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합격 # 2회독 # 스티커 활용방법 # 암기와 실전연습


▶ 시기별 교직논술/교육학 학습방법

■ 1~2월
1-2월 강의를 수강하기 시작했습니다. 낯선 개념들이기 때문에 그냥 최대한 이해 하려고 했고, 이해 안 되는 것은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냥 제 성격이 그렇습니다. 모르는 것은 3-4월에 이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하반기에는 무조건 이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교육학을 이때 가장 많이 공부하게 되니 이 때 열심히 해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 3~4월
3-4월 강의를 수강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확실히 1-2월달 강의만 듣는 것 보다 3-4월 강의도 듣길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으로는 이해가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이때 1-2월, 3-4월 강의 때 활용한 형성평가를 한 세트씩 더 출력해서 풀어보면서 공부하세요! 불안감이 조금 해소됩니다. 이**교수님께서 강조하시는 인출을 꾸준히 하게 됩니다.

■ 5~6월
주로 1-2월, 3-4월에 수강했던 강의 내용을 이론서 위주로 계속 봤습니다. 따로 요약집을 보진 않았습니다. 이때 사실 전공에 더욱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거의 많이 회독하진 못하고 2독 정도 했습니다. 이때까지도 아직 암기보다는 이해를 계속 하려고 했고, 하반기 업로드 되었던 형성평가를 1세트씩 추가 프린트하고 제본 해놓아서 이걸 풀면서 공부했습니다. 이**교수님께서 강조하시는 인출을 꾸준히 하게 됩니다.

■ 9~11월
모의고사반을 수강하였는데, 이때 인강생들도 첨삭을 진행해주셔서 첨삭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 상반기에는 조금 늦게 시작해서 한 번도 첨삭받지 못했는데, 이때라도 받을 수 있어서 안심이었습니다. 교육학 모의고사를 복습하면서 다시 전체 내용도 보려고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하루에 1-2시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물론 전공도 급하겠지만 교육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시기별 교육과정/전공 학습방법

■ 1~2월
1-3월 강의를 모두 들으려고 노력하고 복습은 조금 간단하게 했습니다. 하루에 강의 2-3개 들으려고 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인강 따라가는 것에 초점을 두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집근처 스터디카페 4곳을 다녀보면서 가장 공부가 잘되는 스터디카페를 선정했습니다. 집에서 도보로 5분 거리였기 때문에, 하루 식사 3끼를 모두 집에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4월에 한국사시험을 치루어야 했기 때문에 3월 중순부터는 슬슬 한국사 공부도 했습니다.

■ 3~4월
4월에는 한국사 시험을 합격하고 본격적으로 전공에만 몰두할 수 있었습니다. 요약정리반 & 기출분석반이 개강했는데, 전 아직 기본개념반 강의가 남았던 것 같습니다. 기본개념반 강의 마무리하고 바로 요약정리반과 기출분석반 강의 들었습니다. 이때 기출분석을 제대로 해야합니다. 교수님께서 추천하는 스티커 표시 방법도 잘 활용하려고 했으며, 기출 문제를 바라보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확실히 교수님의 가장 큰 장점은 기출문제를 바라보는 눈을 키워주신다는 점입니다. 상반기에는 정확한 이해와 기출분석이 가장 주가되어야 합니다.

■ 5~6월
희소 모의고사 목표점수를 설정하고 계속 요약정리 & 기출분석 강의를 수강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나중에 희소모의고사 성적표에 따르면 상위23%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생각보다 낮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희소모의고사가 공부를 하는 데에 있어서 전환점이 될 수 있으니 꼭 참여하세요! 특히 저처럼 초수분들은 강추합니다. 당연히 공부가 완성되지 않았을 시기지만 그 분위기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심지어 이때 OMR 마킹을 했는데, 그게 안된다는 것을 이 시험 이후에 알았습니다.

■ 7~8월
여행을 다녀 오고 나서는 교수님께서 심스반을 모집하셨는데, 저는 계속 고민하다가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와 체력소모가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사실 이 선택은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1차 시험 용지에 직접 작성하는 것도 연습하기 시작했고, 이때부터는 6시 30분에 기상하여 1시간씩 새벽공부를 하고 집에 돌아와 아침먹고 다시 스터디카페에 가는 습관을 가졌습니다.

■ 9~11월
모의고사반이 시작되었으며, 이때부터는 본격적인 암기와 실전연습이 필요합니다. 암기를 위해서는 포스트잇을 집에 크게 크게 붙여놨습니다. 그래서 가볍게 운동하면서도 눈에 바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사진 찍어둔 것은 없지만 밥먹으면서 볼 수 있게 식탁 근처, 화장실 벽, 잠자는 곳 근처에 붙여놨는데, 부모님께서 그것보고 징그럽다고 할 정도로 많이 붙여 놓긴 했습니다.^^ 1. 종강까지 공부 모의고사를 보고 새롭게 접하는 개념은 책 중간에 끼워두며 조금씩 범위를 넓혀갔습니다. 그리고 아는 것은 확실히 알도록 했습니다. 2. 종강 후 마지막 2주 공부 교수님께서 주시는 계획표에 따라 공부하려고 했는데, 저는 그렇게 빠르게 회독하지는 못하는 편이라 결국에는 선택적으로 보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 2차 시험 학습 방법

■ 교직적성 심층면접
1차시험 이후 7일 정도 놀고, 이후에는 스터디를 통해 말하기 연습, 시책 공부를 했습니다. 스터디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ebs 영상, 책 읽는 것, 교육청 홈페이지 방문하는 것 등 적극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발 1차 시험 발표날 이전에 열심히 해주세요! 이때 가장 면접 점수 차이를 벌일 수 있습니다. 저도 이때 하긴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후회하지 마시고 열심히 하세요.

■ 전반적인 학습 방법이나 꿀팁
저는 정말 말을 못하는 편이라서 사실 2차점수가 높지 않습니다.
물론 면접스터디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스스로 다양한 자료를 보면서 공부하고 자신만의 답변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도 그래서 키워드 정리본이라고 한글파일에 면접책 목차대로 주제별 답변, 요약정리를 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말하는 것에 소질 없는 분들은 부모님이나 가족 앞에서 말하는 연습도 많이 하세요! 또 스터디원과 달리 어른의 눈으로 봐주시기도 해서 도움이 됩니다.

▶ 자신만의 공부방법
운동은 꾸준히 해주세요! 특히 9월 이전까지는 계속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친구를 만나기보다는 가족과 외식도 하고 여행도 하는 등 가족으로부터 지지를 많이 받았습니다. 하반기 이전에 이렇게 잠시 여행 다녀오는 것도 이후 하반기 공부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 합격에 도움이 된 선생님과 강의 활용 후기는?
특히 기출분석 강의가 도움이 되었고, 간간히 하시는 특강도 모두 활용했습니다. 강추합니다.

▶ 선생님께 감사의 편지 쓰기
교수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교수님 덕분에 기출문제를 바라보는 눈을 키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
꼭 1년만 하겠다는 다짐으로 수험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