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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제목 : 일병행 초수 합격


■ 시기별 교육학 학습방법
1~6월▶
직장과 병행하였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퇴근 후 인강을 들었고, 주말은 그 주에 들은 인강 정리 및 한글 파일로 단권화 작업을 하였습니다. 이때 한번읽고 넘어가는 수준으로 학습을 했고 암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최대한 처음 접하는 교육학에 익숙해지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중요하다고 말씀한 부분을 이론서에 따로 표시해두고 정리노트에도 표시를 했습니다.

7~8월▶
공부에 올인하였습니다.
인강스케줄을 따라가면서 단권화한 정리노트를 출력하였습니다. 출력한 노트를 암기하기 시작했습니다. 단권화 노트는 2달간 최소 3회독을 하였습니다. 인강을 들으면서 출제된 모의고사, 중요한 부분은 정리노트에 따로 표시를 해 두었습니다. 인강에서 출제한 모의고사 문제중 틀린 부분이나 암기가 덜 된 부분을 다시 암기하고 이해하는 학습을 했습니다.

9~11월▶
공부에 올인하였습니다.
인강스케줄을 따라가면서 단권화한 정리노트 암기를 2달간 최소 4회독을 하였습니다. 인강을 들으면서 출제된 모의고사, 중요한 부분은 정리노트에 따로 표시를 해 두었습니다. 인강에서 출제한 모의고사 문제중 틀린 부분이나 암기가 덜 된 부분을 다시 암기하고 이해하는 학습을 했습니다. 마지막 2주전에는 단권화한 정리노트에서 모의고사 출제된 부분, 중요한 부분으로 표시한 부분만 다시 회독하였습니다.


■ 시기별 전공 학습방법
1~2월▶
직장과 병행하였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퇴근 후 최소 하루 4시간 정도의 공부시간을 확보하여 인강을 모두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그 주에 들은 인강을 이해 위주로 복습하였습니다. 연한 형광펜과 연필로 모르는 부분, 필요한 부분을 필기하였습니다. 일과의 병행으로 인해 공부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에 억지로 암기하려하거나 단권화노트를 만들기 보다 인강을 밀리지 않게 듣고, 주말마다 해당 주의 강의를 이해하는 복습을 시행하였습니다.

3~4월▶
직장과 병행하였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퇴근 후 최소 하루 4시간 정도의 공부시간을 확보하여 인강을 모두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그 주에 들은 인강을 이해 위주로 복습하였습니다. 연한 형광펜과 연필로 모르는 부분, 필요한 부분을 필기하였습니다. 복습하였습니다. 연한 형광펜과 연필로 모르는 부분, 필요한 부분을 필기하였습니다. 일과의 병행으로 인해 공부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에 억지로 암기하려하거나 단권화노트를 만들기 보다 인강을 밀리지 않게 듣고, 주말마다 해당 주의 강의를 이해하는 복습을 시행하였습니다.

5~6월▶
직장과 병행하였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퇴근 후 최소 하루 4시간 정도의 공부시간을 확보하여 인강을 모두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그 주에 들은 인강을 이해 위주로 복습하였습니다. 다른 형광펜을 사용하여 기출된부분, 암기가 필요한 부분, 이해가 필요한 부분을 분류하여 표시하고 이전에 필기한 부분 중 이해가 되는 부분은 연필필기를 지워 보기 쉽게 이론서를 정리했습니다. 복습하였습니다. 연한 형광펜과 연필로 모르는 부분, 필요한 부분을 필기하였습니다. 일과의 병행으로 인해 공부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에 억지로 암기하려하거나 단권화노트를 만들기 보다 인강을 밀리지 않게 듣고, 주말마다 해당 주의 강의를 이해하는 복습을 시행하였습니다.

7~8월▶
공부에 올인하였습니다.
인강스케줄을 따라가면서 암기를 시작했습니다. 다시 이론서를 회독하면서 연필 필기한 부분 중에서 이전에 몰랐던 것들 중에 이해가 된 부분을 지우고, 기출된 부분 위주로 암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문제풀이반에서 나온 문제를 이론서에 표시해 두고 추후 회독시 참고하여 학습했습니다. 전공은 서브노트를 만들기 보다 이론서 자체를 많이보고 회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여러 형광펜으로 표시해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하여 회독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9~11월▶
최종 모의고사반을 수강하면서 확장되어서 나올 수 있는 부분을 표시하고, 암기하였습니다.
전공은 서브노트를 만들기 보다 이론서 자체를 많이보고 회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여러 형광펜으로 표시해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하여 회독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마지막 2달은 회독을 많이하고 중요한 부분을 암기하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마지막 2주 동안은 임수진 선생님이 주신 회독법을 참고하여 그에 맞게 학습했습니다. 2주간 최소 2회독을 하였고, 남은 하루동안 중요한 부분을 한번 더 보았습니다.


■ 2차 시험 학습 방법
교직적성 심층면접▶
1. 1차 점수에 무관하게 바로 스터디를 구하는 것이 중요하고 생각합니다!
시험을 못 쳐서 불안감에 소용없다고 생각하기보다 어차피 나는 보건교사가 될 것이기 때문에 지금 비록 1차에 떨어지더라도 언젠가 지금 한 노력이 헛되지 않을 것이라는 마인드로 임했습니다.
저는 1차 시험 후 다음날 바로 스터디원을 직접 모집했습니다. 비교과와 전공스터디를 모집했고, 시작은 일주일 후부터로 계획했습니다. 모두 초수로 구성된 스터디 원이었습니다.(듣기로는 초수는 스터디원으로 안 받아 준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그냥 초수로만 구성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희 스터디 원은 전원 초수로 구성되었지만 최종합격을 하였습니다! )

2. 대부분의 수험생 분들은 1차 시험까지 열심히 달렸기 때문에 시험이후 1주일 정도의 휴식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때 무작정 놀기보다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 제가 응시한 지역은 대구이기 때문에 인문소양이라는 추가적인 난관(?)이 있습니다. 총3권의 도서 중에서 1주일 마다 1권씩 읽고 각자 출제가 될 만한 부분을 교육적으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러 사람의 생각을 들어보는 게 중요합니다.)

