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임용준비 #초수임용합격 #형광펜공부법1차 합격점수: 전공점수 ( 62 ), 교육학 점수 ( 19.33 ) 심층 면접 점수 (91.33)


■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작년에 다른 분들의 합격 수기를 볼때만 해도 제가 합격해서 수기를 작성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었는데
이렇게 합격수기를 작성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저는 대학 졸업 후 병원 웨이팅이 길어서 임용을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계획에 없던
임용이라서 공부를 4월 말부터 시작했어요.
1차 시험을 본 후 병원에서 빨리 입사하라고 연락이 와서 12월에는 한달동안 병원을 다니고,
1차 합격자 발표 후 병원 사직서를 쓰고 1월 한달동안 면접 준비에 올인했습니다.
저도 늦게 공부를 시작하면서 ‘내가 합격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2차 준비할 때는
너무 불안해서 매일 울면서 준비했어요... 그래서 혹시라도 저와 같은 상황에 있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합격수기를 작성합니다.


■ 시기별 전공 학습방법
[전공]
4~5월▶ 4월 말부터 1-3월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늦게 시작한 편이라 조급해서 일주일에 4일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월, 화, 목, 토에는 전공 공부 하는 날로
정해서 매일 하루치의 인강을 듣고,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1.5배속으로 강의를 들어서 오전 8시부터
오후 2~3시까지 강의를 듣고 그 후 9시까지 복습하고, 1시간~2시간 동안 마이맵으로 암기한 내용 정리했습니다.
보통 처음부터 암기를 하지는 않으시는 것 같은데, 저는 조급해서 처음 수업을 들을 때 부터 교수님이 중요하다고
하신 부분은 암기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초반에 암기한게 나중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암기노트는 독서실 왔다 갔다 하는 시간이나 약속이 있을 때 버스나 지하철에서 주로 보고, 일요일
쉬는 시간에 외웠습니다. 암기노트는 정말 중요한 내용들이 있어서 꼭 외워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5월까지 위와 같은 방법으로 1-3월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6~7월▶ 6월부터 7월까지 4-6월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처음에는 기출분석 강의와, 심화이론 강의를 같이 들으려고 노력했으나, 일주일에 기출분석 이틀치,
심화이론 이틀치를 들으려니 복습할 시간이 없어서 교수님께 메일로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상담을 통해 교수님께서 심화이론은 듣지 말고 기출분석 강의를 듣는 방향으로 조언을 해주셨고,
매주 이틀치의 기출분석 강의만 수강했습니다.
심화강의를 듣지 않는 대신, 기출분석 강의를 듣고 이론서 복습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월요일에
기출분석 강의를 들었다면 화요일에는 월요일에 수업한 기출에 해당하는 이론서를 복습했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면 이론서 공부하실 때, 다양한 색상의 형광펜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임수진 교수님 이론서는 기출된 문장 그대로를 이론서 문장으로 사용하고 계셔서 기출된 내용은
빨간색 형광펜으로 표시하고, 그 부분을 주의깊게 보면 이론서 단권화도 되고,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빨간색 형광펜은 기출된 내용, 파란색은 문제풀이 강의에서 출제된 내용, 초록색은 모의고사 강의에서
출제된 내용입니다. 이렇게 보면 여러 색이 겹쳐져서 진하게 되어있는 부분이 중요한 부분인 걸 알 수 있고,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하시면 좋습니다.
추가로 전 동그라미 스티커를 활용했는데, 빨간색은 기출(최근 3개년 기출은 빨간색 스티커 두 개를 붙였습니다.),
초록색은 암기노트 내용, 노란색은 형성평가 내용으로 표시했습니다. 그래서 3가지 스티커가 다 붙여져 있는
부분은 무조건 완벽히 외우려고 했어요.
그리고 기출문제가 가장 중요하다는건 알지만, 전 기출문제를 따로 찾아보지 않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기출분석을 이론서에서 하자는 마음으로 이론서 각 단원 첫장에 있는 기출문제를 오려서
해당 이론 내용 옆에 붙이는 작업을 했습니다. 공부하기 싫을 때 아무생각 없이 하시기에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여러 권의 책을 보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오직 이론서로만 공부하려고 했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기출분석 문제집으로 학습해도 상관없을 것 같아요.)
+ 6월에 진행하는 희소 모의고사가 있는데, 그건 꼭 신청하셔서 모의고사 경험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공부한지 두달도 안되어 시험은 본 관계로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시험장의 분위기와 시험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성적에 연연하기 보다는 시험장 분위기를 느낀다는 생각으로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초수이신 분들은 희소 모의고사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8월▶ 월에는 7-8월 문제풀이 강의를 들었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 모의고사 풀고, 제가 직접 채점하면서 어떻게 답안을 작성해야 보기 좋은지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도 계속 강조하시지만, 답안 작성하실 때는 무조건 두괄식으로 써야 하는걸 잊지 마세요.
저도 두괄식으로 쓴다고 했지만, 막상 채점해보니 두괄식으로 작성하지 않은 답안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무조건 많이 쓰는 것 보다는 키워드가 포함되어야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론서 회독하실 때 키워드에 동그라미를 치는 것처럼 키워드 표시를 해두면 좋아요.
9~10월▶ 9월부터는 밀린 진도를 다 나가서 교수님의 커리큘럼을 따라갔습니다.
교수님께서 회독표를 주셔서 회독표대로 학습했습니다. 회독표에서도 그냥 체크하지 않고 스티커를 붙이면
시각적으로 초록색이 많을 때 동기부여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번거로울 수 있지만 스티커 자주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회독표가 정말 버거울 수 있어요, 특히 점점 갈수록 양이 많아지면서, 어떨 때는 한번에
200페이지를 회독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회독하다보면 어느순간 회독 시간이 짧아지는걸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위기만 잘 넘기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1월▶ 11월에도 회독표 돌리고, 종강 후에도 교수님께서 어떻게 회독해야 하는지 말씀해 주셔서
저는 그대로 따라갔습니다.

