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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cx*****
20.02.23
#규칙적인 루틴 #모의고사 #효율적인 공부
■ 시기별 학습방법교육학 또는 교직논술 학습방법
1~2월
▶이 때 논술은 특별히 따로 공부를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불안하다 싶으시면 기출 논술을 다른 사람이 복기한 것을 보면서 이런 식으로 적으면 몇 점이 나오는구나~를 느끼시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 논술 공부가 딱히 필요없는 이유가 아직 이론 공부가 진도상 다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문제를 보아도 이해가 됙 어렵기 때문에 자신이 이해 가능한 쉬운 주제의 기출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에 대한 예시 답안을 여러 개 살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3~4월
▶ 이 시기에는 점점 논술을 공부하는 시기입니다. 특별히 논술을 많이 써보기보다 논술의 전체적인 틀을 익히는 것이 필요합니다. 서론, 본론, 결론으로 나누는 구조를 파악하고, 서론이나 결론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형식을 익히면 이후 논술을 쓸 때 수월하게 논술을 쓰실 수 있습니다. 기출 문제를 보면서 서론과 결론을 먼저 생각해보고, 강사님이나 다른 사람들이 적은 서론과 결론을 보면서 자신만의 것으로 다시 만들어 한글 파일이나 노트에 적어두면 이후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5~6월
▶ 이 시기에는 논술을 처음부터 끝까지 써보는 연습을 슬슬 하는 시기입니다. 아직 이 시기에 논술을 잘 못쓴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시간을 재며 적는 연습을 일주일에 한 번씩, 혹은 두번씩 쓰는 연습 시간이 필요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한 번 쓰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시 한 번 읽으면서 자신의 글을 수정해가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이 있어야 자신의 글이 변화할 수 있습니다. 같은 글을 5번 정도 고치면 발전하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물론 5번씩이나 같은 문제에 대한 글을 적는다는 것이 무척이나 지루합니다.
7~8월
▶ 문풀시기와 함께 논술도 강사님들이 주시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서 써보는 시기입니다. 강사님이 주시는 문제에 따라 그 한 주간은 그 문제를 파악하고, 분석하고, 다시 써보면서 문제에 대한 개념과 함께 글쓰기 연습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조금 귀찮더라도 이 시기에 나오는 문제와 관련한 개념들을 정리하여 기록해두면, 이후 공부할 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9~11월
▶ 모의고사 시즌으로 이 기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실제 시험장인 것 처럼 시간을 딱 정해놓고 논술 연습을 합니다. 물론 이전에도 시간을 재며 연습해야겠지만, 이 때는 특별히 원래시간보다 좀 더 타이트하게 시간의 한계를 정해두고 연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실제 시험장에서는 긴장이 되어 글이 잘 읽히지 않는다던가, 문제가 머리에 들어오지 않아 이해가 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던가 등등의 문제가 일어나 시간이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글쓰기는 많이 스면 쓸수록 글 쓰기 실력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임용 시험에서 치루는 논술 시험은 글쓰기 능력이 필요한 시험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문제에서 원하는 대답을 누가 더 정확히, 명확히 표현해 내느냐? 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논술을 적을 때마다 이 문제가 원하는 답변이 무엇일지 고민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채점자가 잘 볼 수 있게 명확히 표현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면접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채점자가 원하는 내용을 명확하고 간결하게 표현해야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논술 연습을 안했던 사람이라도 시험 당일 컨디션이 좋고, 논술에서 원하는 답의 방향성을 캐치했다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글의 방향성을 바르게 잡는 것. 이것이 논술 고득점의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 시기별 학습방법 전공 또는 교육과정 학습방법
