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회독5회이상 #배지윤연간 #초수합격
합격수기 제목: 인천 초수 합격. 유아교육을 떠났다 다시 돌아왔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저도 해냈습니다

■ 시기별 교직논술/교육과정 학습방법
1~2월▶
교직 논술. 사실 교육과정보다 더 막막했습니다. 한문장도 쓸 수 없었어요. 너무 막막했는데 모든 분들이 강의만 들으면 잘 써진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불안하였지만 강의만 듣고 배샘이 시키는대로만 했습니다. 정말 신기하게 시키는대로만 했는데 점점 그 논술의 틀이 생기더라구요. 무엇을 써야하는지 정말 하나도 몰랐는데 주시는 자료 열심히 읽고 시키는대로 쓰니까 금새 잘 쓸 수 있게 되더라구요.. 정말 놀랍습니다. 아주 쉬운 방법으로 누구나 잘 쓸 수 있게 알려주신는 최고의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이 하라는대로만 했습니다. 정말 더도 덜도 하지 않았어요!!! 이때 쌓은 지식과 논술의 틀이 논술 작성에 기초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강의듣고 복습을 반복하였습니다. 이시기 는 개론만 하였는데 저는 이를 강의를 듣고 바로 외웠습니다. 정의와 암기내용을 외우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양이 너무 방대하여 외우기가 어려웠는데 누적형식으로 기출내용-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 조금 세세한것을 순차적으로 반복하여 암기하였습니다. 이해와 암기를 병행한것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양이 방다대하여도 하다보면 저절로 술술 외워지더라구요 가장 중요한 기본적인 정의와 기출내용은 초반부터 이해와 암기를 병행하는것을 추천합니다.

3~4월▶
강의를 들었습니다. 기출로 논술을 썼는데요 처음에는 너무 어려웠던 기출문제가 점점 쉬워지더라구요 모범답안을 제 답안과 비교하고 어떻게 고쳐야하는지 생각해보고 여러번 고쳐봤습니다. 진도에 따라 바로바로 강의를 들으며 시키는대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혼자 논술을 써보고 모범답안과 비교 강의듣기 다시 써보기 일주일후 다시써보기를 반복했습니다. 계속 쓰다보면 정말 저절로 논술의 기본 틀이 생깁니다. 처음에 가장 막막했던 논술이 이 틀만 습득하고 지속적으로 연습하니 효자과목이 되었어요!!
각론에 들어갑니다. 이시기에는 개론을 한 과목씩 매일 반복하였습니다. 그리고 각론 진도나가는대로 반복하여 암기하였습니다. 정말 공부하다보면 양이 너무 많은데 일찍부터 누적복습을 하자 잊지않고 자연스럽게 구조화가 되더라구요 일부러 구조화 시키려고 아테나를 보며 목차를 외웠습니다. 그리고 목차에 맞게 누적 암기를 하였습니다. 누적 반복 학습만이 답입니다. 이 많은 양이? 싶은데 정말 하다보면 됩니다. 어디까지 외워야하지 고민하기보다는 그냥 다 외웠습니다. 힘들었지만 그냥 불안하지 않기위해 외웠습니다.


5~6월▶
1월부터 4월까지 강의 자료를 처음부터 2회독 복습하였습니다. 이과정에서 논술의 틀이 더 체계가 잡혔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출은 5번 이상 써보았던것 같습니다. 여러 모범답안을 체크하고 강의에서 사용하면 안되는 표현? 등을 숙지하여 이를 고쳐나갔습니다. 계속 반복 자가 첨삭이 가장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어려웠는데 이시기때부터 점점 논술의 틀이 잘 잡히고 안정적이라는것을 스스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시기 쯤 되니 각론도 마무리가 되고 정말 양이 방대하다는것을 느끼게됩니다. 일주일을 기준으로 개론 각론을 다 돌리기위 해 노력하였습니다. 정의 기본개념 무한 반복하였습니다. 구조화가 자연스럽게 되자 틀에 맞춰 계속 암기가 되더라구요 저는 이해와암기가 구별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출을 풀고 문제를 풀다보면 이해되지 않는 개념이 나오게됩니다. 이때는 기출을 예시로 그대로 외웠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문제도 풀리게 되더라구요.


