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병행 #기본서단권화 #수강률100%

1차 합격점수: 전공점수 (61), 교육학 점수 (16.77)
최종합격 점수: 160.47

합격수기 제목 : 수강률100%로 이룬 합격

■ 시기별 교육학 학습방법
1~2월▶
전년도 11월에 김현 강사 키위주스를 수강후 자투리 시간(대중교통 이용, 걸어다니는 시간 등 길에서 버리는 시간을 활용)에 무한 회독으로 일년 내내 공부 / 한 영역 당 녹음을 아마도... 30회 이상 회독한듯
- 월, 화 8시간 이상 투자
- 전녀도 교육학 3-4월 심화강의 수강 후 복습
- 목차 백지쓰기
- 오프라인 스터디 4인 구성으로 매주 1회
-> 스터디 방식: 주 당 공부할 교육학 영역 상의 후 공부해 온 뒤, 해당 영역에서 한 사람당 중요 이론 위주로 3문제씩 출제하고 교환하여 풀기

3~4월▶
- 월, 화 오전시간 총 1.5일 투자
- 강의X, 1-2월에 들은 강의 토대로 혼자 책 보면서 공부함 (교육공학, 행정, 심리와 같은 양 많은 영역은 이틀에 한 회독, 평가와 과정과 같은 적은 내용은 하루에 한 회독으로 감당할 수 있는 만큼 양을 정해 3주에 전체 영역 한 회독 하는 것으로 계획해서 진행함)
- 목차 백지쓰기
- 스터디: 위와 동일하게 진행

5~6월▶
- 월, 화 오전시간 총 1.5일 투자
- 강의X, 월요일 오프라인 스터디에서 정한 회독 스케줄에 맞춰서 스터디 갈 시간 전까지 해당 영역 공부함
-> 이 시기에는 교육학 보다는 전공에 더 몰입함

7월~8월▶
- 일주일 중 며칠을 통으로 할애하는 방법을 버리고 월화수목 오전 시간 2시간씩(8시~10시) 하는 것으로 변경함
- 하루에 한 영역 계획해서 진행(별 세개, 두개 수준의 중요 개념 위주로 회독) -> 10일 전체 1회독
- 주 1회 오프라인 스터디: 78 문풀을 같이 시간재서 풀고 발표 및 공유, 피드백 하는 것으로 함

9월~11월▶
- 전화 스터디로 매일 인출함: 오전 8시~8:30? 40?분 정도까지 진행함. 상대방이 퀴즈내는 시간 15~20분, 내가 퀴즈내는 시간 15~20분으로 구성해서 서로 상의한 뒤 하루에 한 영역에 대한 중요 개념 문답식 스터디 겸 기상인증도 되는 생활 스터디임
-> 전화 받기 전 한 시간 전에 미리 착석해서 예습하고 전화 받아서 인출하는 식으로 함.
- 주 1회 오프라인 스터디: 9-11 교육학 문풀로 진행이고 방식은 78월과 동일함
- 7~11 모의고사 문제 2번씩 복습했는데 마지막에 복습할 때 나올만한 주제를 찝어서 전날에 한번 보고 들어감.

* 교육학 점수 분석: 평소 오프라인으로 모고를 풀면서 글쓰는 연습이 숙달되었고 스터디원 간의 피드백을 반영할 수 있어서 문장 구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음. 그리고 상, 중 수준의 개념을 김현 키위주스 반복 듣기, 전화 인출로 숙달시켜서 문제를 어느정도 풀어낸 것 같지만, 평소에 생지상, 사회, 철학까지도 놓치지 않으려고 시간을 투자해서 보았기 때문에 오히려 더욱 중요했던 공학파트의 딕과 캐리 이론을 접했을 때 제대로 쓰지 못했다. 따라서 중요한 개념은 확실히 암기해서 잡고, 버릴 것은 과감히 버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시기별 전공 학습방법
1~2월▶
전년도(2020년)에 위상팀 기본, 심화, 교과서분석, 최근11년기출분석 강의를 한번 수강한 상태로 올인하여 공부하였습니다. 그런데 위 강의들은 복습하지 않고 그냥 수강률 100% 목표로 하여,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필기 받아 적는 식의 공부였습니다. 이 시기의 공부는 초수 시작 시(2021년) 받아들일 내용들에 대한 두려움, 생소함을 없애기 위함이지 완벽히 다 알고 시작하고자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 수목금토 8시간 이상 공부: 장지연 강사님께서 알려주신 공부 방법 그대로 수용함
수요일은 위상 전공 책 상권 예습, 목요일은 위상 전공 책 하권 복습, 금토는 노량진 직강 수강 후 독서실에서 그날 배운 것 중 중요하다고 짚어주신 내용 다시 확인하고 미술사, 교육과정 변천사 따위의 흐름을 적어주신 판서를 암기 후 백지쓰기 해 보았음.
- 교육과정 암기 전화 인출 스터디: 교육과정을 버리지 말고 무조건 다 암기하라는 장쌤 말 대로 친구와 함께 작은 부분씩 나누어 매일 인출함.(예를 들어 오늘은 중학교 체험영역의 성취기준만 암기, 다음날은 표현영역의 성취기준만 암기/ 전화 받기 전 30분 정도만 암기하고 전화인출은 15분 내로 해서 총 1시간이 안되게끔 투자하였고, 도서관 가는 지하철과 같은 길에서 버리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해치움-> 중간에 4개월 정도의 공백기간 빼고 동일한 방식으로 11월까지 진행)

