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득점 합격 #이진영쌤만 믿고 따라가기 #불합격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 시기별 교육학 학습방법

■ 1~2월
저는 작년에 최종에서 불합격 되었기 때문에 1,2월 초반은 거의 버린 것이 되었어요. ㅜ ㅜ 2월 중순에는 재수를 하기 위한 마음 정화하기, 여행가기 등으로 최종 불합격을 절망감과 아쉬움 등등을 털어버리려 노력했어요. 이때는 마음을 다잡는 시기였습니다. 저는 마음 다잡는 시기만큼 중요한 시기가 없다고 생각해요. 만약 저처럼 최종 불합격 되셨는데 올인을 생각하신다면 이 시기 반드시 여행가거나 그냥 정말 편하게 하고 싶은 거 다하면서 이 시기 보내세요!!~

■ 3~4월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어요. 계획을 세웠는데요, 제가 2020년 초수 때 교육학 점수가 13.67로 낮은 점수를 받아서 교육학에 대한 계획을 이론을 꼼꼼하게 보는 것으로 세웠어요. 잘 정리된 교육학 책 이론을 꼼꼼하게 한번 보는 것이 목표였어요. 그렇게 꼼꼼히 보니 교육학도 워낙 방대하다 보니 2개월에 겨우 한권을 봤어요. 이때 혼자서만 공부한 것이 아니라 교육학 온라인 스터디도 함께 진행했어요... 매일 하루 한 시간 온라인 스터디를 진행했어요. 간단히 서로 분량을 정해 공부한 내용 확인 정도를 했습니다.

■ 5~6월
이때는 다시 교육학을 2회독 하는 시기였어요. 저는 이때 작년 교육학 문풀 문제를 함께 나갔어요. 그런데 워낙 기초가 부족하다 보니 모고도 아닌 문풀 문제조차 너무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진도가 너무 느리게 나갔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어요. 꾸역꾸역 하다보니 전년도 문풀 문제를 다 마칠 수 있었어요. 역시 시작이 반인 것 같아요.. 하다보면 다 하게 되더라고요!!~

■ 7~8월
다시 교육학 전체 내용을 3회독 했어요. 온라인 스터디와 전화 스터디 등 교육학 스터디를 2개 했습니다. 물론 제 공부도 했고요. 작년도 (초수때) 작년 문풀 문제 중 몇 가지 골치아팠던 내용도 이때 마무리 되었어요. 동시에 2021년 최근 문풀 문제까지 함께 마무리했어요...중요한 것은 밀리지 않고 꾸준히 꾸준히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꾸준히 꾸준히 밀리지 않기.. 이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 9~11월
다시 교육학을 4,5회독 했어요. 온라인 스터디, 전화스터디 계속 이어나갔고요. 또 이때는 모의고사 시즌이었기 때문에 2021년도 최근 모고를 매주 3개씩 풀었어요. 모의고사 복습은 1번 했고 이 시기 모고 문제 중 핵심 키워드를 함께 암기했어요. 이미 앞 시기에 다져진 것이 있어서 어느 정도 입에서 술술 나왔던 것 같아요. 그렇게 해서 결국 최종은 16.67로 초수 때에 비해 3점 올렸어요... !!


▶ 시기별 교육과정/전공 학습방법

■ 1~2월
저는 작년 최종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2월 달은 마음 정리와 정화의 달이었어요. 제가 초수 때 1차가 컷에서 11점 가량 높았기 때문에 너무 기대를 많이 했던 터라 최종에서의 불합격이 너무 믿어지지 않았어요. 이 기간 마음을 진정시키고 달래는데 소비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시기가 있어서 오늘의 저도 있다고 생각해요!~이 시기 반드시 올인하신다면 푹푹 쉬셔야 해요... 여행도 좋고, 아니면 자신에게 잘했다고 너무 열심히 했다고 꼭꼭 보상을 주셔야 합니다...

■ 3~4월
본격적으로 이때부터 공부계획을 세웠어요. 초수 때 이진영 선생님 수업을 직강으로 1년 수강했기 때문에 교재와 복습 자료는 충분했어요. 그래서 상반기는 선생님 교재 내용 복습으로 정했어요. 이때 기출문제부터 복습하기 시작했어요. 2개월은 기출문제 분석과 공부계획 세우기 였습니다. 상반기 가장 중요한 것은 계획을 세우고 조금씩 조금씩 시작하는 것 같아요. 특히 재수인 경우 마음 다잡기가 힘든데 그럴수록 계획을 세우면 조금씩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자신에게 보상주기!!~

■ 5~6월
이때 초수 때 이진영 선생님 모고와 문풀 문제를 다시 복습했어요. 그리고 교재 내용을 암기하고 또 암기했어요. 재수였기 때문에 초수 때와는 다르게 좀더 쉽게 느껴졌어요. 또 이때 기출 문제 2번째 복습을 이어서 함께 했어요...복습을 여러 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전 온라인 스터디를 했는데 온라인 스터디 역시 꾸준히 하면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것도 아주 좋았어요...