7~8월▶
매일 하루씩 논술 연습문제를 풀었습니다. 스터디원들과 논술문제를 만들어서 같은 문제를 여러번 풀어보기도 하였고 논술책을 같은것을 구매하여 함께 쓰고 서로 공유하였습니다. 서로 간단한 첨삭도 하였지만 첨삭보다는 이과정에서 다른사람의 글을 읽으며 여러가지 좋은 표현 방법을 배워나갔습니다. 계속 반복하다보니 어렵고 난해한 문제도 잘쓰게되더라구요 스터디원들이 항상 칭찬을 많이 해주었습니다. 저 스스로도 논술은 잘한다는 자신감도 붙었습니다.
문제풀이에서 늘어나는 다양한 이론들을 외웠습니다. 이쯤되니 기본개념은 숙지가 되더라구요 거의 다 알고있다보니 복습을 빠르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쏟아지는 신이론들을 외웠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을 단위로 계속해서 반복하여 돌렸습니다. 시중에 나온 단권화 책을 바탕으로 배샘이 주신 다양한 자료를 덧붙여 가며 저만의 단권화 책을 만들었습니다. 이를 계속해서 반복하였습니다. 문풀 강의에서 새로운 신이론들이 많이 나오는데 저는 다외웠습니다. 안외워지는것은 노래로 만들었습니다. 유투브에도 관련 노래많이 나와서 참고하였습니다. 안전 법도 주신것 다 외웠습니다.

9~11월▶
일주일에 2회정도 논술의 감을 잃지 않기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기출도 다시 한 번씩 써보았구요 이 시기에 첨삭은 하지 않고 인증 형식으로 계속 서로 쓴 글을 올렸습니다. 모범답안이 없는 문제의 경우 이것이 아주 도움이 되었어요 모의고사 논술강의가 정말 유익하였습니다. 난해하고 어려운 문제도 이겨서 써보는 경험이 도움이 되었어요 실제로 이렇게 논술공부를 지속적으로 하다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모의고사에서 어렵다고 한 논술도 저는 술술 써지더라구요~!!! 논술은 정말 배샘이 이분야 탑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주일 돌리기는 계속하여 반복하였고 점차 단위를 줄여나갔습니다. 5일 3일 단위로 계속 반복하였습니다. 정말로 제가 만든 단권화 책은 100번 이상 돌린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무슨 내용 정의 다 그려졌어요 반복하며 모의고사 풀었습니다. 배샘 모의고사가 아주 도움이 되었어요 난해하고 잉? 하는 국어문제가 처음에는 좀 어렵다고 생각햇는데 이것이 사고력을 키워주는 지름길같아요 실제 시험문제도 이런 경향의 국어문제가 많이 나왔다고 느껴서 저는 문제 풀때 어려움 없이 그냥 술술 풀었습니다. 시험에 들어가면 문제가 이상하다고 느낄 겨를도 없는데. 저는 이런 배샘의 모고를 풀어본 경험이 참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배샘 모고 뿐만아니라 어렵다고 소문이 도는 타강사 모고도 함께 풀어서 일주일에 2-3회 이상은 모의고사를 보았습니다. 많은 문제를 푼 것이 저는 대비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 2차 시험 학습방법 (면접, 수업실연, 실기등)
교직적성 심층면접▶
처음에 논술 한 글자도 못썼던 것처럼 한마디도 못했습니다. 시험 5일후부터 2차를 슬슬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했는데 한마디도 못해서 울었습니다. 그리고 5일의 논 시간을 후회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되긴 하지만..저는 일주일 쉬기보다는 3일정도 쉬고 바로 면접 준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면접은 암기싸움인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1차는 준비기간이 길고 누적 암기로 다 안다고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2차는 한마디도 못하겠고 막막하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또 신기하게 유형별로 하다 보니.. 틀이 생깁니다. 먼저 초반에는 이런 유형별로 돌려서 반복 연습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대답을 할 수 있게 되자 시책을 명확히 암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시책도 처음엔 뭘 외우라는거지 싶은데 그냥 계속 보다 보면 외워집니다. 스터디원들과 예상문제를 만들어서 하루 면접2세트 씩 하였습니다. 당연히 처음에는 한마디도 못합니다. 반복해서 외웁니다. 될 때까지 5번 반복한 문제도 있습니다. 노력하다보면 됩니다. 저도 정말 안될 줄 알았는데..할 수 있어요 반복과 암기.. 그리고 연습.. 이게 돼요

교수학습지도안/수업실연▶
먼저 기본 만능틀은 숙지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3년의 경력이 있지만 유아교육을 쉬다 왔기 때문에 주의집중 동기유발 활동소개 이 기본적인 순서도 몰랐습니다.. 너무 막막했어요.. 근데 일단 다양한 수업을 봤습니다. 모범영상, 유투브 영상등 계속해서 봤습니다. 처음엔 너무 막막했는데 보다보니 틀이 생깁니다. 수업은 다른 사람들의 수업을 많이 본게 도움이 되었던것 같아요 하나도 몰랐는데 후반에는 수업에 더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연습하다보면 자연스러워 집니다. 처음 영상은.. 자.....여러분..............을 5분동안..하고 운것같습니다. 근데 이게 정말 연습하다보면 늘어요.. 많은 영상보기 좋은점 추출해서 반복 연습하기 저는 발표전에 유형 1번씩 돌렸는데 그때 같은 수업을 3번 이상 해보았습니다. 이게 저만의 기본틀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던것 같아요