4. 자체출제 지역의 경우 해당 지역 교육청의 정책을 꼭 공부하셔야 합니다. 12월 말쯤 다음해의 시책이 나오기 때문에 2021년의 시책을 먼저 꼼꼼히 스터디 원들과 공부했습니다. 그 후 다음해 시책이 올라온다면 바뀐 부분을 추가로 학습했습니다. 시책 공부란 달달 외우는 것이 아닌 해당 정책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면접에서 사용할 소스로 활용할 수 있게끔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5. 임용기본도서로 총 2권의 서적을 활용하여 기본서로 학습했습니다. 대구는 평가원 구상형3문제+평가원 즉답형1문제+대구자체출제1문제+인문소양+전공문제로 구성됩니다. 저는 사실 임용기본도서를 열심히 공부했지만 막상 면접에는 큰 도움이 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평가원문제는 기출을 열심히 익히고, 스터디원들과 함께 문제를 내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되었습니다.

6. 1차 발표가 난 이후 운 좋게 기존 스터디 원들과 함께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1차 발표 뒤에 다시 스터디를 구성하는 경우가 많으나 저희 스터디원이 모두 합격하여 그대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비교과 3명, 보건전공 3명으로 총 2개의 스터디를 하였습니다. 비교과는 거의 매일 4시간씩 스터디를 했고 전공은 주2회 3시간씩 하였습니다. 1차 발표 뒤 뒤늦게 면접 준비를 하게 되면 자기 공부시간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이전부터 미리 준비를 하셔야합니다.
저는 1차 발표가 난 후로는 계속 말하는 연습을 했고, 실제 교실에서 3번 가량의 실전 연습을 하였습니다. 스터디카페는 공간이 협소하여 목소리가 크게 느껴졌으나 실제 학교교실은 공간이 크기 때문에 목소리가 훨씬 작게 들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학교에서 연습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터디에서는 각자 문제를 출제하여 실제 면접시험과 동일하게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말을 많이 더듬고 스스로가 너무 답답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좋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때 시선처리와 개인적 습관 등을 보기 위해서 꼭 동영상 촬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반적인 학습 방법이나 꿀팁▶
1차 시험이 끝나고 면접까지 약 2달이 안되는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바로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차 발표전까지 최대한 input을 하고 1차 발표 이후에는 스터디 원들과 함꼐 output을 하면서 습관, 발성 등을 교정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면접연습은 스터디 카페에서만 하기보다 가능하다면 실제 학교를 빌려서 연습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스터디 카페는 공간이 협소하지만 교실은 큰 공간이기 때문에 자신의 목소리가 평소보다 작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교실에서의 연습을 통해 발성과 현장감을 경험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자신만의 공부방법
저는 1월부터 6월까지는 일과 병행하였기 때문에 상반기에는 학습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고, 스터디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상반기에는 인강을 들으면서 최소한 하루에 4시간은 확보하여 그 주에 올라온 인강을 쳐내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또한 인강을 듣기만 하는 것만으로는 공부가 되지 않기 때문에 주말에 꼭 이해를 위한 복습을 하였습니다. 이때 아무리 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그때 저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고 넘겼습니다. 다시보고 또 다시 보면 어느 순간 이해가 되어있었습니다.
7월부터 11월 까지는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고 공부에 올인을 하였습니다. 하루 최소 10시간 이상은 학습시간을 확보하였습니다. 7월부터는 암기를 시작했습니다. 암기를 할 때는 임수진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완벽히 외워야 할 부분과 이해해도 될 부분, 2순위로 외워야 할 부분 등을 파악하여 전략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뭐가 중요한지 전혀 감이 오지 않았지만 인강을 듣고, 또 공부를 하다 보니 어느 부분이 중요한지 감이 잡혔습니다.
저는 이론서를 공부할 때 1-6월은 연한 형광펜과 연필로 필기를 했고, 그 이후 외울 부분, 이해할 부분, 기출된 부분을 다 다른 형광펜으로 구분을 하였습니다. 처음부터 진한 형광펜과 볼펜을 사용할 경우 나중에 회독을 할 때 눈에 잘 안 들어 올 수 있습니다.
또한 교육학은 서브노트를 만들었지만 전공은 서브노트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저는 처음에 일과 병행하여 시간이 너무 부족했기 때문에 만들 엄두를 내지도 못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만들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론서의 내용은 모두 중요하고 그것을 한번이라도 더 보고 넘어가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또 공부스케줄, 학습 진도 등 저는 모두 임수진 선생님이 제시해 주신 것을 따라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있다면 그것을 하면 되지만 저처럼 공부가 너무 오랜만이고 또 초수이신 분들은 임수진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방법을 활용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돌 것이라 생각합니다.


■ 합격에 도움이 된 선생님과 강의 활용 후기는?
보건 임수진▶
스케줄 관리, 공부방법 등을 자세히 알려주시고, 멘탈관리를 중간중간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육학 김현▶
교육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오게 해주셔서 재미있게 공부하였습니다.


■ 선생님께 감사의 편지 쓰기
막연하고 어려운 임용 공부를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
두렵고 불안한 마음이 있겠지만 결코 불가능한 도전은 아니라는 것을 전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