■ 7~8월
이진영 선생님 하반기 팩을 이때부터 듣기 시작했어요. 코시국이었기 때문에 2021년은 온라인 강의를 듣기로 했어요... 직강은 위험하다 생각했거든요. 다행히 온라인 강의를 들어 몸의 피로는 덜 했어요. 하지만 관리반 수강을 하지 못한 점은 참 아쉬웠어요... 직강으로 들으면 관리반으로 들어갈 수 있어 관리해 주시거든요~~! 저는 그게 참 좋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온라인으로 수강했지만 워낙 교수님께서 잘 이끌어주셔서 부족한 지 모르고 잘 들었던 것 같아요. 온라인으로 제가 가장 편한 시간에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저는 강의를 밀리지 않고 항상 제 시간에 온라인이어도 하루에 끝내는 것을 목표로 새벽까지 다 듣고 잤어요.. 또 오전에 올라올 경우라도 그날 점심때 까지는 다 듣는 것을 목표로 강의를 밀리지 않고 제 시간에 들으려 노력했어요. 직강반의 경우 토요일 강의를 듣고 끝마칠 수 있어서 인강으로 수강하면 아무래도 하루가 뒤쳐질 수 있잖아요.. 저는 그 뒤쳐짐도 최소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해서 최대한 빠르게 수강하려 했어요. 물론 희소는 실시간으로 듣는 서비스도 있어서 이것을 이용하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아무튼 이 시기 작년도 문풀 복습이 이미 5,6월에 끝나 이때는 바로 7,8월 2021 새 문풀을 활용할 수 있어 좋았어요. 특히 이진영 교수님은 문풀 문제가 작년도 문제랑 전혀 비슷한 문제가 없어 마치 모고를 푸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작년도 문제, 올해 문제 2개를 계속 번갈아 가며 공부했어요. 또 교수님이 중간 중간 강의 때 기출의 중요성도 언급해 주셔서 아, 기출 또 복습해야지 !~ 이런 마음을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무튼 강의 때 그렇게 피드백 해 주시는 것이 참 좋았던 것 같아요. 제가 미쳐 잊고 있었던 중요한 것을 알려주셨다고 해야 할까요... 기출은 이미 다 봐서 보기 싫었지만 계속 이야기해 주시니 보게 되더라고요^^

■ 9~11월
이때 마음이 좀 많이 바빠졌어요. 생각보다 시간이 없고 제가 전공 지식이 아직도 그대로인 것 같고 외웠던 건 다 까먹고.. 이렇다고 생각해서 좀 슬럼프가 오기도 했어요. 하지만 모고 때 교수님께서 계속 응원해 주시고 용기를 주는 말씀을 해 주시니 다들 비슷하다는 생각에 위안이 되었어요. 모고 문제는 진짜 실전문제랑 너무 비슷해서 놀랐어요. 이진영 교수님의 모고 문제가 너무 어려워서 이렇게 어려운 것까지 해야 하나 했거든요. 그리고 모고 진짜 많이 틀려 채점하기도 민망했어요... 사실 전 그래서 점수를 매기지 않고 오답 노트만 만들었어요. 너무 많이 틀려서 속상했거든요. 그런데 결과적으로 최종에서는 모고 때보다 훨씬 잘 봤어요... 특히 낯선 문제를 모고에서 많이 풀어봐서 실전에서 낯선 문제가 나왔는데 덜 당황한 것 같았어요. 결과적으로 전 초수 때와 동일한 전공점수를 받았어요. 사실 초수 때 전공이 무척 쉬웠다는 평이 많았고 올해 문제는 전공이 거의 5,6점은 대부분 내려갔다고 했거든요.. 전 전공이 동일한 점수를 받았으니 결과적으로 5,6점 상승한 것으로 보면 될 것 같아요!~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 2차 시험 학습 방법

