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희 선생님~~ 1년동안 너무 고생많으셨고 가르침에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에 더 성장할 수 있는 제가 될 수 있었어용 ㅎㅎ~~~ 시험장분위기와 시험장소도 무난하게 좋았습니다. 특히 화장실이 깨끗하고 휴지도 넉넉하고 줄도 작년보단 금방빠르게 줄어서 좋았고 날이 다행히 따듯해서 핫팩이나 발이 시리고 그러진않아서 다행이었어요~ 먹을것도 희소학원선생님들이 많이 챙겨주셔서 수월하게 시험 볼 수 있었답니다~~~그리고 시험전날에 필요한건 수험표민증 밥 등등 기본적인것만 챙겨도 충분하고 그냥 시험보는 거 같지않고 희소모고 보는 느낌이라서 ㅋㅋㅋ 긴장하지 않고 잘 치를 수 있었습니다~~

이정훈 선생님 감사합니다.올수연 동형기출문제를 풀어보며 실전대비경험과 색다른 유형의 기출문제에 대한 대비와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묻는 문제에 대한 사고연습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시험장소는 남춘천중학교로 춘천시외버스터미널과 가까워서 시험교통편은 편했습니다.시험보는날 기온은 따뜻했어요.남춘천중학교 교문앞에서 강원도 소재 대학교 사범대학 학생들의 수능응원전같이 임고응원전을 해줘서 제가 같은대학의 후배들은 아니었지만 저도 같이 응원을 받았었어요 그리고 학교교문앞에는 임고응시하는 학생들이나 학생들의 부모님들이 배웅해주시는 차가 많이 와서 차를 가져오시는 분들은 교문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하고 시험장까지 걸어가는게 시간을 더 아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험표와 신분증은 당연한거고 특히 손목시계와 얇은 옷을 여러벌 가져가야 해요,제가 자리배치상 1번자리(창가바로 옆)이었는데 시험보는날 기온이 따뜻한 날이었다고는 하지만 한기가 옆에서 들어왔어요.또 교실은 히터를 세게 켜서 몸의 창가쪽은 조금 춥고 몸의 교실쪽은 조금 더웠어요.그래서 그떄그때 썰렁하면 겉옷을 더 입고 조금 더우면 겉옷을 벗는 게 좋을 것 같아요.그리고 중간중간 시험쉬는시간에 헷갈리는 내용이나 교수학습및유의사항같은거 가져가서 보면 좋을거 같아요.

저는 시험 3일전부터 시험 전날까지 새로운 학원모의고사나 문제집은 전혀 풀지 않고 그동안 풀었던 모의고사나 문제집에서 제가 주로 틀렸던 문제들에 대해 오답노트식으로 시험지 같이 정리했어요.그리고 제가 주로 실수하거나 틀린 오답문제랑 유사한 과거 임고 기출문제도 오답정리할때 같이 정리했어요.제가 과거에 임고 시험을 보기전에 계산실수하면 어떡하기?아는 거 실수로 틀리면 어떡하지?하면서 시험보기 전에 불안했었는데 올해는 이렇게 틀렸던거 실수했던거를 정리하면서 시험전에 불안감은 어느정도 해소했습니다.또 오답정리를 하면서 실수했던 문제를 또 실수한 문제들이 있었는데 차라리 지금 시험 실수까지 미리 한것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안정되었습니다.시험당일날에는 학원모의고사인데 학원에서 특별히 진짜 임고 시험 분위기를 연습하라고 학교를 빌리고 실제 시험감독선생님까지 우리를 위해 섭외해줘서 연습시켜주네 라고 마인드컨트롤하면서 실전같은 연습이다라고 하고 시험에 임하니까 어느정도 안정이 되었습니다.

난이도는 교육학은 전반적으로는 중간정도였습니다.4개중에 쉬운거2개,헷갈리는거1개,어려운거1개, 전공은 전체적으로 평이했습니다.

시험볼때 내가 앉아있는 자리를 잘 확인해야해요.책상서랍에 혹시 무엇이 있을 수도 있으니 책상서랍속도 잘 확인해야 해요!거기에도 무엇이 있는게 시험보는동안 발견되면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또 시험볼때 조금이라도 헷갈리는게 있다면 꼭 손을 들고 감독관에게 질문을 해야 해요.혹시 내가 모르는 위반사항같은게 있을 수 있으니까요.예를 들어 수험번호 마킹할 때 컴싸로 하는지 아니면 검은펜으로 하는지 그런거 헷갈리는거 같은것도 최대한 감독관에게 물어보고 마킹하세요.저는 컴싸랑 검은펜 둘다 가져갔었는데 방송에서 검은펜으로 마킹하라고 해서 검은펜으로 마킹했습니다.그리고 시험보는동안 답안지를 쓰면서 시간을 중간중간 확인하면서 하세요~저는 중간에 시간을 보면서 수교는 시험시작 후 언제까지 쓸지 교육학은 문단을 쓰면서 남은 시간을 확인하면서 써서 알맞게 쓸수 있었어요. 시간분배를 잘하면서 풀어야 해요~