전반적인 학습 방법이나 꿀팁▶
저는 결국엔 누적암기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정의 어떻게 외우지? 싶다가도 결국 누적 암기를 이길수 없다고 생각해요.. 누적암기하다보면 정말 나중에는 외울게 없는경지에 옵니다. 이때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게 좋은것같아요 실제 난해한 문제를 많이 풀어본 경험이 시험에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휴식이 없고 저를 많이 채찍질했는데.. 적당한 휴식도 필요한것같아요. 하반기에 슬럼프가 오지않고 지속적인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요 휴식을 일요일 저녁 이렇게 반나절 쉰다고 죽지 않더라구요 적당한 휴식과 열정적인 공부의 균형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자신만의 공부방법(슬럼프 극복, 체력 관리 등 수험생활 전반의 TIP)
슬럼프..저는 정말 죽을만큼 노력했습니다. 평소에 독하다는 이야기도 많이들어서 저는 슬럼프 안올줄 알았는데..오더라구요.. 믿을수 없었습니다. 제가 슬럼프에 빠져서 아무것도 못한다는것을 용서할 수 없었어요.. 분명 여러분들도 공부하다보면 이 시기가 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냥..저를 용서하는것밖에 방법이 없더라구요.. 전 거의 쉬는날도 거의 없이 하다보니까 더운 여름부터 슬럼프가 자주 온것같아요.. 제생각엔 일주일에 1회는 아무생각 없이 푹 쉬셔도 상반기때는 충분할것 같아요 더운여름에 지치기 쉬운데 멘탈관리 잘하시고 나를 용서하고 푹 쉬는 시간도 슬럼프 극복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체력관리. 저는 체력관리 안했는데 후회했어요 11월에 정말 몸이 안좋아서 구론산과 비타민 음료, 각종영양제를 달고 버텼습니다. 근데도 힘들어요.. 초반부터 하루 30분 40분만이라도 운동하시는것 추천합니다. 지금도 체력이 안좋아요.. 하루 40분 운동한다고 붙고 떨어지는것 아니더라구요.. 전아깝다고 생각했는데 하루 40분 운동해야 막판에 14시간씩 공부할 수 있는것 같아요.

■합격에 도움이 된 선생님과 강의/교재 활용 후기는?
유아 배지윤
배지윤 선생님의 1년 커리를 들었어요 모든 강의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유아교육을 전부 다까먹고.. 하나도 모르던 제게 꼼꼼히 이해가 되게 잘 알려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선형식 강의로 점점 범위가 넓어졌는데 이것이 또 큰 도움이 된것 같아요 무엇보다 모의고사 강의가 저에겐 꿀이였습니다. 이론을 정리하고 실제 적용해보고 모의고사가 유명한데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배지윤 선생님의 1년 커리만 성실히 따라가도 합격에 도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희소/쌤플러스 선생님(강사)께 감사의 편지 쓰기
배지윤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이 힘든길 이겨낼 수 있었네요. 너무 어려울때 불안할때마다 주시던 정서적 지지가.. 절 이겨낼 수 있게 하였어요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것은 모두 선생님 덕분입니다. 저 드디어 최종합격했어요. 감사합니다.

■후배에게 전하는 메시지
솔직히 하면서 나 자신도 그리고 그 누구도 못믿는 시간이였습니다 아무리해도해도 끝없는 길을 걷는것만 같았어요 괴로웠고 자괴감만 가득한 시간이였어요 저는 현실적이였지만 부정적인사람이였던것같아요 불만이많고 이해를못했습니다 최선을다했지만 최악을생각하며 공부했어요 죽을힘을다했습니다. 하지만 그 힘도 믿을수가없었어요 그래도 했어요 그냥 습관처럼 배지윤선생님의말중에 기억에 남는말이있어요 5월부터하면 6월부터하면 괜찮나요? 당연히 괜찮지는않죠 하지만 할수는 있는거죠 그말만 생각하며 했어요 괜찮지않으면어떡할건데? 사전티오때 숨이막혀도 경기티오가 30명이면 어떡할건데? 버릴꺼야?괜찮지는않지 그냥 먼지가되고싶다 하지만 할수는있다 할 수있다 그냥하자 하다하다하다보니까 끝이오더라구요 8월이 지옥같은10월이 11월이 1월이 2월이.. 배지윤선생님 감사합니다 이시간도 합격하니 미화가 되나봐요 선생님덕분에 끝까지 할 수있었어요 그리고 도전하시는 선생님들도 지금도 흔들리는티오에도 앞으로 남은시간들도 많은어려움이 있으시겠지만 제가 감히 드릴말씀은 하다 하다 하다 하다보면 끝이 오더라구요 더럽게 안외워지던 여러 학자들도 지겨워지는 시간이 오더라구요.. 선생님들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언젠가 맞이하게될 여러 괜찮지 않은 날들을 저같이 나약한사람도 해냈다는것을 믿고 나자신을믿고 좋은결과있길 바랄게요.. 그리고 기회가된다면 저도많이부족하지만 2차때도 도움받은만큼 꼭 도움이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