[교육학]
4~5월▶ 저는 권** 교수님 커리큘럼으로 교육학 공부를 했습니다.
4~5월에는 1-2월 기본이론 강의를 들었습니다. 특별한 공부방법은 없었고, 수업 들으면서 필요한 부분
필기하고 복습하는 형태로 공부했습니다. 다만 교육학이 전공에 비해 비중이 적다 보니, 교육학은 수, 토요일에만
공부하고 다른 요일에는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6월▶ 6월부터 7월 초까지 3-4월 심화이론 강의를 들었습니다. 심화이론 강의에서부터는 연습문제를 주시는데,
그 문제를 매주 풀어보면 나중에 모의고사 문제를 풀 때 도움이 됩니다.
저도 교육학은 대학교 때 시험보기 위한 목적으로만 공부해와서 노베이스였는데, 심화이론 강의에서부터
어떤 식으로 글을 써야 하는지 조금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7~8월▶ 제가 공부를 늦게 시작한 터라 모든 강의를 수강할 수 없다는 것을 느끼고 권** 교수님께
상담신청을 했습니다. 상담 후 5-6월 강의는 건너뛰고 7-8월 강의부터 수강해도 될 것 같다는 교수님의
조언을 바탕으로 7월부터는 교수님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갔습니다.
모의고사 강의 들으실 때는 꼭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50분 동안 스톱워치 해놓고 글을 써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일주일만 연습을 안해도 글 쓰는게 어색해집니다.
저는 매일 2개씩 일주일에 4개의 문제를 풀었었는데, 이때의 연습이 구조화 틀을 익히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9~10월▶ 9, 10월에는 강의+문제풀기+이론서 복습을 했습니다.
저는 7월부터 합격지수 책에 필기했던 내용을 핵심쏙쏙으로 옮겨적어서 핵심쏙쏙으로 단권화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요점쏙쏙으로 단권화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요점쏙쏙은 너무 내용이 간략해서 저는 핵심쏙쏙으로 단권화하고
3개월동안 이걸로만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시험장에도 핵심쏙쏙만 들고 갔습니다. (핵심쏙쏙과 요점쏙쏙은
본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특히 9, 10월에는 모든 내용을 보기 보다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 시기인 것 같아요. 그래서 핵심쏙쏙에서
중요하다고 하신 내용을 중심으로 4등분으로 나눠서 하루에 하나씩 학습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핵심쏙쏙을
두달동안 4회독을 할 수 있습니다.
11월▶11월에는 전공공부에 좀 더 치중해서 일주일에 하루만 교육학에 집중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전공공부를 했습니다. 교육학은 초반에 많이 해놓으시면 시험 직전에 부담감이 적을 것 같아요.