3~4월▶
8-10시간
- 교육학을 줄이고 전공에 더 시간을 투자하고자 함.
- 일주일 중 2일은 내가 부족한 영역, 아니면 이전 주차에 들었던 강의 복습하는 식으로 예습, 복습하였고, 금토는 위와 같이 직강 후 그날 중요한 내용 복습했습니다.
*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퀴즈방 활용: 까페에서 알게된 링크를 타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랑 10월까지 2일에 한번씩 퀴즈를 내고 그에 대한 출처를 밝히면서 서로 틀리고 맞추는 스터디에 참여했다. (18명 정도의 인원이 있어서 해당 요일에 정해진 영역과 관련된 퀴즈들을 18개씩 이틀에 한번 볼 수 있었다) 퀴즈를 푸는 재미뿐만 아니라 수험기간의 어려움을 서로 이야기 하는 등 친밀해져서 정서적으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었음, 실제로 이 퀴즈방에 함께 참여했던 친구 2명 또한 서울지역 초수로 응시해서 최종합격하였는데, 장기간 동안 퀴즈를 통해 다양한 내용들을 접하고 중요 개념은 한번 더 인출해보면서 확실히 익힌 것이 전공 고득점에 도움이 된 것 같다.

5~6월▶
8-10시간
- 6월 전국모의고사 및 5-6월 서술형 첨삭 채점이 등수로 기재되기 때문에, 이러한 단기 목표를 잡고 상위권 성적을 얻기 위해 전공에 매진하였다. 여름이 다가올 수록 늘어지고 쳐지는 분위기가 생길 수 있으므로 공부에 강력한 동력을 얻기 위한 좋은 모티브였던 것 같음.
- 2주 한 회독으로 돌리기 위해 교육학에 쏟는 개인 공부시간을 줄이고 월~금(매일 매일 전공 위주로 했다.) 토요일은 문풀 강의를 듣고 당일에 바로 복습함
회독 예시
-> 월: 미교론과 교육과정 변천사, PCK
화: 서미사1(인상주의까지)
수: 서미사2(야수파부터~끝)
목: 디자인사
금: 디자인 표현파트
/
다음주 월: 회판조
화: 감상, 동미사
수: 한국회화사1
목: 한국회화사2(조선부터 근현대)
금: 한국조형사
/
다음주: 월: 공예파트 및 이전에 시간 모자라서 못 본 나머지들...

-> 사실상 이렇게 정한 회독을 제대로 지킨 주는 56월 중 한번만 성공했고 나머지는 교육대학원 마지막 5학기의 중간고사 과제 등이 있어서 조금씩 밀렸다... 3주 1회독으로 바꿔서 진행해서 56월에 전공 영역 2.5회독 정도했다.

7월~8월▶
10시간 이상 공부
- 월~금 전공 공부시간으로 위와 같이 2주 한 회독으로 정해서 지키려고 노력했지만 그렇지 못한 주도 있었다.
- 78전공강의 문풀 수강, 복습 및 이전 56월 강의 문풀을 두번 더 복습했다.
- 잘 이해가 안되는 디자인사 영역을 유튜브 강의를 들으며 이해하고 표현 파트에 있는 새롭게 알게된 지식을 위상 기본서에 추가하여 단권화했다. 도판이 고화질이고 인포그래픽으로 보기 쉽게 정리된 표들이 이해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었다.
- 8월 부터 표현 인출 전화스터디를 진행하여 독서실에서 집으로 돌아와 10시 반부터 11시 반 정도까지 30분씩 서로 문제를 내고 맞추며 표현 영역 암기를 다졌다.

9월~11월▶
12-15시간 공부
위상 문풀을 들으며 새롭게 알게된 점, 중요한 것을 포스트잇으로 기본서에 붙여 단권화함 기본서를 계속해서 시험장 가기 전까지 회독하였다.
- 9월에는 2주 1회독, 10월 부터는 회독을 일주일 1회독으로 잡아서 진행하였다.
월: 미교론, 교육과정
화: 서미
수: 감동한미
목: 한조사, 공예
금: 디자인, 회판조
토: 직강 및 복습
일: 교육학 오프라인 스터디

시험 전 주에는 3일 1회독, 2일 1회독을 두번 돌리고 시험장 감

■ 자신만의 공부방법(슬럼프 극복, 체력관리 등 수험생활 전반의 TIP)
슬럼프는 함께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과 응원하며 공부하면서 극복하였고, 체력관리를 위한 시간은 딱히 두지 않고 밥먹고 도서관 주변 산책하는 것으로 그쳤다.

서로 신뢰하는 친구와 마음을 나누는 것이 긴 수험생활을 버티는 것에 가장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 희소/쌤플러스 선생님(강사)께 감사인사
일년 동안 좋은 강의를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후배에게 전하는 메시지
시험일까지 1년 이상 남으신 분들이라면 청소년 시리즈의 필독서나 진중권 서양미술사와 같은 책을 가볍게 읽으며 워밍업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년 밖에 남지 않으셨다면, 다른 강사가 아닌 위상 미술을 들으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주변 강사들과 달리 위상 미술은 1년의 커리큘럼 동안 이론을 계속해서 반복하며 다지기 때문에 많은 양을 빠른 시간에 잡을 수 있습니다.
임용 시험이 갈 수록 기본에 충실한 문제들을 낸 다고 생각하기에 위상미술에서 강조하는 내용을 충분히 잡고 기초를 확실히 다지면서 기본서를 계속 반복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