■ 교직적성 심층면접
전 초수 때 면접을 너무 너무 못봐서 진짜 너무 못봤거든요.. 70점대를 받았어요... 그래서 전 1차 공부할 때 면접 공부도 병행했어요. 면접 기출문제와 행복한 교육이라는 잡지, 그리고 교육 관련 서적 등을 보면서 1차와 함께 2차를 상반기까지만 했어요... 그리고 1차 시험 끝나고 1차 합격 발표까지 대부분 다 쉰다는 일주일의 그 기간도 전 쉬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초수 때 면접을 너무 못본 트라우마가 커서 쉴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전 그 기간 스터디를 구했고 정말 좋은 스터디원들을 만났어요. 결과적으로 함께 한 스터디원 모두가 다 합격했습니다. 물론 아직 1차 점수 발표 전이라 내가 몇 점 받았을까 두근두근하지만 무조건 1차는 붙었다 생각하고 했어요.. 면접은 해당 지역 시책과 기출문제 중심으로 돌렸어요... 그리고 스터디는 전화스터디 1개, 녹음 스터디 1개, 그리고 대면스터디 2개를 했어요. 면접 만큼은 대면스터디를 하고 싶었거든요... 결과적으로 스터디원들을 잘 만나고 모두가 함께 서로 정보를 다 나눠주는 그런 마음이 되어서 함께 다 붙었어요.... 전 초수 때 70점대 면접 점수를 받았지만 (물론 70후반이었지만... 정말 절망적이었어요..) 올해 전 90점대를 받았어요!!~

■ 전반적인 학습 방법이나 꿀팁
면접은 무조건 많이 말하는 것 밖에 없더라고요. 그리고 나만의 답변 틀을 꼭 만드셔야 해요. 그러면 실적에서 줄줄 나와요... 기출문제는 꼭꼭 반드시 풀어보셔야 하고요. 특히 또 한가지 팁은 자신과 동교과의 면접 잘 받은 사람 복기 내용을 꼭꼭 보고 배우기예요!!~ 저도 작년에 저랑 동교과 같은 지역 분의 고득점 면접 복기를 보고 계속 출력해서 외웠어요.. 그리고 제가 어떻게 하면 그와 유사하게 할 수 있을지 연구했어요. 아무튼.. 고득점자의 면접 노하우를 나의 것으로 만들기!~ 전 이것이 저의 고득점 면접의 비법이었던 것 같아요!!

▶ 자신만의 공부방법
저도 물론 슬럼프가 있었어요. 2년째 올인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힘들었어요... 그런데 그럴 때마다 그래도 1차 합격을 했다는 것, 올해는 무조건 최종 합격 할 수 있어!~ 라는 희망을 계속 마음 속에 새겼어요. 그리고 전 생각을 단순화하려 했어요. 부정적 생각이 아닌 긍정적 생각하기, 또 무언가 잡생각이 올라올 것 같으면 차단하기 등등!!~ 그리고 최종 합격 했을 때의 기쁨을 이미지화했어요.. 최종 합격하면 이렇게 해야지~이렇게 해야지 등등을 구체적으로 그렸어요!~ 또 계속 캘린더를 작성하고 계획표를 쓰면서 하루 하루 날짜를 지워 나갔어요... 그러니 시간도 빨리가고 날짜도 하루씩 하루씩 줄어드니 나의 합격이 다가오고 있어!!~ 이런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슬럼프를 극복했고 또 맛난 것 먹으면서 (전 무조건 맛있는 것 먹기 먹는 것에 돈 아까워하지 않기 등등 힘들고 속상할 땐 달달한 것 좀 자극적이지만 그래도 맛난 것으로 항상 저에게 보상을 줬어요!~) 혹은 저에게 작은 것이라도 선물하면서 (일주일 에 2,3번, 혹은 하루에 1번 꼭) 그렇게 슬럼프를 극복했습니다!!~ 어차피 합격하면 다 보상받으니 무조건 자신에게 투자하세요!!~

▶ 합격에 도움이 된 선생님과 강의 활용 후기는?
전 초수 때도 이진영 선생님이었지만 재수때도 이진영선생님 강의를 계속 들었어요!~ 같은 교수님 강의 듣는 게 저에겐 안정감을 주었고 또 무언가 차분해지고 확신을 주었답니다. 그리고 복습이 되기 때문에 덤으로 좋았던 것 같아요.. 서로 다른 강사의 수업을 듣게 되면 결국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게 될 수 있는데 저는 제가 재수였기 때문에 한 강사 선생님 강의를 쭉 ~~ 이어 들었던 것이 참 좋았습니다!~

▶ 선생님께 감사의 편지 쓰기
선생님!~ 초수 때 1차 높은 점수였는데 2차 안 되어서 너무 안타깝다고 하셨는데 올해 전 지역 바꾸긴 했지만 전공, 2차 모두 높은 점수로 합격했어요!!~ 이 모든 것이 선생님의 응원과 격려 덕분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해요!!~~ *^^* 진짜 너무 행복해요~!!!

▶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
포기하지 않으면 무조건 됩니다!!~^~^ 여러분들도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