■ 2차(면접) 학습방법
저는 1차 시험을 본 후 웨이팅 하고 있던 병원에서 12월에 입사하라고 해서 12월 한달동안 병원에 다녔습니다.
그래서 전혀 2차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었고, 1차를 합격할거라고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1차 합격 발표 후 급하게 병원에 사직서를 내고 2차 면접 준비를 했습니다. 이미 만들어져있는 스터디를
들어가기에는 초수이기도 하고, 면접 준비를 해놓은 것이 없어서 기존의 스터디 참여에는 어려울 것 같다는
판단이 들어 제가 스터디를 구성했습니다.

총 3개의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3개의 스터디 모두 각각 일주일에 3회씩 전문상담 선생님 두분과 함께 하는
대면스터디, 전문상담 선생님과 함께 시책 공부하는 전화스터디, 다른 지역 보건 선생님과 전공과목
전화스터디를 했습니다.
우선 대면스터디를 할 때는 처음부터 모의문제를 만들어와서 동영상 촬영하며 답변에 대해 생각하고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답변을 생각할 때도 단순히 어떤 것을 하겠다가 아닌,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활동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때 ‘구체적으로’의 의미는 내가 시행할 프로그램의 이름과
교육적 효과를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학생의 자기효능감을 높여줄 수 있는 ‘작심삼일’ 프로그램 등을
설명한다면 구체적인 답변이 될 수 있습니다.

대면스터디 마지막 2주 동안은 감사하게도 스터디원 중 한 분이 학교 교실을 대여해주셔서 교실에서
모의면접 연습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일반 스터디룸과는 다르게 교실은 소리가 훨씬 작게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스터디룸에서 연습할 때도 꼭 소리를 크게 내어 말하는 연습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책 전화스터디는 시책을 요약하고, 어떤 문제가 나왔을 때 어떤 시책 내용을 활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추가로 시책은 스터디 외에도 하루에 30분씩 꼭 읽었습니다. 특히 서울시의 경우
자체출제 지역이기 때문에 시책이 매우 중요하니 꼭 익힐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서울시의 경우 전공문제가 매년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전공 공부도 같이 하셔야 합니다. 전공스터디의 경우
같은 지역에서는 고사장이 겹칠 경우 답변 내용도 겹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지역의 선생님과 같이 했습니다.
당뇨, 골절, 화상, 안전교육, 성교육, 아동학대, 학교폭력 등의 내용을 정리하고 구체적인 교육방법을 작성해서
서로 공유하는 스터디를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1주일 동안에는 전공 관련 모의문제 만들어서 서로 물어보
답하며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공 내용은 교육청의 ‘보건업무 길라잡이’, ‘학교보건 업무편람’을
바탕으로 공부했습니다.)