1~2월
▶ 먼저 교육과정 공부를 함에 있어 이 시기는 초수의 경우 가장 열정이 넘치는 시간입니다. 그러나 이 시기에 너무 열심히 달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이후에 긴 여정을 달리는 데 있어서 초반에 너무 힘을 쏟아버리면 기력이 빠져 이후 과정에서 힘을 잘 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추천하는 공부방법은 그저 흥미를 가지고 책을 보는 방법입니다. 외우려는 생각을 지우고 책의 내용을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강의를 우선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대한 흐름을 이해하고, 세부적인 내용과 함께 전체적인 줄기를 잡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세부적인 내용이 이해가 가고, 전체적인 줄기를 한 번 살펴보았다면 기출을 꺼내어 정답을 먼저 찾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출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기출 문제집에 적혀있는 답을 자신의 기본서에서 찾아 그 부분을 읽어보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문제가 어떤 방식으로 나오는지 대충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공부를 반복한다면, 암기의 부담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임용 시험에 적응할 수 있는 기초가 단련되실 겁니다. 하루 공부시간은 5시간만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3~6월
▶ 사실 개론 강의는 누리과정보다 양이 적어서 따라갈만하다~ 싶을 겁니다. 그러나 누리과정으로 오면서 방대한 양에 놀라게 됩니다. 게다가 재학생의 경우 실습 기간과 겹치는 시기라서 더더욱 방대한 내용을 머릿 속에 담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수업 시간에 열심히 듣고 그 시간 안에 이해를 끝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 이 모든 것을 외워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지금 아무리 외워도 다시 까먹게 되니까 너무 마음의 부담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1부분을 외워야 2부분을 공부할 수 있는데, 나는 아직 1부분을 외우지 못했느이 2로 남어갈 수 없어,,, 라고 생각을 하게 되면 자신의 공부 진도는 한도 끝도 없이 늦춰지게 됩니다. 그리고선 결국,,, 따라가기 버거울 정도로 저 멀리 혼자 진도가 떨어져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냥 암기를 포기한다 생각하고 그냥 강의를 이해하고, 책을 읽고 넘어가는 것이 더 현명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학생이 아니라서 시간 여유가 더 있으신 분들은 큰 틀을 자꾸 그려가면서 전체적인 구조를 이해하는 것까지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큰 틀 이해까지 했는데도 여우가 더 있으시다면 암기보다 책을 다시 한 번 읽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서 확인문제를 풀든, 빈칸을 채워넣든, 무언가 자신이 이해한 내용들을 머릿 속에서 밖으로 인출할 수 있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 때 기억이 안나서 틀리시는 것은 제발 마음 아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암기는 문풀때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책을 읽을 때 옆에 기출 문제집을 펴 놓고서 기출된 답안과 비교하면서 어떤 내용이 나왔었는지 확인해보시면 공부가 더 될 것 입니다. 이 때도 문제를 푼다기보단 정답을 보는 느낌으로 해야 공부에 부담이 안 가실 겁니다.
7~8월
▶ 이 시기는 문풀 시기입니다! 사실 문풀 때 강사님들이 주시는 문제만 풀기도 바쁘실 겁니다. 그러나 이 때 조금 공부시간을 늘려서 (8~9시간) 일주일에 풀 문제들을 나누어서 풀고, 오답 공부를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기출 문제를 쭈욱 돌리셔야 합니다! 이전에는 그냥 답을 알아보고 이런 식으로 나오는 구나~에서 그쳤다면, 지금 시기는 답을 보지 않고 풀어야 합니다! 문풀이나 기출에서 틀리는 문제들은 간단한 노트에 적으셔서 이동하실 때 보시면 기억에 더 잘 남게 됩니다. 그냥 모든 개념들을 노트에 적는 것보다 자신이 틀렸던 것을 적을 때 암기가 더 잘됩니다. 노트는 큰 노트말고, 좁고 긴 기자노트를 추천합니다. 다닐 때 한 손으로 들기 편하거든요. 저는 앞에는 질문 형식으로 적고, 뒤에 답을 적어서 한 번 답을 생각해보고 뒤집어 확인해보는 방법으로 활용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문제를 풀면서 함께 암기를 했습니다.
