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n수생 #nevergiveup

합격수기 제목 : 포기하지 않으면 합격한다

■ 시기별 학습방법 - 교육학
1~2월
▶ 교육학 공부 하지 못함.
재수였기 때문에 1~2월에는 재수계획을 세웠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 유튜브 통해 공부방법 찾아가며 합격후기를 많이 보았다. 이 시기에 충분히 휴식하며 다시 달릴 준비를 했었다.

3~4월
▶ 교육학은 작년에 연간패키지를 들어서 서브노트를 만들어 계속 반복해서 보았다. 3~4월간 서브노트 만드는 것에 집중하면서 꼼꼼히 1회독을 하였다.

5~6월
▶ 교육학 서브노트가 완성되어 이때부터 전화스터디를 하기 시작함.
전화스터디 하면서 오개념을 바로잡고, 암기와 인출 연습을 하였다.

7~8월
▶ 모의고사는 월, 수, 금요일에만 풀고, 나머지 시간은 내용 반복하고 암기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논술에 쓸 수 있도록 개념을 1~2줄로 인출하는 연습을 많이 했다.

9~11월
▶ 이제 마지막 스퍼트를 낼 때라고 생각하여 독서실을 끊고 순공부시간을 늘리기 시작했다. 오전시간은 무조건 교육학을 하는 것으로 정하고, 2시간 공부하고 30분 스터디로 인출하고 1시간 복습하는 패턴을 따라갔다. 그리고 매일 모의고사 1편씩 개요쓰기만 하고 내용암기에 집중했다.

■ 시기별 학습방법 전공 또는 교육과정 학습방법
1~2월
▶전공 공부 하지 못함.
재수였기 때문에 1~2월에는 재수계획을 세웠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 유튜브 통해 공부방법 찾아가며 합격후기를 많이 보았다. 이 시기에 충분히 휴식하며 다시 달릴 준비를 했었다.

3~4월
▶ 전공은 기출부터 다시 분석하기 시작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기출문제를 다시 보고 주변영역을 넓혀 어디까지 봐야할지 공부범위를 정했다. 지난해에 쳤던 시험의 모범답안을 보면서 어떤 키워드가 들어가야 되는지 다시한번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5~6월
▶ 전공은 기출범위 중심으로 전체범위 1회독을 하였다. 돌아서면 까먹기 일쑤라 슬럼프가 왔지만, 스터디를 구해서 서로 의지하며 이겨냈다.

7~8월
▶ 영역별 모고시즌이 되어 일정범위를 공부하고 시험치기를 반복했다. 모의고사 칠때마다 좌절감을 맛보고 자존감이 바닥을 쳤지만, 짝스터디원이 있어서 이겨낼 수 있었다. 짝스터디를 평일1개, 주말1개 총 2개를 하면서 서로 자극을 주고받을 수 있었다.

9~11월
▶ 이제 마지막 스퍼트를 낼 때라고 생각하여 독서실을 끊고 순공부시간을 늘리기 시작했다. 아침 9~밤 10시까지 독서실에 있는 것을 목표로 매일 1~2시간씩 과목을 바꿔가며 빠르게 회독을 돌렸다.전공은 주말에만 모의고사를 풀었는데, 풀이강의까지 듣고, 복습을 하면 주말이 다 지나갔다.
그래도 조급해하지 않고페이스를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이때는 스터디도 시간대별로 4번 나눠서 했는데, 시간에 대한 압박이 있으니까 하루하루 계획한 분량을 채우는데 도움이 되었다. 대신 압박감과 스트레스가 최고조로 올라갔던 시기ㅠ 시험날짜가 다가올수록 불안감이 높아졌지만, 올해는 꼭 붙겠다는 믿음을 놓지 않았다.

■ 2차시험 학습방법
▶ 비교과라 면접100% 였고, 평가원지역이었지만 점점 변별이 높아져서 부담이 컸다.
일단 면접책 하나를 정해서 작년에 같이 2차 준비를 했던 스터디원과 함께 스터디를 꾸렸다.
주 3회 매일 4시간씩 행복한 교육 정리한 것 의견 나누기, 범위나눠 문제내고 10분간 구상 및 발표하기를 계속했다. 면접은 말하는 연습을 많이 하는 게 중요해서 처음부터 구상하고 발표하는 걸로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게 무한반복하였다.

■ 자신만의 공부방법
▶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늦게 자더라도 늘 일어나는 시간에 일어나 도서관이나 독서실로 가서 9시에는 공부를 시작하도록 하는 하루 일과를 계�p적으로 보냈다. 물론 계획대로 안될 때도 있었지만, 스케줄러에 체크해가며 점점 규칙적인 일상을 만들어갔다. 규칙적인 일과를 보내니 억지로라도 자리에 앉게되고 공부할 수 잇는 환경이 만들어져서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스터디를 하면서 느슨해질 수 있는 공부시간을 타이트하게 잡는 데 도움을 받았다.

■ 희소 쌤플러스 선생님의 강의 활용 후기
▶ 홍시현 교수님의 주요이론 정리강의를 듣고 이론정리를 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교수님이지만 성의껏 강의해주셔서 이론정리 차원에서 강의듣기에 부담없었다. 교육학이 배첨은 20점 이지만 알아야 할 양은 은근히 많아서 교수님들마다 강조하는 내용이 뭔지 비교해서 들어보면 공통되는 중요점이 보여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체강의를 다 들어본 건 아니지만 저에게 필요했던 이론정리부분에서는 충분히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 희소 쌤플러스 선생님께 감사의 편지 쓰기
▶ 희소를 통해 처음 알게된 홍시현 교수님. 비록 인강 특강으로만 뵈었지만 헷갈리는 이론개념 정리강의를 만들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전공점수 올리는 것보다 교육학 점수 올리는 것이 더 쉽다는 얘기를 듣고 배점은 20점 밖에 안되지만 개념을 명확히 파악하려고 특강을 많이 찾아다녔던 거 같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교수님 강의였는데, 우연히 접했지만 저에게 잘 맞아서 감사했습니다. 돌아서면 까먹기 일쑤였던 개념이나 기출분석경향에 대한 말씀이 중요도를 정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 포기하지 않으면 합격하는 것이 임용고시 입니다.
임용선배들이 그 말을 할 때는 와닿지 않았는데, 실패를 경험해보고 다시 공부를 해보니 포기하고 싶을 때 다시 힘내서 공부하면 기회가 온다는 게 맞는 말이라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전진하십시오! 합격의 운도 준비된 자에게 오는 것이니까요. 실패를 경험하더라도 결코 좌절하지 마세요. 저도 사실 초수때 너무 상실감이 컸는데, 지나고 나니 그게 재수때는 공보하는 계기, 동기를 마련해준 거 같습니다. 모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합격이라는 하나의 목표만 향해 달려가세요. 지칠때는 비슷한 상황의 스터디원과 함께 의지하며 공부하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스터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