보고 풀었습니다. 사실 시험전날이 되면 회독을 돌려도 머리에 많이 안들어오고 무엇을 해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모의고사 초반 문제들을 다시 풀어보았는데, 마치 시험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전체 법 훑어보기, 고시문 전 영역 암기 테스트, 개각론 훑기, 그 외 장학자료 중요도 표시된 부분 보기... 이정도로 마무리했습니다. 사실 시험이 너무 떨리고 무서워서, 심장박동을 줄여주는 약을 먹을까 했는데, 동건선생님께서 이러한 긴장을 시험에 이용하는 것도 좋다고 하셔서 이번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시험을 쳤습니다. 정말 그러니까 문제에 직면했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금방 문제가 풀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차라리 시험치기 전날과 그날 약을 먹는 것보다, 미리 그 상황을 마음속으로 시뮬레이션 해 보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시험 치고 난 후 당일 시험치고 난 후, 너무 기분이 상쾌했습니다. 제가 동건 선생님 1년 패키지를 했다는 것이 정말 좋았고, 행운인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시험을 치고 나와서 저의 실수들을 발견하며 점점 작아지는(?) 제 모습을 발견했죠. 동건 선생님께서 많이 알려주셨는데, 정작 밥을 잘 뜨지 못한 것 같아 아쉽기는 합니다만, 1년간 희소학원의 도움과 동건선생님의 조력으로 여기까지 마무리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과는 이제 하늘의 뜻에 맡겨야겠습니다. ^^ 좋은 학원에서 지원받고, 좋은 선생님 밑에서 가르침을 받는 것도 수강생으로서 큰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좋은 공부환경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좋은 결과로 찾아뵙고 싶습니다.	**
22	유아	경북	옥곡초등학교	시험장분위기 시험장소 준비물추천 난이도 시험전날 1. 시험장 분위기 일단 같은 시험장에서 치는 모든 사람들이 진지하게 시험에 임하셨던 것 같아요. 쉬는 시간에 누구하나 떠드는 사람없이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각자 준비하신 것들을 보고 계시더라구요. 저는 른 사람이 열심히 하는 것에 신경쓰지 않고 오히려 진지하게 매 시간마다 다음 시험을 향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2. 시험장소 겨울이라서 가는 길이 추웠지만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춥지 않고 덥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였던것 같아요. 하지만 3교시 정도 됐을 때는 환기를 해주지 않아서 약간 답답한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체력이 약해서 쉬는 시간마다 간식을 먹는 편인데 간식을 먹고 나서 쓰레기를 버리려고 하니 복도에 쓰레기통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화장실에서 버렸네요. 그게 조금 아쉬웠어요. 그리고 저의 팁아닌 팁이 있다면 화장실 가는 시간인데요! 특히 유아 시험같은 경우는 시험을 치는 응시자가 많기 떄문에 쉬는 시간에 화장실에 줄이 길어요. 그래서 화장실을 가는 시간대가 중요한데 대부분 시험이 끝나면 바로 화장실을 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저는 일부로 쉬는 시간 끝나기 10분전이나 15분 전에 갔어요! 그러면 줄이 길지 않고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돼서 좋았거든요. 3. 준비물 추천 일단 첫째는 자신의 요점정리노트는 필수일 것 같아요. 저는 배지윤 선생님의 아테나로 공부를 계속 했기 떄문에 아테나를 들고 갔는데 쉬는 시간에 아테나를 펴보지 못했어요. 쉬는 시간에 화장실도 가고 간식도 먹으려니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없어요. 그떄 저는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나 외워도 외워도 안 외워지는 것들을 제 손만한 작은 수첩에 적어갔는데 그걸 이동하거나 간식먹을 때 계속 봤어요. 그러면서 전체적인 흐름을 보려고 노력했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4. 난이도 일단 배지윤 선생님 모의고사로 연습을 했던 저에게는 확실히 모의고사보다는 쉽다는 생각을 했지만 처음 보는 문제는 언제나 어려운 것 같아요. 매번 그랬지만 문제의 맥락을 잘 잡아야 하는 문제들이 많이 나왔다고 생각해요. 답을 알면 쉽지만 답을 모르는 상태에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문제가 있어서 저는 여러 문제의 답을 아예 못 쓸 뻔 했거든요. 이번 19추시도 봤었는데 추시 떄는 시간이 부족했던 거에 비해서는 이번 시험에서는 시간이 적당했던 것 같아요. 일부로 문제 풀고 바로 답 적는 연습을 한 것과 배지윤 선생님 모의고사때 시간을 본 시험보다 적게 잡고 연습한 것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5. 시험전날 시험전날 저는 하루에 아테나 총론, 각론 교재와 기출 최근 3년 프린트물. 누리과정 해지서를 다 보려고 했었는데 다 보진 못하고 아테나와 기출을 조금 보고 10시쯤에 잤어요, 저는 당일 아침에 가야했기 때문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해서 일찍 잤지만 잠을 깊에 자진 못했던 것 같아요. 역시 긴장이 되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자려고 노력했고 아침에 다행히 시간 맞춰서 도착했던 같아요.	김**