추가로 전공의 경우 저는 빈출을 생각하고 주요 내용만 정리해서 공부했는데, 면접에서 갑자기 단백뇨가
출제되어 많이 당황했습니다. 이때 1차 필기에서 공부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들이 1차 시험을 보시고 공부했던 내용을 머릿속에서 지워버리지 마시고, 한 번 정도 리마인드
해보시면 생각하지 못했던 전공문제가 나와도 충분히 답변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 모든 것보다 가장 중요한건 꼭 1차 시험 후 일주일 정도 쉬고 바로 준비하시는걸 중요합니다.
저는 병원 입사로 인해 어쩔 수 없이 12월 한달동안 2차 면접 준비를 못해서 1월 한달동안 피눈물
흘리면서 준비했습니다.... 합격은 했지만, 면접에서의 고득점은 얻지 못했어요. 만약 1차 점수가 컷에
걸려있었다면 전 2차에서 불합이었을 겁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모두 저와 같은 후회를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면접학원: 저는 면접에 대한 불안도가 너무 커서 면접 학원을 다녔습니다. 하지만 면접 학원을 다녀본
제 결론은 ‘다닐 필요가 없다.’입니다. 면접 학원에서도 특별한 팁을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그냥 모의면접처럼 연습하고, 좀 더 다양한 문제를 접해볼 수 있다는 아주 약간의 장점이 있을 뿐이에요.
그래서 정말 학원에 다닐 필요는 없고, 그 시간에 나만의 답변을 구성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행복한 교육’을 많이 읽으시는데, 시간이 없어서 전 행복한 교육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12월, 1월 발행본은 최근의 이슈를 다룬 내용이기 때문에 12, 1월 발행본은 한번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기타 합격 노하우
나만의 학습법▶
위에서도 적어놓았지만, 저는 다양한 색의 형광펜과 스티커를 사용했습니다. 근데 이 부분이
초수였던 저에게는 너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초수다 보니 어느 부분이 중요한지 잘 모르는데,
많이 표시된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하다보니 시험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멘탈 관리(불안 관리 등)▶
저는 가장 불안했던 부분은 “이렇게 짧은 시간동안 준비해서 과연 합격할 수 있을까?”였습니다.
그래서 불안하거나 고민이 있을 때마다 교수님께 상담을 신청했던 것 같아요. 제가 올바른 방향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지 교수님께 조언을 얻고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원서접수를 할 때도 너무 불안해서 다른 지역을 쓸까 했지만, 교수님의 조언으로 서울로
소신지원 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그때 제가 다른 지역으로 낮춰 썼더라면 전 지금 아마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었을 거에요. 불안할 때는 교수님을 믿고 따라가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체력 관리▶
부끄럽지만 전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운동을 할 시간에 책 한 장이라도 더 보자라는 생각이었어요.
시험기간 동안 했던 운동을 굳이 찾아보자면 일상에서 계단 걷기를 했습니다.
생활 관리▶
- 수면시간: 전 잠을 못자면 공부를 못하는 스타일이라 매일 6시간씩은 잔 것 같아요. 다만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났습니다. 규칙적으로 생활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 휴대폰: 웹툰은 주기적으로 챙겨봤습니다. 다만 인스타그램은 시간을 너무 많이 빼앗기는 것 같아서
비활성화 해두었어요.
- 문화생활: 문화생활은 하지 않았습니다.
- 친구만남: 친구들과 4~7월까지는 한달에 한번 약속을 잡고, 그 이후부터는 아에 만나지 않았습니다.
- 가족모임: 가족모임에 아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 후배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저도 약 8개월동안 공부하면서 너무 힘들고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께서 “이 시험은 포기하지 않으면 붙는 시험이다”라고 말씀하신게 계속 생각나서 끝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합격한 사람들이 절대 특별한 공부법을 갖고 있다던가, 똑똑해서 합격한 게 아니고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해서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늦게 공부를 시작하신 분들도 짧은 시간이지만 효율적으로
공부한다면 충분히 합격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제가 같이 2차 스터디 하신 분들도 모두
초수셨고, 다같이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후기를 쓰면서 저도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많이 적고 싶었는데, 저도 특별한 공부법을 갖고
공부한게 아니라서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선생님들께서 주변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선생님들의 공부 스타일에 맞춰 공부해나가신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