9~11월
▶모의고사 시즌입니다! 이 시기에는 많은 강사의 모의고사를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 강사님만 들어도 합격할 수 있지만, 스타일이 다른 여러 강사님의 문제를 풀면서 저를 점검한 것이 저는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의고사 때부터 틀리는 것들은 노트에 적어 다음에 외워야지 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이 땐 이제 그때그때 외워야합니다! 그리고 이전에 목차 노트나, 학원에서 주는 핵심정리본 등의 자료를 활용하여 틀린 개념을 체크해 둡니다. 나중에 시험장에 이 목차노트나 정리본만 가져가서 체크가 되어 있는 틀렸던 부분, 잘 암기가 안 된 부분을 볼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시험장에 기본서를 챙겨가실 분이라면 모고 때 틀리는 부분을 기본서에 체크라시면 될 것 같습니다.(이를 위해선 이전에 기본서를 조금,, 깨끗이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너무 많은 체크가 되어 있다면, 모고 때 틀리는 것이 무엇인지, 평소에 잘 안외워지던 것이 무엇인지 확인이 어렵기 때문이예요)
■ 2차 시험 학습방법(면접, 수업실연, 실기 등)
2차는 자신감과 미소입니다!
수업이나 면접이 자신이 없으셔도 강사님의 강의를 잘 따라가고, 혼자서 혹은 스터디에서 연습을 꾸준히 하셨다면, 분명히 잘 해내실 수 있으시니 시험 당일에 자신감과 미소를 장착하고 가세요!
실수를 한 것 같아도 표정에서 나 실수했어요 티만 안내면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혼자서 너무 당황한다거나 말을 끊는다거나 먼저 티를 내진 마세요~!~!
저는 과정안이 있던 지역인데 과정안은 어떻게 채점되는 것인지도 잘 모르고 제 점수도 높지 않아서 드릴 말씀은 없네요ㅠㅠ
■ 자신만의 공부방법 (수험생활 전반의 Tip 등)
저는 정말 게으른 사람입니다! 그래서 규칙적인 루틴대로 공부해본 적이 없네요 그나마 초수 때 1,2 월 달에 가장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아요,,,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모의고사 시기가 제일 중요하다는 말 뿐이예요...!
저는 게으르게 하고싶은대로 공부했지만, 모고 시기에 여러 강사의 문제르르 풀고, 틀린 것을 제 것으로 만들고, 정리본에 틀린 것들을 체크하면서 정리를 했어요! 그리고 시험장 때 그 정리본만 보았어요!
그 점이 조금 효율적으로 공부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 희소/쌤플러스 선생님(강사)의 강의 활용 후기
이동건 선생님의 논술 문풀과 모고, 2차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동건 강사님은 정말 열정이 가득하세요!!! 그래서 저도 덜당아 열심을 내서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강사님보다 더 열심히 하지 않으면 뭔가 너무 잘못한 느낌이었거든요 ㅎㅎ 그리고 강사님이 여러 자료를 찾아 열심히 분석하고 ㅎㄱ생들에게 가장 좋은 개념으로 설명해주시는 느낌이어서 좋았습니다.
■ 희소/쌤플러스 선생님(강사)께 감사의 편지 쓰기
열정 넘치게 강의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항상 여러가지 자료를 친히 찾아 올려주시는 점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강사는 다들 비슷하다고 아무 강사나 들어도 다 똑같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훌륭한 강사님이 이렇게 계시기에 ! 똑똑한 수강생이라면 이렇게 훌륭한 강사님께 배우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것을 알것입니다~!! 합격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훌륭한 교사가 되도록 저도 항상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도전할지 말지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꼭 도전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 시험은 머리가 좋은 사람만이 붙는 것이 아니라 끈기가 있는 사람이 붙는 시험이라 생각해요. 정말 시험에 붙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도정하시고, 붙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희소고시 강사님들이 모두 훌륭하신 분들이라서 그냥 강사님만 믿고 가시면 됩니다~~ 그 점이 참 좋아요! 강사님이 정말 믿을만한 분들이시니까 믿고 즐겁게 따라가면 합격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도전하시는 그 길에 후회가 없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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