21	유아	전북	오송중학교	시험장분위기 시험장소 준비물추천 시험전날 1. 시험장분위기 7:30분 학교 문을 열어주기 전 앞에서 기다리다가 들어가니 교실에 저 포함 두명 있어서 조용히 헬리콥터를 읽어보았습니다. 2,3교시 전에도 쉬는 시간에 계속 헬리콥터를 읽었고 정서적으로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아 배쌤께 너무 감사했습니다ㅎㅎ 2. 시험장소 교실과 화장실도 가까워서 괜찮았고 히터도 빵빵하지 않게 온도도 적당했습니다. 학교 옆에서 공사를 하고 있어서 시험 중간중간 신경이 쓰이긴 했지만 제가 집중을 못한 탓이겠죠ㅠㅠ 3. 준비물 추천 물, 간식(저는 에너지바, 초콜릿, 평소에 먹던 곤약젤리를 가져갔습니다. 3교시 시험 중 당이 너무 떨어지고 집중력도 떨어져서 마지막 교시는 너무 힘들었습니다ㅠㅠ), 손목시계, 귀마개(평소에도 자주 사용하던 거라서 당일도 아침에 일찍가서 혼자 공부할 떄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볼펜(여분 볼펜도 챙겨서 불안을 덜었어요!), 헬리콥터! 4. 시험전날 시험 전날에는 외웠던것, 잘 안외워졌던것을 같이 보면서 머리를 굴렸어요. 집중은 안되지만ㅜㅜ 불안한 마음이 너무 컸던 것 같아요.. 잠을 빨리 자려고 노력했고 적어도 2주전부터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저녁에 너무 무리하게 늦게까지 하지 않으려고 했던 것 같아요.	김**
20	유아	경기	영덕중학교	시험장분위기 시험장소 준비물추천 난이도 시험전날 1. 시험장 분위기 & 시험장소 저는 19추시에 시험장분위기를 파악하러 갔다온 후 20정시를 보았습니다. 시험장 분위기 파악하러 가는 것은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화장실 사용, 실제 답안지 생김새, 주변의 여러가지 변수 등등 한차례 분위기 파악하고 나니 긴장을 덜했던 것 같아요! 여건만 된다면 시험장 분위기 경험하러 가보는 것은 좋은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시험장 분위기는 저는 7시 40분쯤에 도착했는데 복도도 조용한 엄숙한 상태였고, 교실은 입실하자마자 히터를 넘 빵빵하게 틀어주셔서 더웠어요 ㅠ 다행히 겹겹이 입고가서 땀은 나진 않았습니다. 화장실은 매 쉬는 시간마다 줄이 길어 시험끝나는 종 치고 바로 갔었고, 아무래도 시험날이다 보니 전체적으로 서로 조심조심 배려하였던 것 같습니다. 시험장소는 옆에 아파트 단지가 있기는 하였으나 조용한편이였습니다. 2. 준비물 추천 시험 전날까지 보셨던 문풀이나 기본서 또는 요약본, 휴지, 검은 볼펜 여러자루, 마실거리와 간식, 손목시계(아날로그), 수험서, 주민등록증 등등 입니당. 3. 난이도 제 생각에 이번 시험은 이때까지와는 다른 형식으로 답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논술도 예전 기출과 비슷하다면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답을 약간 다르게 요구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교육과정은 19추시때보다 서술형이 많지는 않았지만 어느정도 길게 써야할 문제들도 있었고 비형에서는 기출에는 잘 보이지 않았던 이론가들이 몇 나왔는데 배쌤께서 다뤄주신 부분들이라 익숙한 학자들이였습니다. 모의고사에서 출제하셨던 부분들도 나와서 모의고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4. 시험전날 시험전날에는 낮에 쭉보시고 밤에는 푹 주무셔서 다음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때 제가 상황이 여의치 않아 매번 칠때마다 잠을 조금 자고 모의고사 치러 갔었는데 졸아서 실수하는 문제들이 많아서 시험날에는 잠을 충분히 자두고 말짱한 상태로 봐야겠구나 생각을 하였습니다 ㅠ 이번 시험전날에는 잠이 안오긴 했으나.. 푹 자기 위해 노력했고 그나마 말짱한 정신으로 풀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본 시험날에는 푹 자고 다음날 시험치러가서 실수를 최대한 줄이고 최선을 다해 문제를 푸는 것이 제일 좋은 플랜인 것 같습니다!!	신**