시험을 두달 앞두고 갑자기 임용 준비하겠다고 이진영 교수님께 염치 불구하고 오랜만에 인사드렸는데, 성의껏 답변해주시고 도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요.
서울 잠신고등학교는 잠실새내역에선 꽤 걸어야 하고 지방에 살다보니 그 전날 근처 호텔에서 숙박했습니다. 부모님도 함께 올라와서 챙겨주시니 심적으로 든든했고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했습니다. 전날이라도 벼락치기하자 해서 전날 핵심만 요약 정리된 것들 봤는데 그 부분에서 나온 것이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찍 자려고 했으나 잠이 안와서 계속 뒤척이고 일어나서 공부하다가 다시 눕고 반복하다가 새벽 2시에 잠들었네요. 그냥 평소처럼 지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날이나 당일이라고 뭘 더 거창하게 할 것 없이 정말 평소와 같은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면서 먹고 자고 공부하고 마인드컨트롤 하는 것이 필요해요.
준비물은 컴퓨터용 사인펜은 이제 더이상 필요없는데 학교 앞에서 팔길래 혹시 몰라 1000원 주고 샀는데 정말 필요 없습니다. 그냥 0.5~1.0mm 사이 검정색 볼펜 두어개 정도만 챙기시면 됩니다. 간식은 소리가 나지 않는 초콜릿이나 떡, 마실 것 정도가 좋고 부스러기가 많이 나오거나 먹을 때 소리가 많이 나는 빵이나 과자는 비추합니다.
8시 10분 좀 넘어 도착하니 이미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도착해서 조용히 공부중이셨습니다. 책상은 좀 흔들거렸고 작은 편에 속했지만 그냥 별로 신경 안 쓰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책상이 작아서 볼펜이랑 시계를 중간에 바닥에 떨어트리기도 했는데, 감독관 분들이 주워주시니 시험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그냥 방송에서 나오는대로, 감독관 분들이 하라는대로 손 내려놓고 기다리고 문제지 펼치라고 할 때 펼치고, 전자기기 내라는거 전원 꺼서 다 내면 문제 없습니다. 여자분들은 매 쉬는 시간 되자마자 화장실 줄 엄청 길어지니까 복도에서부터 뛰어갑니다. 화장실 쟁탈이 좀 치열하구요. 줄 기니까 기다릴 때 요약집 보면서 기다리는 분들도 계시긴 합니다. 교실 안은 더워서 오히려 핫팩 잔뜩 들고 갔는데 땀났습니다. 방석이나 담요는 가져올 수 없으니 겉옷으로 몸을 감싸고 있는 정도면 됩니다.
시험 난이도는 공부를 꼼꼼하게 하고 준비하셨으면 쉬운 편에 속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공부를 충분히 하지 못한 채로 들어가서 그런지 전공B형이 가장 어렵게 느껴졌는데, 나오면서 주변 분들도 똑같이 말씀 하시더라고요. 물론 합격자 발표 나와봐야 알겠지만 계속 압박감을 느끼던 시험이 끝난 건 후련하더라고요. 결과를 알 수 없어 마음이 왔다갔다 하지만 많이 내려놓고 생각을 긍정적으로 하면서 일상생활 하기로 했어요.^^ 나 스스로고 고생 많았다고, 다독여주고 있습니다.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여러분들이 진정 대단하십니다!!!

안녕하세요 직장을 병행하며 임용을 준비했던 임고생입니다.
먼저 시험장 아침에 경산여자중고등학교는 앞에 골목도 좁고 주차장도 협소하고 너무 많으신 분들이 자차를 이용하시는거 같아요 그래서 택시를 타고 근처에 내리셔서 걸어가는게 제일 빠를꺼같아요 저는 도로 한복판에 내렸답니다.
워낙 학교가 크고 관리가 잘되있어서 굉장히 쾌적합니다.
또 화장실도 넓어서 가려고 마음 먹으면 2-3분 내에 갈 수 있구요
교실 안의 더워서 담요 따로 필요 없을꺼같아요.
저는 핫팩, 붙이는 핫팩 추천드려요!!!
학교 분위기는 어수선하기는 하지만 시끄럽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저는 너무 조용한거보다는 딱 좋았습니다.
또 복도도 깔끔해서 복도에서 나와서 간식먹거나 잠깐 책보고 들어가기도 좋았습니다.
저는 점심, 간식 추천할게요!!! 너무 에어지바만 들고오는 것 보다 한시간은 과일 한시간은 에너지바 두유 먹으니 든든했어요!! 아니면 고구마 말랭이도 좋은거 같아요
내년 희소와 함께 제대로 달려봐야 할꺼같습니다!!!
시험 치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펜 여러개 챙겨가세요 ㅎㅎ 제트스트림0.5 평소에 쓰던거 2개 챙겨갔는데 교육학 쓰다가 둘 다 나오다 안나오다 해서 모든 글자를 두번씩 써서 시간 모자랐어요 ㅠㅠ 평소에 쓰던거라도 꼭 여러개!! 여러개 챙겨가세요!!!

#시험장분위기
학교가 크고 좋았어요! 희소에서 응원선물로 물, 간식을 교문앞에서 주었는데 소소한 도움이 되었어요! 책상 높이도 조금 높은 편이였는데 그래서 목이 덜 안아프게 시험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감독관선생님들도 친절하시고, 시험볼때 주변 소음도 없어서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했습니다

#시험전날
시험전날 -그동안 잘 해왔으니 긴장하지 말고 여유있게 하자고 마음속으로 계속 주문외우기!! 정말 엄청 떨려요..잠도 안오고 심장도 벌렁거리고.. 제일 저한테 큰 조절 팁은!! 자기자신을 스스로 많이 토닥여주기!! 다이어리쓰면서 생각이나 마음을 정리하면 좋더라구요 엄마의 사랑이 느껴지는 따뜻한 집밥먹기!! 정말 큰 힘이 납니다ㅠㅠ

#준비물추천
신분증(머스트해브아이템)
수험표(칼라로 뽑기)
손목시계(자주 시간 확인하려면 꼭! 필요함)
가볍게 볼 수 있는 요약노트(많이 들고가도 잘 못 봐요)
따뜻한 물(긴장완화시켜줌)
간식류(초콜렛, 사탕 등)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