19	유아	경기	매원중학교	시험장분위기 시험장소 준비물추천 난이도 시험전날 시험장분위기 고사실마다 분위기가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배정받은 고사실 옆 고사실은 계속 문이 닫혀있고 거의 오셔서 공부하고 계셨어요. 그런데 저희 고사실은 조금 덜 온 상태이고 계속 들락날락거리시는 분들이 계셨어요. 그래서 그런지 제가 좀 편안하게 시험을 준비할 수 있었어요. 그래도 저도 문 근처자리라 소리가 좀 거슬리긴했지만요.. 시험 치기전에는 어떠한 상황이든 흔들리지 않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계속 제 자신에게 말을 걸면서 긴장도 하지 않고 저의 안정된 마음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어요. 시험장소 경기도는 가장 넓고 많이 뽑는 지역인데다 유/초등이 한 날 함께 비슷한 지역에서 치기때문에 시험 당일에 콜택시, 모범택시를 예약하거나 바로 온다는 것은 좀 불가능한 일이더라구요.. 저는 처음 시험을 쳐서 아무런 정보가 없기도 하고 택시를 많이 이용해본 적이 없어서 콜택시는 예약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 날 처음 알았어요. 지인이 택시를 예약해놓으면 된다고 했는데 그건 모범이었던가봐요. 하지만 시험 당일에 모범 택시를 예약해놓는다는 것도 보장이 안 되는 일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냥 일찍 대로변에 나가서 택시를 잡았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바로 한 번에 잡혔답니다~ㅎㅎㅎ 그래서 편안히 시험장까지 기분 좋게 갈 수 있었어요. 아님 대중교통을 이용할 뻔 했어요. 하지만 대중교통 타시는 분들도 꽤 있으시더라구요 대로변 버스정류장에 학생들이 꽤 있었어요 준비물 추천 당연히 헬리콥터입니다! 정말루요~ 시험문제 적중의 의미도 중요하지만 그런 건 기대하기보다는 나오면 감사하지만요.. 심신의 안정과 긴장을 조금 푸는 용도로 쓰셨으면 좋겠어요. 교수님께서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셨는데 사실 문제, 내용은 많이 없어요... 정말루요... 저는 16쪽이나 되어서 내가 셤치기 전에 다 볼 수 있을까 하면서 1교시 시작 전에 바쁜 마음으로 펼쳤는데 웬걸? 내용이 많이 없어서 오히려 시간이 남았어요. 그 시간에는 다시 기출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았어요. 난이도 모고를 열심히 푸신 분들이라면 일단 문제 수가 적어서 시간이 단축된다는 느낌이 드실 것 같아요. 합격 수기에 2019 임용을 20~30분 안에 다 풀었다고 하셔서 저도 모고 막판에는 30분 안에 풀기 연습을 많이 했어요. 분명 이 부분도 도움이 되었겠지만 시험 문제가 적어서 자연스럽게 실전에서도 시간이 단축되었다고 생각해요. 사실 저는 아는 문제가 조금이라도 있고 익숙하면 괜찮네 풀만하네 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하지만 나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정말 까다로운 문제가 많았습니다.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 가장 큰 걱정은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어떡하지 였어요.. 그런데 정말 뭐라고 써야할 지 모르겠는 문제가 있더라구요.. 슬프게도.. 그땐 최대한 정신줄을 놓치않으려고 했어요. 호랑이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말처럼요! 마지막으로 제 바람이 있다면 아직 시험지를 보지 못했지만 난이도에 비해 제가 많이 맞았으면 좋겠어요..! 시험전날 전 정~말 긴장을 많이하는 학교 시험도 걱정하고 긴장도 많이 하는 편인데.. 이번 임용은 정말 기분 좋게 학교에 갔어요. 많이 떨리지도 않구요. 그래도 시험지 받기 전에는 항상 두근거렸어요. 어떤 문제가 나올까하면서요.. 저는 맨 첫 줄에 앉았는데 감독관께서 분명 시험지 인쇄상태를 확인하라고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문제풀기에 바빠서 논술, A시험지 인쇄상태를 확인 안 하고 1번을 풀었어요. 오히려 제가 문제를 풀고 있는데 선생님들께서 시험지 넘기는 소리가 들리길래 왜 그러는 거지 라고 생각했어요. B는 인쇄상태를 확인해야 함을 깨닫고 빠르게~ 넘기면서 정말 대충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정말 위험한 일인 것 같아요. 어찌 될지 모르니 선생님들은 확인하세요! 그리고 시험전 날까지 중요한 건 제가 세운 계획을 모두 다 실천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사실 많이 떨렸어요. 불안했고 무서웠어요. 그래서 울기도 했어요 전날까지도 그런데 일단 제가 한 계획은 다 하고 들어가자. 교수님께서 시간에 쫒기더라도 굴하지 말고 내가 계획한 거 다 하고 들어갈꺼야라는 마음으로 하라고 하신 말씀을 굳게 믿고 그냥 할 거 했어요. 그런데 이게 시험장에 들어갈 땐 자신감으로 변하는 것 같아요. 시험 전 날 본 건강, 법이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그리고 수학, 과학을 대충 보아서 마지막 문제를 틀린 것 같지만 저한테 담대함을, 베짱을 준 일이기에 그저 제 자신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마지막으로, 전날 잠은 정~말 안 옵니다. 그냥 눈 감고 정신을 거의 깨어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잠을 자고 있지 못하다고 느꼈을 때 다시 불안감이 찾아왔습니다. 정말 이렇게 자 본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수능 전날도 그래도 잠이 안 왔지만 자긴 잤었거든요... 제가 시험에 가까워 오면서 불면증에 걸려서 전날도 잠을 더 못 잤던 것 같아요ㅠㅠ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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